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있을까? 없을까?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하나님은 있을까? 없을까?

아르테미스 1 2,793 2009.12.03 19:21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인과 대립할떄 하나님은 망상체입니다 라는 간단한답변만해왓는대요
좀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은 존재하지않는다는이야기를 해주고싶은대 하나님은 존재하지않는다
라는내용물을 여기에 올려주시거나 주소좀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

Author

Lv.3 아르테미스  실버
2,480 (31.6%)

개독이란 거짓종교를 몰아내기위해서 싸워야한다 ㅎ

Comments

가로수 2009.12.03 23:16
명제 1.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명제 2.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신은 존재한다.

기독교인들은 이 두 명제가 동격이라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결론을 먼저 설명하자면, 2번 명제는 틀렸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일단 현실에서 통용되는 몇가지 사례를 들어볼까 한다.


사례 1.

흔히 세무조사를 나오게 되면, 조사인은 피조사인에게 납세자 권리헌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 중의 한 구절은 대충 이런 내용이다. 

"구체적인 탈세의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 한 당신은 성실한 납세자이며 귀하가 제출한 자료는 진실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법체계에서도, "유죄의 판결을 받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현행범을 제외하고는 "범인"보다는 "용의자"라는 말을 쓴다. 

사례 2.

경찰이 어떤 사람을 살인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경찰에게 따져 물었다. 

"내가 살인자라는 증거 있어...? "

경찰은 대답했다. 

"니가 살인 안했다는 증거 있어..?"

사례 3.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가지고 있다. <= 물론 참인 명제이다. 

인간은 뿔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 역시 참인 명제이다. 

그러나 둘 모두 참인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뿔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제 왜 2번 명제가 틀렸는지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1. 입증책임은 사실을 주장하는 자에게 있다.

즉, 신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이 존재의 증거를 대야 한다.

입증책임을 완수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부존재로 치부되어야 함이 상식이다.

따라서 탈세를 주장하는 세무조사인이 탈세의 근거를 대야 하고,

경찰은 용의자에게 살인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요구할 게 아니라, 체포의 근거가 되는 살인의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2. 부존재라면, 그에 따른 증거는 당연히 없을 수 밖에 없다.

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인데, 없다는 증거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 파렴치하지 않은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어떻게 잃어버릴 수 있으며,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하여 어떻게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유도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인간이 뿔을 가지고 있었는가..?

즉, 존재의 증거가 부족하여 부존재로 결론난 사실에 대해서는 부존재의 증거는 불필요한 것이다.

없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존재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낸다면, 인간은 뿔을 가지고 있다.

3. 언제든 객관적인 증거가 제시된다면 존재가 입증될 수 있다.   

따라서 존재의 증거가 없으므로 부존재가 증명되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불완전한 것이다. 

추후에라도 증거가 제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없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면,

이것은 불완전하다 못해 어리석은 것이다.

사실을 주장하는 자가 입증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기 떄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4 가능하면 기독교인의 성실한 의견을 바랍니다. 댓글+7 Reasonable 2010.01.05 2808
873 한명의 신학도로써 대답해봅니다. 댓글+2 빈깡통 2010.01.18 3130
872 한명의 신학도로써 대답해봅니다. Reasonable 2010.01.19 2520
871 한명의 신학도로써 대답해봅니다. 빈깡통 2010.01.19 2535
870 사례들을 제대로 제기 하면 좋겠네요. 댓글+5 Reasonable 2009.12.31 2702
869 다음 아고라 (무신론확산-우리도 버스광고 합시다)에 많은 동참 부탁해요,, 댓글+4 라스파뇰 2009.12.28 2881
868 안타인들의 생활의 지혜 댓글+4 Reasonable 2009.12.24 2954
867 기독교 옹호자의 안티싸이트에 임하는 자세 Reasonable 2009.12.24 2714
86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좀 해봅니당 ~~~ 아르테미스 2009.12.19 2649
865 가로수님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댓글+2 지구촌 2009.12.16 2534
864 [펌] 내가 기독교를 떠난 이유(기독교와 이슬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가로수 2009.12.17 3584
863 진실은 밝혀지리라..(개신교 & 개신교) 댓글+2 왕따봉 2009.12.14 2608
862 오랜만이네요이싸이트^^ 댓글+4 기독교人 2009.12.13 2871
861 [불교 믿으시는 분들께...] 댓글+5 어리석은것들 2009.12.12 3182
860 참 어이가 없을겁니다. 댓글+1 지구촌 2009.12.10 2552
859 법정스님의 명언 지구촌 2009.12.07 3635
858 무신론자 명언 지구촌 2009.12.07 3843
857 클안기 오프 공지 가로수 2009.12.05 2462
856 하나님을 안믿으면 지옥에가요 댓글+2 아르테미스 2009.12.05 2778
855 바이블로 산수공부 - F학점 보장된다. 댓글+1 한님 2009.12.05 2561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63 명
  • 오늘 방문자 493 명
  • 어제 방문자 585 명
  • 최대 방문자 1,477 명
  • 전체 방문자 700,136 명
  • 전체 게시물 14,427 개
  • 전체 댓글수 38,166 개
  • 전체 회원수 1,60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