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마음의 벽1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펌]마음의 벽1

가로수 0 3,818 2007.07.29 13:39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 쁘띠비지 계급의 생활을 누리려면, 세상의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면서 기회주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살아야 한다.
불평등한 사회를 향해 터져나오는 불만을 가슴속 깊이 감추고, 기득권층의 논리에 순응하는 척 최대한 예쁘게 보여야 비로소 나의 안락한 삶이 보장되는 것이다.
좋은 직장도 구하고 내 집도 마련하고 차도 사고 예쁜 마누라도 얻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절대 천당에 못간다.
중산층들도 마찬가지 운명이다.
착하고 정의롭고 순수한 사람들은 가난하다.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난하다.
불평등과 불합리에 저항하고 맘껏 진실의 목소리는 높이는 사람들은...가난하다.
그러나 목사들은 가난하지 않다.
괜찮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예쁜 마누라도 있다.
주위에서 존경어린 눈으로 바라보아 주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사람들은 위선의 삶을 사는 댓가로 겨우겨우 현실의 안락함을 얻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목사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정의롭고 순수하게 세상의 불의와 절대...절대 타협하지 않고 진실의 목소리만 내며....동시에...가난하지 않다.
게다가 웬만하면 내세의 안녕까지 예약되어 있는 분들이다.
하찮은 우리같은 무리들과는 원래 계급이 다른 분들...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으신가 보다.

Author

Lv.76 가로수  최고관리자
356,592 (48.1%)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1 하나님을 모독하는 기독교! 가로수 2007.07.28 3934
1100 나무에 달린 예수 가로수 2007.07.28 4216
1099 공중권세 잡은신은 불순종하는 자들 속에서 가로수 2007.07.28 4178
1098 미술평론가의 "마녀사냥"의 글 부분발췌 가로수 2007.07.28 4492
1097 미 물리학자, 귀신.흡혈귀 학문적으로 부정 가로수 2007.07.28 4131
1096 하늘의 뜻과 사주 팔자 가로수 2007.07.29 4539
열람중 [펌]마음의 벽1 가로수 2007.07.29 3819
1094 [펌]마음의 벽2 가로수 2007.07.29 4100
1093 [펌]마음의 벽3 가로수 2007.07.29 3682
1092 [펌]마음의 벽4 가로수 2007.07.29 3725
1091 [펌]마음의 벽5 가로수 2007.07.29 4346
1090 연결 된 곳에서 가서 보고....... 댓글+1 가로수 2007.07.30 3925
1089 이런 기독교인의 생각은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가로수 2007.07.30 3933
1088 매국노 황사영의 백서 중에서 가로수 2007.08.01 4570
1087 창조론자들이 계산한 수권층 가로수 2007.08.02 5537
1086 노아의 후손들이 살아남이 가능성은 0.00001%나 될까? 댓글+1 가로수 2007.08.02 4570
1085 재미있는 수학여행 - 노아의 대홍수 가로수 2007.08.02 4261
1084 화석의 연대 측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의미 없습니다.? 가로수 2007.08.02 3955
1083 야소(耶蘇)의 부모 사랑이라 ? --초연 가로수 2007.08.02 3798
1082 자유의지? 인간에게 들어 설 자리가 있을까요? 가로수 2007.08.02 3817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23 명
  • 오늘 방문자 5,170 명
  • 어제 방문자 5,734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17,877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