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에 초대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인사동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에 초대합니다.

인즉신 0 3,888 2007.09.04 23:57
3666908428_19f5eee3_1.jpg
인사동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에 초대합니다.
국민은 종교계와 정부가 아프간 사태를 밀실야합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좌시하지 못합니다.
 
시민집회는 정부에 아프간사태의 책임규명과 협상의 상세내용 공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책임규명에 어떠한 성의도 보이지 않는 정부와 기독교계를 규탄하는 성명문도 발표될 것입니다.
 
정의로운 시민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국민은 더 이상 앉아서 기만당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시다.
인사동의 길을 가득 메우며 아프간 사태의 은폐에 분노하는 국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정당한 주인의 권리를 위하여,
하고 싶으셨던 말씀을 종이 푯말에 담아,
인사동 남인사마당 시민집회의 장에서 우리 모두 함께 하고 싶습니다.
 
9월 7일 남인사마당에서 만납시다!
 
 
 
 
시민집회 취지문

아프간 사태는 국론의 분열과 국력의 소모, 해외의 공신력 추락, 미래의 잠재위협 증가 등의 후폭풍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한 교회단체의 독단에 의해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지만, 국민은 사태의 원인을 보다 본질적인 곳에서 찾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 현지인을 무시하는 한국 기독교계의 독선적 선교관행이 지속되는 한, 제2, 제3의 아프간 사태는 언제고 재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간 사태로 인해 국가와 국민이 입은 막대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해당교회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기독교계는 정부시책과 무관하게 아프간을 포함한 해외선교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금도 내지 않는 종교가 이렇게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침해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프간 사태를 해결한 것은 교회의 돈이 아니라 국민의 혈세라는 사실에도 부끄러워할 줄을 모릅니다.

정부에 촉구합니다.
정부는 국민을 대신하여 명확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잘못이 없는 피랍사태에서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남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해당교회는 사법적 처리가 없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여 정부의 구상권 청구를 무조건으로 수용하여야 합니다.

구상권의 청구 이전에 정부는 아프간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더불어 탈레반과의 협상내용, 소요비용을 상세하게 공개하기 바랍니다.
책임질 자를 분명히 하고 책임질 비용을 합의하여야만 비로소 구상권의 청구가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요비용에서 몸값지불에 대한 의혹도 해명하기를 촉구합니다.
정부가 몸값지불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위신을 음해하고 모멸하는 해외언론의 몸값지불 보도에 대해서는 정부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프간 사태의 책임 규명과 명확한 구상권의 집행, 기독교계의 해외선교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만 국민은 아프간 사태를 마무리지을 수 있습니다.
종교계와 정부의 밀실야합은 있을 수 없으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책임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없는 아프간 사태의 봉합은 전 국민의 불신과 저항만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행사일정
 
15:00 행사 시작
 
15:30 안내 및 구호 선창. 참여자 하고 싶은 말 하기
 
15;30 ~ 16:10
- 아프간 사태를 고발하다.  문석영
- 세계선교회의 성명을 규탄하다. 정강길
- 창문회의 필요를 호소하다. 오진환
- 정부에 촉구하다. 신용국
 
16:10 ~ 17:00
- 구호 제창
- 시민 발언대
 
17:00 ~ 18:00 유인물 배포 및 청문회 서명, 청문회 요구 서명 지속
 
18:00 행사 종료
 
 
* 참여 시민은 하고싶은 말을 담은 종이 푯말 가지고 참여하기.
* 종이 푯말로 인사동 길을 가득 메웁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1 대법원, 개종 목적 특정교단 신도 감금·강요한 목사 외 신도 2명에 집행유예 확정 공간 2008.10.29 3906
620 개독들의 계속된 삭제신공. 예수똥꼬 2008.07.06 3904
619 신의 존재나 신의 뜻은 인간이 알지 못한다 댓글+2 가로수 2009.01.16 3904
618 이곳에도 예수님의 사랑은 있다..변함없이.. 댓글+1 김성우 2007.12.13 3903
617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 올리는 신비인입니다. 댓글+2 신비인 2008.12.13 3903
616 [펌]10여년 전의 기독교 안티 토론 들여다 보기 가로수 2008.11.27 3902
615 협객님..믿음이 있으면 천국갑니다.. 댓글+4 알고싶어요 2011.01.16 3899
614 대학이 엉터리 학사학위 무더기 발급 가로수 2007.08.19 3898
613 천국이라는 곳은 댓글+3 가로수 2008.04.23 3898
612 출산의 고통이 없는 인간? 가로수 2008.02.05 3892
611 야훼와 바울의 대화. 후시딘 2008.04.08 3892
610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댓글+2 예수은혜 2009.10.12 3892
609 다음 지식인 글 읽다가 어이없는 글을 읽어서 올립니다... 하오하오 2010.03.02 3892
608 한국교회 손잡고 ‘禁酒마을’ 세운다… 남양주나 양평에 건립 예정 한님 2012.06.18 3892
607 [기사]박은조 목사 또 '순교 예찬' 물의 가로수 2007.09.04 3891
606 [펌]"허풍"과 "구라" 가로수 2010.08.16 3891
605 피묻은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 (종교전쟁 통계) gate 2007.08.08 3890
604 기독교의 존재 가치 가로수 2008.12.08 3890
603 무당 교인 사람을 죽이다. 계속되는 무허가 살인 댓글+6 주류무당목사 2006.11.16 3890
열람중 인사동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에 초대합니다. 인즉신 2007.09.04 3889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36 명
  • 오늘 방문자 3,249 명
  • 어제 방문자 5,573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42,650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