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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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누스의 만행

가로수 4 4,664 2008.05.27 08:37
"세번 축복받은 영혼, 신과 한 몸이 되어 인간의 모든 불순한 앙금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 번개처럼 빛나고 영원한 광륜에 쌓인 예복을 몸에 걸친 이 영혼을 볼 때, 언어도 이성도 잠자코 거기에 잠시 멈추어 설 수밖에 없다."

예수쟁이 역사가 에우세비우스가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를 찬양한 글이다. 위의 찬양으로만 볼때 예수보다 오히려 콘스탄티누스가 훨씬 위대한 인물인 것 같다. 다만, 실제로 그는 위대하다기 보다 잔인하고 기분나쁜 성격의 소유자였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뿐.....

콘스탄티누스의 잔인성은 그의 아내를 죽인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그의 아내 파우스타는 그와 제위를 두고 다툰 막센티우스의 여동생으로 콘스탄티누스는 그녀의 아버지(막시미아누스)와 오빠를 모두 저승으로 보낸 바 있다. 그는 그의 아내가 목욕탕으로 들어간 사이 바깥에서 문을 잠그고 온도를 높였다. 아내는 말 그대로 고열의 증기로 몸부림치다가 죽었다.

자신의 제위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 까지도 죽인, 그의 생애는 거짓과 배신과 살해로 얼룩져있다. 그 역시 로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보이는 폭군들과 별로 다름이 없는 인물이었다.

그런 콘스탄티누스가 어떻게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하였는가?
인류역사의 수수께끼중 하나이다.

몇가지 추측이 있긴하다.

첫째, 위에 말한 막센티우스와의 마지막 일전, "밀비우스다리의 전투" 전날밤 하늘에서 십자가를 봤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이 징표로 인하여 너는 승리하리라" 고 하는 말도 들었다. 그는 군기의 마크를 십자가로 바꾸고 전투에 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둘째, 그의 어머니 헬레나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이다.
그의 어머니는 브리타니아의 왕녀로 , 어느 시기에 기독교도가 되어 뒤에 유명한 성지순례를 떠나 예수가 책형에 처해진 십자가를 본다. 그녀는 신앙의 경험을 그의 아들에게 전해준다. 그런데 이설은 오히려 반대의 이야기도 있다. 그의 어머니 헬레나는 아들이 저지른 죄를 씻기 위하여 성지를 순례하면서 참회한다. 그러나 정작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의 소행에 대하여 이 같은 죄책감을 조금도 느끼고 있지 않았다.

셋째, 황제 갈레리우스가 병사한 것이 기독교를 박해한데 대한 신의 응징이라고 믿었다는 것이다.

넷째,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명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콘스탄티누스는 소수파 종교( 당시 기독교는 10%정도에 불과했다)를 국가 최고의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전능한 정복자로서 적절하고도 드라마틱한 정책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다.

