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엔 거대 교회들이 많습니다.
세습 교회도 있습니다.
그 교회들이 있어서 동네가 혜택 받는것은 전혀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침튀기며 말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도 않습니다.
단지 교회가 있어서 살아가는데 불편하다는 것 외에는 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일요일이 되면 주변에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소음과 가정방문 전도 등등 귀찮은 일만 벌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좋다는 교회가 동네에 들어서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상가들은 주차난 때문에 문을 닫아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왜 들려올까요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장점들만 생각하면 환영할 만한 일이데 말이죠

교인들은 그들만의 벽을 둘러놓고 흑백 양분론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고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적이라고 치부해 버리는것 같습니다.

다른것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피해만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있어서 좋은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들만의 이익과 권력이 아닌 모든이들이 좋아하고 존경하고 있어서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수입대리석으로 치장하고 교회 버스가 즐비한 교회들을 보면서 십자가가 좀 낮아지고 덜보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많은 반성을 해야 할 기독교는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