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들을 제대로 제기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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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들을 제대로 제기 하면 좋겠네요.

Reasonable 5 3,421 2009.12.31 02:11
글을 읽다보니 처참한 환경을 극복하고 부자가 된 또는 존경받을 분이 된 분이 기독교인 경우에 이를 축복이네 사랑의 결실이네 하는 문구를 많이 봅니다.

그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분이 어떤 종교를 갖든 존경할 분이라 생각합니다.
2가지 이유입니다
1. 그 노력과 인간승리에 대한 찬사
2. 그 공을 하나님께 돌리는..자화자찬이 아니고...

이런 순수한 분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진실로 믿음이 가서 하는게 아니고 심성 자체가 착한 분인거 같아요. 자기 일에 열심이고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으나 내용이나 형식에 집착안하고...열심히 겸손히 선하게 사는 사람들..(참고로 저도 이런 부류입니다. 잘 한건 없지만..부모에 효도하고 가족들 뒷바라지 할려고 열심히 일하고 일이 잘되고 승진도 되고 수입이 늘면 저는 절대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겸손해지고 싶은 거지요)
 
문제는 이런 사례를 pick up해서 성경이 진리다. 옳다. 하나님이 존재한다 이러시는데
이건 상식밖이지요. 즉 Q&A나 대화 토의를 할줄 모르시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어느 종교든 착한 신자들 있고 겸허하게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토론이면 토론 답게 하자구요...

PS) 몇차례 글을 올리지만 어느편에도 서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 site에 몇안되는 중간자이고, 판관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기독교를 적으로 두고 있는 사람인데 열심힌 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독교 적을 두고 프락치 역할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인생 살면서 자주 회자되는 종교의 문제 인식을 하고 관심을 갖고 알려고 노력하는 인생 배우는 4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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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광인 2010.01.01 20:05

어느 나라든, 집단이든, 가정이든 착한 사람도 있고 겸허하게 사는 사람도 있죠. 수많은 직장인부터 하물며 살인범까지 모두들 착한 사람과 겸허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쁜사람이 아에 없는건 아닙니다.

Reasonable 2010.01.02 06:48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례를 드는 기독교 옹호자들의 글을 보고 더러운 성질을 가누지 못하고 몇자 적은 겁니다. 다시 말해서 진리논쟁은 진리논쟁으로 가야지 미국의 기독교인의 사례 (예를 들면 벤허 영화 제작에 얽힌 ) 를 들면서 비판에서 신봉으로 바뀌었다. 벤허영화 명작 아니냐. 고로 기독교 성경은 옳다. 니가 벤허 제작자 보다 잘 났냐 ? 이래서는 곤란하지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냥 이렇게 기독교인이 된 사람도 있다는 한 예로 족한거지요


참고로, 저 벤허 영화 무지 재밌게 봤습니다. 좋아하는 영화 목록에 있습니다. 예술과 문화 종교와 진리를 구분 못하고 맹목적으로 판단안합니다.

광인 2010.01.04 09:17
진짜로 슬픈점은 저런 논리를 내세우며 완벽한 방어를 하고 있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이 많다는거죠.
진솔이 2010.01.06 00:34
Reasonable
저도 님과 같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공부하면 할수록 그 모순과 잘못을 파악하고나서는 중간에 서있을 수 없었습니다.

단군상을 부수고
부처님에게 십자가를 그리고
전통풍습을 이단의 풍습이라고 반대하고
이러는 상황에서 가운데 있을 수 있는지요?

전 기독인이 제발 뭐를 믿든 티를 내지 말고
지들끼리 조용히 골방에서 믿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그들의 자유를 인정할 의사는 있지만
현 기독인은 중간에서 있게 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전 행동하는 쪽으로 옮긴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asonable 2010.01.14 21:59

진솔이님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는 적이 알아서 무릅을 꿇게 하는 것입니다. 절대 안 쉽습니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기독교가 득세한 기간을 고려하면 이를 바로 잡는데 그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절대 우리가 살아 생전에 이 문제 바로잡으려 하면 안됩니다. 대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칫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볼수도 있으니 세계사 특히 유럽사 공부를 병행 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렇다고 저도 둘다 달통한 것은 아니고 아직 "학생"입니다. 그래서 제사에서 지방쓸때 벼슬 안한 분은 다 지방에 "학생"이라고 쓰지요
유럽의 역사는 로마제국이 그 틀을 마련하고 그 후로 여러가지 제도와 관습이 틀을 이루어 왔습니다.
유럽사는 한마디로 전쟁의 역사이고 종교의 역사이고 이후로는 신규 구교의 대립 역사입니다.
나라간에도 난리고 심시어는 한 난라안에고 갈리고 복잡해요. 아일랸드와 UK, 또 UK에 속한 북아일랸드는 그 안에서 대립이고..이러다 보니 기독교를 도외시하고는 역사가 없는거지요.
영국은 원래 구교였는데 Henry왕이 여자따문에 구교와 돌아서 신교국이 되었다지요...
기독교는 이처럼 인간 역사에 깊히 간련된 종교이므로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유럽이 이러하다 보니 "대부3" 영화에도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물속에 있는 조약돌을 꺼내어 물에 젖은 조약돌을 깨보면 그 안은 물이 침투한 흔적이 없이 바짝 매말라 있지요. 유럽이 조약돌이고 물이 기독교이지요"  이처럼 유럽은 기독교의 환경에 오래 있었으나 그 속에 깊숙히 침투되진 않았다는 거죠.
즉, 오랜 인류 역사와 같이 존재햤다 하는것은 Calnder day를 말하는 것이고 그 농도는 깊지 않다는 거지요.
부랄친구가 좋다고 하는데 진정한 친구는 사귄기간으로 평가 되는게 아니고 얼마나 가까우냐가 중요한 거지요.
기독교의 근원이라고 하는 유럽이 이렇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저는 이렇게 봅니다. 매력적인 교리나 주장이 있지만 깊숙히 침투할진정한 파괴력은 없다는 거지요.
복음 전파가 대가리수 늘리는 량적 성장을 생각하는데 심도있게 파고드는 질적 성장은 도외시 한 결과라 할까.

이야기가 길어 졌네요. 역사를 공부합시다. 우리가 논술시험 보기 위해서 논술정복 참고서만 보지 않고 사설도 읽고 문학 서적도 참독하듯이...또 다른 주제로 찾아 뵙지요.
-유럽에서 Reaso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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