위의 어떤 설명이 맞든간에 기독교가 이토록 번성하게 된 이유를 콘스탄티누스의 신앙심에서 구하는 것은 곤란한 듯하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콘스탄티누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로마의 관대한 이교숭배를 기독교로 대체한 것이 중대한 실책이었음을 뼈저리게 느낀다. 국가공인 보증서를 손에 넣은지 채 일년도 안된 313년부터 기독교는 특유의 배타성과 비타협, 이단논쟁과 숙청으로 이어져 오고있다.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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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정통기독교 2008.05.27 12:10
모든 종교, 정치, 교육, 스포츠, 문화, 예술 등등 모든 인간의 출산물들은 처음에는 시행착오적 발단이 된다
콘스탄티누스는 로마 문화에 세뇌가 된 인간이기에 최초의 기독교를 인정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바꿀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자신은 십자가에 세상을 뜨면서도
자기 자신이 아니 대승적 삶을 마감한것이다 콘스탄티누는 세속적인 삶의 군주이면서 예수님처럼
부활의 삶을 가지고 어절수 없는 인간들의 인간위의 신을 몰랐던 군주이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적인 행동은 그 자신이
종교가 없었던 초기 무종교적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가로수 2008.05.27 14:42
야훼가 인간을 용서하는 놈이라구?
바이블에 쓰여진 90여만명을 살해한 야훼가 용서를 말할 자격이 있나?
정통기독교도 2008.05.28 19:31
이 빙신 안티예수들아 하나님과 예수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죽이느 것이여
김일성이 6.25를 왜 일으켰나 인간이쟌아 콘스탄티누스는 이태리의 종교없는 무교의 무종교의 나라에서
기독교를 승인한것이여 긷독교는 그의 말년에 승인하고 회개하고 자기가 했던 일들을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에게 회개하고 천국에 간 것이여 인간들의 거대 로마제국의 유럽의 제국의 왕의 나라 이탈리아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고 조그만 나라가 기독교를 인정하냐 영국, 스페인 등등 유럽의 문명을 일으킨
나라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그도를 믿으면서 멍청한 한국을 개발 시키고 발전 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국가 예수님의 국가의 나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들의 왕들이 회개하고 기독교를 승인
국가의 종교로 받아들이것이여       
모든 죄는 인간들이 저지르거시여
그리고 하나님과 에수그리스도는 그 죄를 용서하는 것이여
가로수 2008.05.28 23:30
이 빙신 안티예수들아 하나님과 예수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죽이느 것이여
<==이제 근거 없는 인신공격으로 나오시는구랴~ 여기서 참 개독답다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네.
내가 빙신이로 보이냐? 야훼, 야수라는 허상에 기대어야 살 수 있는 너야 말로 정신적인 빙신이 아니고 뭐냐? 바이블을 제대로 읽어 봐라~
야훼가 인간 속에 들어가거나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여 살인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어찌 인간들이 죽인 것이냐? 또라이 같은 인간아~
 
김일성이 6.25를 왜 일으켰나 인간이쟌아
<==왜? 여기서 김일성이 나오고 육이오가 나오냐?
너 수능 언어영역 빵점?

콘스탄티누스는 이태리의 종교없는 무교의 무종교의 나라에서 기독교를 승인한것이여
<==무교였다고?  사기를 치는 것이냐? 아니면 언어영역 빵점에 세계사도 빵점이냐?
공부좀해라~

긷독교는 그의 말년에 승인하고 회개하고 자기가 했던 일들을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에게 회개하고 천국에 간 것이여
<==너 언제 천국에 콘스탄니누스를 면회갔다 왔냐? 사기치지 말거라 버릇된다.

인간들의 거대 로마제국의 유럽의 제국의 왕의 나라 이탈리아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고 조그만 나라가 기독교를 인정하냐 영국, 스페인 등등 유럽의 문명을 일으킨 나라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그도를 믿으면서 멍청한 한국을 개발 시키고 발전 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국가 예수님의 국가의 나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들의 왕들이 회개하고 기독교를 승인 국가의 종교로 받아들이것이여       
<==참 한심한 인간 다 보겠네. 공부하고는 담 쌓고 산 놈이구만
유럽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기독교가 몰락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부터란다.
그 이전에는 동양에 비해서 형편 없이 미개한 족속들이란다.
기독교에서 벗어나면서 현재의 발전 된 국가들이 탄생한 것이란다 멍청아~


모든 죄는 인간들이 저지르거시여
그리고 하나님과 에수그리스도는 그 죄를 용서하는 것이여
<==인간이 진 죄는 그 피해당사자가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야훼, 야수가 무슨 자격으로 남의 피해를 용서를 해?
교통사고로 재판을 할 때 야훼가 용서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있더냐?
피해자와 합의를 해야 용서가 되는 것이다 이 멍청한놈이~
그런 허접한 이론이나 논리로 헛소리하려거든, 이곳에 올 시간에 공부 좀 제대로해서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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