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형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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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형성 문제

가로수 0 4,444 2008.05.30 16:54
정경형성 문제
 
우선 아래의 기독교측의 주장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역사 상 수 많은 이단들이 출몰했으니
 

 가.  아리우스주의 - 예수님이 신이 아니고 피조물이다.  AD 325년에 판결
 
 나.  영지주의 - 어원으로는 지식이란 뜻의 그노시스에서 나옴

                 점성술 마술 그리고 이집트 인도 페르시아의 여러가지 신화와 철학과 이원적 우주론위에 기독교사상을 가미함
 
                 예수 그리스도의 가현설을 주장 예수님의 고난, 부활등을 부정.
 
 다.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의와 431년의 에베소 회의를 거쳐 451년의  칼케돈 회의에서 그리스도의 2본성 확립.
 

먼저,  정경, 위경, 외경에 대한 정의
 
정경이란?
 
먼저 구약은 일부를 빼고는 모두 히브리어로 사용되었고 신약은 당시 문화와 공용어가 헬라(헬레니즘)어 이므로 헬라어 사용

          정경이라는 말은 헬라어의 cannon 이라는 말 즉 갈대하는 뜻이다.

          당시 갈대는 자로 사용이 되었다.

          이것으로부터 막대기 지팡이란 의미가 확장되었고 일종의 바른 것 또는 표준이라고 말해야 적당할 것이다.

          지금 기독교에서는 신구약 66권이 바로 정경이다.
 

외경이란?
 
정경의 위치에 만큼은 설 수 없는 영감된 정경의 권위는 아니나  종교적이나 문학적 역사적으로 대단한 가치가 있다.

          천주교에서는 기독교에서 외경이라 한 것을 정경으로 사용함

          구교와 신교가 조금 기준이 다름

          과거 히브리어의 헬라어 판인 70인경에서는 구분이 따로 없었다.
 

위경이란?
 
이스라엘의 민족성 함양과 긍지, 그리고 민족 정신 고취를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책 즉 쉽게 말해 소설이라고 보면 된다.

         여러가지 이견들이 있을 것이나 이 정도면 쉽게 설명하지 않았나 싶다.
 

   * 성경의 정경화 작업

   정경을 선택하였던 기준 :사도들이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책인가?

                         모든 교회들에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책인가?

                         * 성령의 영감을 받은 책인가?

                         교회 지도자들의 하나님이 말씀이라는

                         증거가 있는 책인가?
 

      정경을 선택하였던 과정

   이그나티우스 (A.D 116)  저스틴(100-160) 이레니우스(170경)

   오리겐(250) 터툴리안 (200) 유세비우스(265-340) 등을 거쳐  신약이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인하였다.

      공식적인 비준(363-414):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안의 박해를 거쳐

                             1차 라오디게아 공의회 (363)

                             3차 카르타고 종교회의 (397)

                             4차 힙포 공의회(414)에서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여 신약 27권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재확인하였다.

      채택되지 않았던 것들--베드로의 묵시, 글레멘트 1서, 열두 사도의 교훈

                             (다다케) 바나바 서신 등
 

 
지금부터 위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시작합니다.

종교회의를 소집한 사람들

정말 놀라운 것은 기독교는 외경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경에 포함되지 않은  외경은 거의 사라지다가 1940년대 초에 쿰란 동굴에서 많은 부분이 발견되어서
 
우리에게는 책으로까지 발간되는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경외에 외경의 내용인데 일부가 다른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반대의 글도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정경을 중요시 하지만 정경을 선택한 기준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에 결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지요.
 
그당시 기도교도등의 종교회의란 어떤 것일까요?

니케아 종교회의 (325) :  범종교회의를 소집한 사람은 콘스탄틴 대제(그 유명한 이사람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입니다.
 
그는 기독교의  일부가 권력추구에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를 사회했으며 내뜻은 교회의 법률이라는 뜻의 성명을 밝혔습니다.
 
그는  미트라를 신앙했고 (바로 성탄절의 본주인) 화폐에 미트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가 노예제를  폐지하자고  주장했어야 하는데 반대로 음식물을 도둑질한 노예는 입에 납을 붓는 형벌과
 
가난한 자는 자식을  팔아도 된다는 법을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는 더욱  기독교를 기쁘게 한일도 했는데 바로 예수의  무덤을 발견하고 그자리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또한 그는 종교회의에서 <니케아의 신앙선언>을 매니지 하여 회의를 끝내고 318명의 주교들의  합의야 말로
 
하느님의 결정이라고 각 기독교 교단에  회람시켰습니다.
 
 
니케아의  신앙선언이 무었인지 아십니까?
 
바로 기도문중의 <사도신경>의 전신입니다.
 
왜  그에게 종교가 필요했을까요.
 
바로 기독교가?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 (381)  : 테오도시우스가  소집했습니다.
 
그는 고문과 무거운 세금등이 특기이고 빈민을 누가  숨겨주면 그동네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그때 그유명한 삼위1체가 나왔습니다.
 

에페소서 제3차 종무회의 (431)  : 동로마의 테오도시우스 2세와 서로마의 발렌티아누스 3세가   소집했습니다.
 
