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님, 안녕하신지요.

유령님, 안녕하신지요.

회색영혼 2 3,758 2007.10.14 23:30
회색영혼입니다.
그동안 안티일에 소홀히하고 있었는데,
유령님이 갑자기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마음고생이 무척 심하셨을 것으로 압니다.
제가 어떻게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물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유령님의 마음의 상처만이라도 낫게 해드릴 수는 없는지...
 
부디 몸과 마음을 잘 추스르셔서
거뜬하게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유령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유령님의 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넷상으로 얻은 인연이나마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무수하게 많이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잡수시고, 주변의 일에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특히 비난글을 자제하지 못하고 올리는 사람들이 있나본데,
그런 헛소리에 지나치게 괘념하지 마십시오.
 
아픈 사람에게 그 무슨 망동들인지...
그래도 한때는 알고 지내던 사람들인데...
처음보는 낯선 사람한테도 그런 말을 함부로 못할 겁니다.
 
그런 말에 신경쓰면 머리만 아파지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 회색영혼은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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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회색영혼 2007.10.14 23:31
언제나 유령님의 뒤에는 유령님의 지지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가로수 2007.10.15 19:25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자료를 정리하느라고 글을 잘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사이트 글도 하루에 한번 훑어 볼까 말까하니 다른 사이트 글은 말할 것도 없구요.
우선은 자료를 정리해서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자료를 정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정리되는 대로 웨하드에 올릴 수 있는 것은 올리고, 기타 모든 자료는 하드드라이브 몇개에 복사해서
몇 사람에게 보내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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