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귀신을 쫓기위해 서로를 구타하는 가족에 충격!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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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귀신을 쫓기위해 서로를 구타하는 가족에 충격! 경악!

가로수 0 4,091 2008.08.19 21:53
‘SOS’ 귀신을 쫓기위해 서로를 구타하는 가족에 충격! 경악!
[뉴스엔] 2008년 08월 19일(화) 오전 09:27 i_pls.gif  가i_mns.gif| 이메일| 프린트 btn_atcview1017.gif
20080819092715896e7_093510_0.jpg[뉴스엔 김예나 기자]
귀신을 쫓는다며 서로가 서로를 심하게 때리는 가족이 있다.

19일 방송되는 SBS긴급출동 SOS 24’에서는 서로의 몸에서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가족끼리 심하게 때리는 가족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긴급출동한다.

찜질방에 자주 온다는 이 가족은 항상 올 때마다 멍이 심하게 들어있다고 했다. 실제로 찜질방에서 20대에서 60대까지 한데 어우러져 있는 가족은 서로를 때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단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찜질방에 함께 온 가족과 어울리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하는 할머니가 있었다. 더욱이 할머니의 얼굴에는 시퍼런 멍이 자리잡고 있었고 다른 가족들 역시도 곳곳에 멍이 들어 있었다.

도대체 할머니와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취재 도중 제작진은 가족이 교회에서 모임을 자주 갖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경을 배우기 위해 모였다는 사람들 10여명과 여자들로만 이뤄진 이 집단에서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모임이었지만 느닷없이 응답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할머니에게 심한 욕설을 하기 시작하는 한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은 귀신의 존재에서 사람을 건져내야 한다는 이유로 효자손을 이용해 무차별한 폭력까지 행사하고 있었다. 심지어 한 신도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까지 폭력을 고스란히 감당해내고 있었다.

할머니의 가족들 역시 폭력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라며 끝내 도움을 거부했다. 교회 내 다른 신도들 또한 폭력을 휘두른 여성은 아무 죄가 없다며 보호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절대적인 맹종의 대상이 돼버린 여성과 귀신을 쫓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일삼는 사이비종교단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긴급출동 SOS 24’가 함께 고민해본다.

SBS ‘긴급출동 SOS 24’은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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