그도  막상막하의 인물입니다.
 
그의 누나인 부르케리아는 정치욕이 대단한 여자였지만 자신은 처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크류소프스를  살해하고도  태연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그런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당연히 마리아 숭배를 <테오도시우스 법전>에 실어서 국법으로 정했습니다.
 

카르케넌 종교회의 (451) : 정식  소집인은 마르키아누스지만 역시 앞의 여자인  부르케리아가 소집했습니다. 
 
여기서 예수는  신과 인간의  성격이 불가분적으로 합치되어 있음을 주장 다시말해서 앞의 기독교측의 주장에서 보인
 
"그리스도의 2본성"을 확립하고 교황을 세웠습니다.

 
콘스탄티 노플 종교회의 (553) : 주최자는 동로마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입니다.
 
회의도 하기전에 할말을  모두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이단이라고 하여 제거했습니다.

유사한 다른 교파의 주장들 정경선택에서 제외된 사람들 역시 기독교 신자들이었으며
 
오히려 생활 자체는 예수를 따라서 주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것이 문제가 됩니다.
 
예수는 재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했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은  정치에 결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오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은 정경에서  이모든 것은 제외했습니다.

그들은 어려운 수행과정이나  영적인 진화없이 단지믿음으로 구원된다는 비교적 단순한  교리와 배타성 덕분에
 
가장  확장된 교세를 이룹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치와 결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널리 퍼진 것입니다.
 
사실  정치와 결탁하지 않았으면 그토록  널리 퍼지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단으로  몰려 사라진 수없이 많은 다른 교단들의 교리가 기존의 기독교의  교리와 비슷하지도 않고 완전히 틀린니다.
 

다른 종파의 주장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쓴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노시스파 :
또다른 성서인가요 하는  책에 그노시스파의 경전이 나옵니다.
 
재미있습니다.
 
그들이 텍스트로 사용했던 복음서들에는 (요한복음도 있는데)예수님이 믿음이 아니라 깨달음에 의한 구원 즉 자아의 완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센파 :
에센파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예수의 초기모습과 많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산상수훈과 거의  일치하는 경구를 가지고  있으며 피론이라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서술했습니다.

"이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예배에 열심이었다.
 
그러나 동물의 희생은 바치지 않았으며 오로지 자신의  성황에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들은 금은보화를 모이지도  않았으며 넓은 토지도 욕심부리지 않았다...
 

이들은 소유욕을 자극시키는  일체를 비난하고...
 
재산과 명예를 가볍게 여기고, 오락을 싫어하고.."

역사가 요세푸스 (로마시민권을  가진 유다인, 역사가이며 장군, 기원37-77)는 유대전쟁사 제2부 제8장에 
 
이 유파에 대해 자세히 서술했습니다.

"즉, 유대인들  사이에는 세개의 철학파가  있다.
 
바리새파, 사두개파, 그리고 제3의  에세네파로 ....
 
그들은 결혼에  대해 아예 생각지 않는 이들이긴 하지만 ... 
 
재물을 경시하고...
 
이들의 옷파림과 자태는 아이들처럼 순박...
 
식사전에  사제가 기도문을 외우며 식후에도 역시 기도가 반복된다...
 
완전한 자유는 오직 2가지뿐, 타인에게 베푸는 원조와 자선,..."

요세푸스는 에센파의 신자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정확히 알고 있었겠지요.
 

어쨋든 예수도 에센파의 일원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기독교와 일치되는 주장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두개파와 바리새파와 인연을 끊음

   2. 다가올 불의 심판을 경고

   3. 암흑의 힘과 싸우는 빛의 자신을 말함

   4. 성령에 대해 말함

   5. 흔들림없는 토대라는말을 사용함 예수는 반석이란 말을 사용함

   6. <진복의  찬사>가 있음 이것은  영어로는 blessed로 시작하는데  산상수훈의 첫머리에 쓴 단어임

   7. 새 입교자는 죄를 고백하도록 요구함

   8.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강조함 (이점이 가장 일치함)
 

3. 아리우스파

  아리우스주의 - 예수님이 신이  아니고 피조물이다. 
 
이교파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신은 오직 하나뿐이므로 닯아 있을 따름이며 하느님과 예수는 한가지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고
 
사실 성경에도 그런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선택을 한사람들

이들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이 한사람 있네요.
 
그들의 선택만이 옳다는 증거는 정말 종교적 정확하게는 정치적인 것이겠지요.

이그나티우스 (A.D 116) 

저스틴(100-160)

이레니우스(170경)

오리겐(250)

   정확하게는 (185-254) 오리게네스, 초기 기독교 성서비판의 선구자 이며 많은 외경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그리스인이며 플라톤 철학에  정통한 사람이고 성서를 부분적으로 비유해 우화적 해석을 붙여
 
이  해하기 쉽게 풀이 했고 형이상학화 시킨 점도 있습니다.
 
그는 이런  해석은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몰리면서 해석의 결정권은 오직 성령의 감화를 받는 사람만이 가진다고 주장되어왔습니다.
   
터툴리안 (200)

유세비우스(2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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