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 올리는 신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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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 올리는 신비인입니다.

신비인 2 3,870 2008.12.13 02:21
안녕들 하셨습니까? 오랫만에 이곳에서 인사를 올립니다.
제 홈은 접속도 안되는데 방치해 놓고 여기 들어 와 주절 주절 좀 떠들어 보려 합니다.
먼저 제 홈이 지금 접속이 안되는 이유 뭐 별로 궁금도 안하실거 같기는 하지만 ㅋ
호스팅 업체에 돈을 내야 하는데 안 냈더니 얄짤 없이 닫아 버리더군요 ㅋ
뭐 돈 내는거 어려울건 없는데 요즘 조금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로수님께는 따로 전화 드리겠지만 안티뉴스를 다시 한번 개편을 해야 할지
아니면 현재의 체제로 그냥 계속 가야할 것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이번참에 확 닫아 버려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ㅋ
만약을 대비해서 일단 도매인은 3년을 더 확보해 놨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안티뉴스가 너무 정체 되고 있다는 고질적 문제가 계속 유지 될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글들을 주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이트가 정체가 된다는 것은
첫째로 운영자인 저의 게으름과 자질 부족일 것입니다. 이 점 깊이 반성합니다.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모습은 수 많은 안티 사이트들중
그저 그런 하나의 사이트가 아닌 좀 더 독립적이고
다른 곳과는 차별화가 되는 그런 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듯 두번이나 동지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맞고,
과연 제가 게시판 활동을 계속 해야 할지까지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또 나름 열의를 가지고 시작했던 오픈 세미나도 결과적으로 실패가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 도 제가 부덕한 소치라는데에는 공감하고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년만에 참여가 저조한 오픈 세미나를 접으며 오프라인 활동도 쉬며,
온라인 활동만이라도 열심히 하려 했는데, 개인적인 일들로 그나마도 잘 안되고
현재는 다음 아고라에서만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제 홈이 닫힌 것을 바로 열지 않고 잠시나마 방치를 해 두고 있는 것은
이번 기회에 재 도약을 해야 할지 아니면 홈은 접고 다른 사이트 활동만을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뭐 제 허접한 글들이야 별로 가치도 없으니 날아 가 버려도 그만이지만 ㅋ
그간 많은 분들께서 올려 주신 글들이 날아 가는건 정말 죄송스러운 일인지라
어찌 해야 될지를 놓고 고민을 하다 재도약 쪽으로 마음을 굳혀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사이트 재 오픈에 대해 자신 있게 예스를 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이곳과 다음 아고라에 올려 선,후배 안티 동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재 오픈을 결정하려 이렇게 중언부언 떠들고 있습니다.
제 홈을 다시 연다면 아마 일부 게시판의 변경이 있을듯합니다.
일단 덕형님 시그니처님등 좋은 글들을 주신 분들의 고정란과
허접한 저의 글들 고정란 몇개와 자게판은 그냥 두고
나머지 게시판들중 활용도가 떨어지는 게시판들은 과감히 없에거나 통 폐합을 하며
기획 토론방은 온라인 오픈 세미나 방으로 바꿔 두어달에 한번씩 주제를 정해
후배들을 교육하거나 함께 토론하는 방으로 활용하려 합니다.
또 앞으로를 대비하여 출판및 인쇄믈 준비 게시판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또 그간 너무 비회원 쓰기를 열어 놓아 있었던 게시판의 난삽함도 좀 정리하려 합니다.
이렇게 계획들은 세우고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고민스럽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후배 동지 분들의 고견을 좀 얻고자합니다.
안티뉴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던지
어떤 부분을 손 봐야 할거 같다던지하는 질책의말씀들을 주시면
고견들을 참고하여 앞으로의 방향을 잡거나 관두거나 하는데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그러니 기탄 없이 좋은 질책의 말씀을 많이들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러 선,후배 동지분들의 고견을 세이경청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檀紀 4341年 12月 13日 栢洞 包一堂에서 梅岸 金思越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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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ignature 2008.12.13 15:16
신비인님 반갑습니다.

거울님과 가로수님 두 분께서 바이블 스터디를 모두 이리로 옮겨 주시는 수고를 해 주셨네요.

마침 저도 "바이블 스터디"의 작성 방향을 좀 바꾸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문제를 생각 중이던 참이라,

일단 대부분의 게시물은 제가 삭제를 하였습니다. 구성을 좀 바꾸어서 다시 게재를 해 보려고요..


사이트 문제에 도움이 못되어 송구스럽습니다. 바다 건너 분위기를 당췌 아는게 없으니, 말 그대로

강건너 불구경이군요..
Signature 2008.12.14 13:58
휴... 거울님도 그러셨군요... 저도 긴 글 썼다가 말았거든요...

이것저것 생각도 많고 궁금한 점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섣불리 주제넘는 행동을 할 수도 없고..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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