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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선교의 실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by Greg Szymanski
원문이 있는 곳: http://www.thetruthseeker.co.uk/article.asp?ID=6711
수잔 쉴드(Susan Shields)라고 하는 여인은 테레사 수녀의 자선 설교에 9년간 카톨릭 수녀로 봉사해 왔습니다. 1989년, 수백만 달러의 자선금이 원래 목적인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에게 사용되지 못하는 현실에 염증을 느낀 그녀는 테레사 수녀를 떠나게 됩니다. 그녀의 일화는 최근 Free Inquiry라고 하는 잡지에 출판되었고 그 일화를 통하여 수백만 달러의 자선금이 여전히 바티칸 명의의 은행 계좌에 있음을 폭로하였습니다.
“테레사 수녀의 망각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그녀의 일화를 살펴보겠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자기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지를 말입니다. 저는 카톨릭 신자가 된 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아서 테레사 수녀의 자선 선교회에 참여했습니다. 1989년 5월 환상을 깨고 그 선교회에서 탈퇴할 때까지 브롱스, 로마,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약 9년 반 동안 섬겨 왔습니다. 현재 다시 정상적인 생활에 돌아와서 내가 믿어 왔던 거짓말의 굴레를 조금씩 파헤쳐 가고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오랜 시간이나 이 거짓말들을 믿어 온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테레사 수녀의 선교와 바티칸에서 가르치는 세 가지 위험스러운 교리(믿음)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교리는 복종하는 길만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둘째 교리는 자신이 고통 받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는 점인데, 인간이 고통을 감내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셋째 교리는 원래 인간의 모습에 첨가되는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 위배되기 때문에 첨가되는 어떤 형태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런 교리들을 고안한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이런 교리들을 전파하고 실행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일단 한 자매가 이런 잘못된 교리에 빠지면 그녀는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건강이 피폐화되기까지 봉사하고 때로는 섬기기로 맹세한 것들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감정과 독립된 사고로부터도 격리되어 집니다. 너무 쉽게 자신의 동료 자매에게 거짓된 사실을 알리고 심지어는 사회 법률과 질서를 무시하기도 합니다.
전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가난한 자를 도와 주고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테레사 수녀 자선 선교에 참여하였습니다. 제가 그 선교회를 떠났을 때 전세계 약 400 교구에서 3천 명 이상의 자매들이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를 믿었던 수많은 자매들이 현재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입은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엄청난 증거들에 직면하여 그들 중 일부는 자신들의 믿음이 틀렸으며 그런 잘못된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믿음이 거짓이었다는 충격과 자신들이 배운 지식 외에는 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그곳을 떠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용기 있게 그곳을 떠난 운 좋은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사실을 통해서 이런 잘못된 교리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희망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직접적으로 테레사 수녀를 도와 주는 자매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하는 사람의 수는 적을지 몰라도, 진실을 모른 채 그녀의 자선 운동에 돈을 기부한 사람의 수는 매우 많습니다. 돈을 기부한 사람들은 자신의 돈이 가난한 자들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 테레사 수녀 개인 은행 계좌에 대부분의 후원금이 그대로 예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자선 단체에서 기부금을 기록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는 사역을 했습니다. 기부금은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였습니다. 5만 달러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많은 금액을 기부한 사람이 자선금을 잘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결코 기부금을 사람들에게 요청하지 않았지만, “힘들 때까지 나누어 주라”는 슬로건을 이용하여 가난한 사람을 위해 희생하라고 사람들을 설득시켰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돈을 보내 주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이를 통해 많은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런 기부금도 바티칸의 은행 계좌에 그대로 있습니다.
우리는 바티칸 성직자들에게 많은 기부금은 테레사 수녀 사역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증거라고 교육 받았고, 심지어는 테레사 수녀의 사역이 진정한 영적 종교 생활에 충실해 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른 어떤 선교 단체보다 우리가 많은 선교 헌금을 받을 수 있다고 그들은 가르쳐 왔습니다. 이 선교 사역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자매들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헌금을 받아 왔는지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는 어떠한 것도 모금하지 않도록 교육 받습니다. 한 여름에 로마 근교에 살고 있는 자매들에게 많은 양의 토마토가 그해 풍년으로 인해 보급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매들은 소비하고 남은 토마토를 다음해에 사용할 목적으로 저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테레사 수녀가 이를 보고는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 부족이라고 책망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보내 준 후원금은 은행에 그대로 적립되었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세상의 모든 공급으로부터 벗어나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세 벌의 옷을 가지고 생활했으며 그 옷이 전부 헤어져 더는 수선이 불가능할 때까지 사용했습니다. 옷은 전부 손빨래로 세탁했고, 또한 수많은 노숙자들의 담요, 수건, 옷가지 일체를 손으로 세탁했습니다. 한 양동이만치 물만 가지고 몸을 씻어야 하기도 했습니다. 의료 검진은 사치스런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우리가 가난한 정신을 잃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사역을 위해 최대한 단순한 생활을 사는데 집착해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혹은 우리 자신의 ‘성화’(고행)를 위해서 그들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져 봅니다. 헤이티 섬에서 사는 자매들은 바늘이 도저히 더 사용이 불가능할 때까지 사용합니다. 우리는 지역 상인들에게 음식과 기타 필요한 생활 도구를 구걸했습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먹을 빵조차 구걸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이런 요구가 거절될 경우에 성직자들은 무료 배식소에 가도록 권유합니다.
우리가 구걸하는 곳이 지역 빵가게뿐만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항공사에도 비행기 사용을 구걸합니다. 우리는 또한 병원에도 구걸하여 진료를 무료로 받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합니다. 우리는 무료 배급소, 난민촌 등에서 힘들게 일하는 자원 봉사자들에게 상당히 의존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은 그들의 상당한 시간을 배급소와 난민촌에 음식을 공급하는데 헌신합니다. “만일 우리가 오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무엇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바티칸 규정은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구걸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그러나 헌금을 구걸하는 경우에는 수백만 달러의 돈이 그들의 은행 계좌에 쌓입니다. 수 년 동안 후원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가난한 자들에게 전파되고 있다는 거짓의 편지 수천 통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테레사 수녀를 인도한다고 배워 왔기 때문에 우리의 불만을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를 의심하는 짓이란 믿음이 부족하고 심지어는 자기 자만이라는 유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내 속에 있는 반대의 목소리를 억제하고 언젠가는 테레사 수녀가 왜 그토록 많은 자선금을 모은 이유를 알기를 원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토마토를 저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불신의 소치라고 가르친 그 사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