일반법과 예외법에 단 리플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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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법과 예외법에 단 리플에 대한 반박

가로수 3 3,710 2011.01.13 22:28
님이 밑에 단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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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선한 신은, 완전선하지 않은 일을 제외한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알아서 완전선하지 않은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따라서 그 심판함을 믿는다." 구약.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예수의 가르침을 믿으면 그 가르침을 따라 행하게 됨으로 인해 구원을 받는다." 신약.

이렇게 정립하면 예외는 있어도 모순은 없게 됩니다. 성경에서 모순처럼 보이는 것도 둘 중 하나는 원본에서는 예외에 해당되는 경우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중앙은행에 황금이 얼마나 있는지 국민들은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지만, 국가에서 발행하는 지폐는 중앙 은행에 저장되어 있는 황금에 대한 법률적인 권리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고대에는 신전에 저장되어 있는 황금의 가치만큼만 신용화폐를 발행했습니다. 물론 근대에는 거의 어떤 나라도 중앙 은행에 엄청난 양의 황금을 저장하지는 않습니다. 국가는 무슨 권리로 그러면 지폐를 찍어낼까요?

권리가 적혀 있는 종잇조각만 들고 다니면서 유통경제는 살아났습니다. 천국의 보화를 걸고 선과 악이 있다는 믿음으로 말입니다.========================================================================================================[출처] 반기독교 안티예수 - http://antiyesu.net/bbs/board.php?bo_table=202&wr_id=6021#c_6036

이런 글을 쓰는 님을 보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개가 풀 뜯어 먹고 켁켁거리며 오바이트하는 소리" 쯤으로 표현할까요?
왜? 님의 주장과 같이 정립을 해야하고, 그래야만 할만한 당위성이 있나요?

님이 지껄이는 것은
"20여명을 죽인 유영철이의 기소 내용 중 살인을 제외하면 그는 무죄이므로 유영철이는 무죄다"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지껄인다고 말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 말에 일말의 근거나 당위성이 있어야 말이되고 말로써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근거도 당위성도 없는 말은 말이 아니라 소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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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협객 2011.01.14 11:05

월남전 때 베트콩들 쏴 죽인 한국군은 사람을 쏴죽였으니까 단지 사람을 쏴죽였던 것만으로 유죄겠군요?

가로수 2011.01.14 11:08
월남전에서는 자신이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
죽일 수 밖에 없는거야~

야훼를 누가 죽이려고 해서 그들과 전쟁을 했나?
갖다 붙일 것을 갖다 붙여야지......
자꾸 추하게 억지 부린다고 야훼의 살인이 정당화 되나?
삶의여백 2011.01.14 12:53

ㅋㅋ
협객님 리플보고 배꼽떨어지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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