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 안틀리는 成書의 시대타기 조작의 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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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안틀리는 成書의 시대타기 조작의 한 예

반아편 3 3,809 2004.04.05 18:38
아래는 사무엘하 12장 29절의 경우.

독어하시는 동지들을 위해 원문 제공합니다.
기독인은 독어 못하면 퍼다가 다른데서 확인하시라구요.

 1.  Lutherbibel 1912, 2. Samuel 12,29 ff. (Bis in die 1960er-Jahre „gültig“)
 Also nahm David alles Volk zuhauf und zog hin und stritt wider Rabba und gewann es (…)
 Aber das Volk drinnen führte er heraus und legte sie unter eiserne Sägen und Zacken und eiserne Keile
und verbrannte sie in Ziegelöfen. So tat er allen Städten der Kinder Ammon.

루터번역:1912년판으로 1960년까지 유용.
<다윗은 백성들을 모아 진출해 라바와 싸워 이겼다.(…) 그리고 거기 있던 모든 백성들을 끌어내 쇠톱과 송곳과 쇠쐐기
사이에 넣고 그들을 벽돌굽는 아궁이에 넣어 태워 죽였다.그는(다윗) 암몬의 자식들의 모든 도시에 이와 같이 했다>

  2. Lutherbibel 1984, 2. Samuel 12,29 ff. (Aktuelle evangelische &Uuml;bersetzung)

So brachte David das ganze Kriegsvolk zusammen und zog hin und k&auml;mpfte gegen Rabba und eroberte es.
 (…) Aber das Volk darin f&uuml;hrte er heraus und stellte die als Fronarbeiter an sie S&auml;gen, die eisernen Pickel
und an die eisernen &Auml;xte und ließ sie an den Ziegel&ouml;fen arbeiten. So tat er mit allen St&auml;dten der Ammoniter.

루터번역: 1984년판으로 현재 사용.
 < 다윗은 모든 전사들을 모아  라바로 진격해 그들과 싸워    정복했다.(…) 그리고(그러나) 그는 거기 있는 모든
백성들을 끌어 내어  톱과 쇠꽂이와  쇠도끼로 벽돌굽는 일에 부역일꾼으로 일하게 했다.  그는 모든 암몬
사람들에게 이렇게 했다>
   
  3. Gute-Nachricht-Bibel 1997 (&ouml;kumenische &Uuml;bersetzung)

 David bot alle M&auml;nner der Stadt Israels auf, zog mit ihnen vor Rabba, griff die Stadt an und eroberte sie. (…) 
 Die M&auml;nner der Stadt f&uuml;hrte er weg und ließ sie schwere Arbeiten verrichten
–mit Steins&auml;gen, mit eisernen Picken, eisernen &Auml;xten und an den Ziegelformen.
Ebenso verfuhr David mit den anderen St&auml;dten der Ammoniter und ihren Bewohnern.

좋은 소식 바이블: 1997년판: 신구공동번역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을 동원해  라바로 진격해 도시를 점령했다.(…) 그는 도시의 남자들을 끌어내 힘든
일을 시켰다. 돌톱과 쇠정과 쇠톱으로 벽돌굽는 일을 시켰다. 다윗은 다른 암몬인들의 모든 도시와 주민들에게 이와
같이 했다>

ㅡ 이부분의 Septuaginta 번역은 오역의 여지 없이 <백성을 톱으로 썰었다>
    라고 되어 있고 <벽돌굽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ㅡ 분명히 하기 위해 위의 세문장의 차이를 요약한다.

1: 모든 도시의 암몬사람들을(남녀노소없이) 쇠톱과 연장에 꿰어 벽돌굽는 아궁이에  넣어(산채로) 태워 죽였다.

2: 모든 암몬인들을 (남녀노소 없이) 쇠톱과 연장을 주어 벽돌굽는 일에 강제노동을 시켰다.

3: 쇠톱과 연장을 주어 남자들만 끌어내 힘든 벽돌굽는 일을 시켰다.

ㅡ (주)내용 변질의 시대적 배경

대규모로 생사람을 태워 죽여도 신의 뜻이면 무난했던 시대가 히틀러의 수용소 대량살인과 대량 화장으로 세계의
비난이 되어 바뀌고 난뒤 다윗의 이구절은 나치수용소의 상황과 다를게 없다. 차라리 다윗이 히틀러의 선주자라
비판이 있게 되었다. 수정은 불가피했다.

사회적으로 독일인은 나치이후 독일인임을 수치스러워 하고 애국가를 부르지 않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가 일체의
학교 행사에 없다. 소규모의 공공행사에도 국기경례나 애국가 제창이 없다. 국제경기 운동때나 들어보는게 고작이다.

이런 시대의 요구에 의한  필연의 변절임에도 번역관리측의 공식적인 근거도 해명도 없다.
즉  학자들도 이 구절의 변절사와 이유를 알지 못한다. 학자들도 번역이 바뀐것 조차 몰랐었다.


(고고학과의 마찰)
1. 고고학의 추측은 이일이 사실이었다면 다윗이 암몬인들을 죽여 벽돌굽는 아궁이에 시신을 태워 없앴을거라 설명한다.

2. 당시(기원전 1천년경)에 중동지역에 나무연료의 부족으로 벽돌을 구울 수가 없어 도시의 문이나 궁전, 신전등을 구운 벽
  돌을 쓰지 않고 진흙으로 만든 흙벽돌을 썼다.

3. 실상은 다윗의 왕국은 있지도 않았고(지방부족장 정도의 세력) 암몬과의 전쟁도  있지도 않았을 것.
    이는 후에 이스라엘의 과장 고향만들기 역사꾸미기이다.

Comments

반아편 2004.04.06 06:26
Danke, thanks, merci, 감사 송구.
문학비평 2004.04.05 19:11
반아편님 놀라워라!!!! 짝짝짝
러셀 2004.04.05 20:42
야,,정말이네...나도 놀라워라!!!짹짹짹...옹기쟁이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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