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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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예수

가로수 1 2,711 2010.01.17 20:18
산타 예수|▶자유토론장
인드라 | 조회 23 | 10.01.17 18:04 http://cafe.daum.net/clubanti/NFz/87464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가 끼여서 연인들은 연인들대로 방?을 잡고 아이들은 산타에게 선물을 받을려는 기대로 부풉니다.

부모들은 큰넘들 용돈걱정에 아이들선물걱정에...

하지만 어김없이 이날들은 찾아오고야 마는것이지요.

 

아마 안티님들 중에서도 크리스마스면 아이들 선물을 몰래 준비하여 산타가 주었다고 아이들 방에 둘지 모를일입니다.

어쩌면 제가 메말랐다 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왜 우리가...

우리아이들의 선물을 챙겨주는 일을 부끄러워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아이들은 우리들에게 감사하지않고 보지도 못한 산타라는 영감탱이에게 감사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또 그것을 보며 아직도 건재한 동심을 보며 훈훈하게 웃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름지기 사람이란 어릴적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유효한것은 감사해야할 대상에게 감사하는 그것이 소중한 태도가 되며 훌륭한 인격이 되는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왜 우리는 코카콜라라는 상업브랜드가 창조한 산타에게 우리의 기쁨을 양보해야할까요?

왜 우리의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도 그에게 감사하라고 말할까요?

 

예수 또한 상당히 유사한점이 있습니다.

감사해야할 대상이 있으면 감사함이 마땅하고 우리는 그즐거움을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어떤 대상을 만들어 놓고 모든것을 그놈을 대리하여 행하는것은 머리위에 하늘을 지고 사는 인간의 도리가 아닐테죠.

도대체 자신의 소중한-짧은 인생에서 나누어야 할 소중한것들을 왜 기호-상징화하여 대리하며 만족해야 하나요?

 

예수를 모르는사람도 타인을 사랑할줄 알며 그렇게 우리는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산타의 선물에 감사할줄 모르면 나쁜놈이되며 메마른놈이 된답니다.

예수를 모르면 진정타인을 사랑할줄 알아도 사랑을 모르는 후레자식놈이라고 합니다.

아닙니다.

 

사랑하며 감사하고 타인을 소중히 여기며 마음을 공유하며 기뻐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고유의 권리이며 책임입니다.

이것은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누구에게도 빼앗길수없는 소중한 기억이며 의무입니다.

 

십자가를 보고 눈물흘리는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그런사람들을 볼때마다 연애질 드라마를 보고 울지언정 옆의 남편은 개취급하는 위선과 무애가 다릅니까?

애완견의 밥은 챙겨주면서 골방에 처박아놓은 부모는 내몰라라하는 위선과 무엇이 다릅니까?

십자가를 보고 흘릴 눈물이 아직 남아있다면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그간 잊고 지냈던 부모님에게 전화한통 돌리세요.

기호와 상징은 무엇을 잃어버렸을때 더올리기는 좋아도 그기에 함몰되면 그거 참 우스운 겁니다.

본질과 현상이 뒤바뀐 것이라는 겁니다.

 

사랑이라고 알려진 기호-상징인 예수에게서 집착의 고리를 끊고 당장 우리는 서로 사랑합시다.

서로 감수성을 느끼며 이 순간을 소중하게 가꿔갑시다.

소중한것을 빼앗기지 맙시다.

아무리 많은 날들이 남아있다고 해도 사실 우리는 그리 오래살지 못합니다.

산타에게 봉헌된 선물과 그것을 주는 기쁨을 우리가 직접 되찾읍시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우리가 떠난후에도 힘들때마다 기억되는 그런 존재로 후손들 속에서 조금은 더 살아남읍시다.

적어도 아이들에게 거짓과 위선만은 가르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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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거울처럼 2010.01.19 10:33

오래 전, 설탕이 아주 귀해서 설탕 한 봉지가 큰 선물이 되었던 시절
오랫만에 뵙는 작은 어머니께 큰 맘 먹고 형편에 넘치는 돈을 들여 설탕 큰 봉지 하나를 사들고 갔는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작은 어머니 하시는 말씀
 - "아이고 우리 하나님, 설탕 떨어진 거 어찌 아시고...감사하기도 해라!"

기독교신자는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는 것이 그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 내가 이 사람이 아니라 신에게 감사하면, 신이 이 사람에게 상을 내린다.
  내가 이 사람에게 감사하면, 이 사람은 상을 이미 받은 것이 되어 신으로 부터 상을 받지 못한다. 
  따라서 이 사람에게 감사하는 것보다 신에게 감사하는 것이 이 사람에게 훨씬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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