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이 그리고 과기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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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제동생이 그리고 과기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요</font>

가로수 2 3,557 2005.12.03 15:27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6년01월09일(화) 17시56분36초 KST
제 목(Title): 열받게 만드는군..

어제 그일로 해서 본인이 기분이 몹시 상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침 퇴근시간이라 집에가서 천리안으로 들어가서 텀을 맞추는 관계로 게스트로 들어가서 글을 썼습니다. 내내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본인이 쓴글이 약간 흥분해서 썼던 것이고 약간 예의에 어긋났었던 것을 사과드립니다. 근데 오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여러 사람들이 말을 막하는 것에 대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스테어님의 다른 논리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스테어님과 다르게 전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고 먹고 사는데만해도 바쁘기 때문에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제일 처음 `꽁깍지부분이 무척 기분에 나쁘더군요. 알지도 못하는사람에게 그렇게 비꼬는투로 `꽁깍지가 눈에 쓰였다고 하다니..

전 한양대학교 87학번입니다. 제동생이 그리고 과기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요.. 스테어님이나 그밖에 게스트님들이 저보다 나이가 서너살 많아도 그런 말투가 사실은 실례입니다. 통신상에서는 아무리 나이가 자기보다 어려도 모두 존칭을 써야합니다. 그리고 논쟁을 위한 논쟁은 삼가해야 합니다. 서로의 기분만 상하게되니까요.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처음에 시작도 하야니님이 어떤 의도에서인지 잘 모르겠지만(사실 하야니님의 글은 잘 이해하기 힘듬) 성경에 모순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근데 왜 스테어님이 끼어드셨는지 모르겠지만 `꽁깍지가 눈에 끼셨다고 그러는군요. 만약 스테어님이 하나님이 없다고 그런는데 제가 당신 말은 맞아요 눈에 꽁깍지가 끼여서 하나님을 볼수 없는사람에게는 그럴겁니다. 라고 말하면 당신은 하하 기분좋군 하고 생각하겠습니까?

어제 제가 쓴글이 마구 쓴글이기 때문에 오늘 와서 지우고 다시 쓸려고 했더니 그새 갈무리에다 하나하나 말잡고 그에대한 해설을 해놓으셨더군요. 그렇게 쓰면 논쟁에서는 이길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논쟁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왜 너는 조사를 거기다가 `는자를 쓰지 `을자를 썼냐 하는 식이 됩니다. 그것도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글에 대한 변명을 하면 일단 흥분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스테어 님이 `꽁깍지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았지만 먼저 사과하죠.

그리고 컴퓨터와 논리와는 어느정도 맞는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그램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해하시라라 믿습니다. 디버깅할때 논리적인 추론이 안되면 오류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훈련이 많이 된사람은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좀더 논리적이겠죠. 어떤 분이 논리학개론이라도 들어봤냐고 물으셨는데 대학다닐때 들었고 굉장해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유비에프는 하는게 성경공부와 학과공부밖에 없었던 관계였는지 모르겠지만 에이플러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학생회간부를 팬사건은 좀 과장이 있었지만 내용은 이렇습니다. 학기초에 유비에프는 설문지 조사를 해서 학생을 모집합니다.근데 학생회에서 자기 학생회가입 설명회한다고 설문지 조사를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 험한악 군대인 수색대대 를제대한데다 예수님에대한 순교를 각오한터에 성질도 급했으니... 제 잘못도 있었지만 선배후배도 없이 그냥 마구 반말로 잡상인 다루듯이 하는 그 사람들 잘못도 좀 있었습니다. 본인이 잘못한 부분이 더 많죠.

에구.. 참.. 정말 이렇게 시간 뺏기는게 아깝군요. 스테어님. 그밖에 게스트님들 제 말에 기분이 나빴다면 제가 먼저 사과하죠. 그리고 학생이시면 공부열심히 하시고 직장다니시면 저처럼 업무시간에 놀지 말고 열심히 일하세요. 이런데 기분상하고 시간낭비하지 맙시다. 그리고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무슨 말인가를 쓸때면 그사람이 이말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것인가를 좀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11-07 20:58:27 자유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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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Nosferatu 2005.12.03 16:24
개독들 하는 짓이 다 이런 식이지요..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하이~ 2005.12.03 15:50
꼬리내린 X개
시비걸고 은근슬쩍 도망가는 저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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