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장 보험사기 '목사'…애인 알몸 촬영까지
[뉴시스] 2009년 05월 08일(금) 오후 08:52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경찰서는 8일 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A교회 목사 김모씨(53)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교회 목사 조모씨(48·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2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A교회에서 망치로 자신의 다리를 때려 골절시킨 뒤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속여 보험금 130여만 원을 받는 등 조씨와 공모해 같은 수법으로 총 4회에 걸쳐 보험금 1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지난해 5월9일 애인 관계이던 조씨가 변심하자 조씨의 알몸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조씨와 조씨 딸에게 전송하고, 수차례에 걸쳐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모범이 돼야 하는 성직자의 신분임에도 일반인의 상식에 어긋나는 몰염치한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박상희기자 rohzmee@newsis.com
다만, 선량한 사람 꼬드겨서 가정을 파괴하도록 부추기는 일이나 하지 않았으면 한다.
차라리 똥개가 황룡이 되는걸 바라는게 빠르겠네요.
뭐 이건 중이나 신부들 역시 만만치 않지만 말입니다. ㅋ
오랫만에 들어 와 글을 좀 남깁니다.
가끔 들여다는 보면서도 글쓰기가 소홀했습니다.
아래 자유의지란 분 덕에 모처럼 여기 글을 쓰고 나니 죄송스럽군요
건강하신지요? 언제 한번 뵈러 가야 하는데 늘 마음 뿐이라 죄송스럽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