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어느 회사 사장도 이렇게 많이 쳐먹진 않는다^^ by 인생모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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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어느 회사 사장도 이렇게 많이 쳐먹진 않는다^^ by 인생모있냐

가로수 0 3,906 2008.02.01 11:01
한국교회 100주년 종합조사 결과

성직자의 생활비가 총예산의 약 40%를 차지







★성직자들이 장사하는 집으로 전락하는 교회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관찰되고 평가될 뿐만 아니라 승자의 논리대로 기록되기 때문에 패자 편에서 보는 역사는 말살되거나 가려지기 마련이다. 특히 기독교의 경우 세계사와의 관계에 있어 강자의 정의라는 논리에 입각하여 ‘위선의 역사’가 진실의 역사로 탈바꿈한 경우가 허다하다 하겠다.

본보(기독저널)는 편견없는 역사관에 입각하여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기독교의 부끄러운 과거를 정확하게 조명하여 그 정확한 토대를 기초로 수많은 교회와 평신도들의 각성을 기대하며 ‘기독교 죄악사’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예식과 교리 면에서도 변질되어 그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이를 안타까워하는 애통이 뜻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짓누르고 있다

질문: 교회의 존재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비둘기 파는 사람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하시니 .”(요2:16)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눅19: 45-46)

교회는 과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오늘날 우리사회에 필요하고 유익한 존재인가? 혹은 그와 정반대로 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곳으로 전락하고 있지는 않는가?

오늘날 수 없이 많은 교회와 인적, 물적 조건을 갖춘 강력한 기독교라는 집단이 인류사회에 얼마나 크고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가? 분열, 대립된 인류사회를 서로 사랑하고 돕는 화목한 사회로 통일되게 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와는 반대로 독선과 차별을 제도화하고 분열과 대립분쟁을 장려하며 격화시키고 있지는 않는가 등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사도행전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초대교회는 사랑과 평화와 행복과 믿음이
충만하여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넘쳤다고 한다. 따라서 그와 같은 교회가 서는 곳의 사람들은 교회의 밝은 사랑의 빛으로 마음과 신앙에 변화를 받고 사랑, 화평, 행복, 희생, 봉사의 정신으로 기쁨이 넘치는 사회를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현실은 어떠한가? 사랑으로 충만했던 초대교회가 약 2000년 동안 성장해 오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고 변모되었으며 예식과 교리 면에서도 변질되어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를 안타까워하는 애통하는 마음이 뜻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짓누르고 있다.

천주교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개혁(Reformation)이라고 하지 않고 기형,
변형(Deformation)이라고 비꼬는 것처럼 오늘의 교회는 기형적 불구의 교회로 치닫고 있는 듯한 증세가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한인들의 상권이 밀집해 있는 플러싱 지역, 그 가운데서도 유니온 상가의 경우를 보자. 한 건물 안에 교회의 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밀집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오가는 사람들의 눈에 보여지는 교회의 간판이 과연
어떻게 보여질까?

이외에도 현재 뉴욕지역에는 6백여 교회가 있으며 2천 여명의 목사들이
교회개척을 위해 지금 이 시간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마치 교회가 장터로 변하고 있는 듯한 현상`이라면 지나친 표현일까? 좀더 현실적으로 표현한다면 교회의 상업화 혹은 성직자가 교회를 밥벌이하기 위한 장터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말이 설득력있게 들린다.



한국교회 100주년 종합조사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지출예산구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교회건물관리비 24.2% △성직자 생활비 38.5% △교육사업비 16.8% △상회비 5% △선교사업비 15.5%

이 조사 결과는 성직자의 생활비가 총예산의 약 4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면 교회가 성직자들의 구멍가게라는 비난의 소리도 웃어넘길 일 만은 아니다. 또 성직자의 생활수준에 대해서도 많은 일반인들이 ‘사치스럽다’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단지, 한국뿐이 아니라 미국 교회의 성직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크리스챤투데이’의 발표자료를 보면 1천2백여 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직자의 생활비가 교회 총예산의 41%로 나타났다. 결국 성도들이 정성들여 바친 헌금의 40%가 성직자들의 사치스런 생활비로 충당된다는 통계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전요섭의 “통계와 숫자로 보는 예화자료집”을 보자
거기에는 성직자의 생활비가 전체 교회예산의 75%를 차지하는 교회도 등장한다.
성도들이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바친 헌금의 75%가 성직자의 사치스러운 생활비에 지출된다고 불평하는 교인을 누가 탓할 수 있을 것인가? 또 목회자 중에는 타 교회의 부흥강사로 초청 받아 가면서 본 교회로부터 출장비까지 받아 이중수입을 올리는 철면피도 있다고 한다.

목사에게 인색하면 축복 받지 못한다는 교육을 받은 그 교회 회계는 쓴맛을 다시며 수표를 발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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