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상 첫 소수종교로 전락

6개 대륙 신학자 6인이 바라본 '기독교의 현실'

‘기독교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소수 종교다. 세계 지성계의 흐름이 기독교에 적대적으로 가고 있다. 국제정치 환경도 기독교에 호의적이지 않다. 각 지역의 전통종교들이 발흥하고 있다….

기독교와 관계없는 제3자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신학부에 유학 중 이 대학 사상 처음으로 졸업도 하기 전에 교수로 임명된 뒤 현재 미국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강의중인 이문장 교수를 비롯, 앤드루 월즈 에든버러대 신학부 은퇴교수, 라민 싸네 미국 예일대 신학부 교수, 존 음비비티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 대륙 출신인 이들 6인의 신학자는 최근 함께 펴낸 ‘기독교의 미러(청림출판)에서 “지난 300여년 동안 기독교는 서구 선교의 결과로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 있었으나, 이와 동시에 서구 교회가 쇠퇴하면서 전 세계적으로는 소수 종교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말한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유럽등 서구 교회가 쇠퇴하면서 기독교는 이제 소수 종교로 전락했다. 영국의 예를 보더라도 실제 신자는 5%도 안된다.

 2. 아시아에서도 한국, 필리핀 등을 제하면 대부분 기독교도가 1%도 안된다. 각 지역에는 전통종교가 발흥한다.

3. 세계적 흐름이 반기독교적이며, 기독교에 비우호적이다. 오히려 불교, 힌두교, 이슬람에 우호적이다.

4. 한국교회의 빠른 성장은 자신들 기독교 붕괴를 자초하고 있다. 교단분렬, 교회지도자의 비도덕적 행위, 교회 세습 등 못된 짓이 계속된다.

5. 특히 한국 교회는 *종교적이지도 않고, *진리체득의 치열함도 없고 *사랑의 실천도 없고 *세속 재물과 권세와 명예를 쫓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6.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도덕적 윤리적 평가가 일반인보다 못하다. 종교적 깊이도 없다. 한국토양에 안맞는 서구식 유대교리를 강요한다. 물량주의 성장주의 경쟁논리의 상업주의적 자본주의 가치관만 팽대해 있다.배타성과 기독교패권주의 등으로 국민들이 기독교에 등 돌리고 있다.

7. 결론은 한국교회 안에 예수정신이 살아나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하다. (*이 내용은 2006. 12. 21자 모 신문 기사의 요약임)

***이건 기독교인이 주장한 내용이다. 이런 일부 기독교인들의 주장이나마 알아듣는 목사나 기독교인이 몇이나 되겠나? 오늘도 한국의 기독교도는 저만 천국가고 축복받고 돈 더 벌고, 병도 나아야 한다면서 타 종교박멸이나 기독교 전파에 미쳐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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