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미신행위로 매도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제사 이야기(3/3) 결론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제사를 미신행위로 매도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제사 이야기(3/3) 결론

화니 0 4,170 2003.10.24 09:50
유대인들 역시 번제라하여 자신들의 유일신에게 제물을 태워서 지내는 제사를 지냈었습니다.

유대인들 역시 선민사상(타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지요.
(당시 유대인들은 여기저기에서 노예로 살았던 역사가 많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여기저기 따로 떨어져서 생활을 하였으며, [단결력]을 강화시킬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유일신 사상이었으며, 그로인해 특별한 날들을 만들고 특별한 의식을 하여 이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제가 전에서 말한 내용(고대왕권시대 참조)과 비교해 보면 크게 다른점이 있습니까?
부족구성원들의 [단결]을 목적으로 하는것 하나만 볼 때에도 큰 차이점은 없는 것 입니다.

교회 다니는 기독교인 분들.

제사의 의미..

이제는 좀 더 바르게 아시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그러한 의문을 가지고 다른 문화를 일방적으로 미신으로 매도하려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다니는 교회와 여러분들이 믿는 신과 여러분들의 종교가 더 우월하다는 막연한 생각일 뿐, 실질적으로 다른 믿음을 가진분들의 문화가 더 못해서가 절대로 아님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

교회의 믿음, 신앙적 믿음으로 단결을 한다고 하면 얼마나 더 단결이 잘 될까요?

제가 생각할때 교회의 믿음으로 하는 [단결]은 여러분의 혈족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제사로 맺어지는 [단결]에 비할바가 못될것이라는 쪽에 올인 하겠습니다.

교회는 세계의 모든사람들을 형제 자매로 생각한다구요?
그것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공기를 마시며 숨을 쉬듯,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교회 다니는 분들은 기본적인 생각이 아니라 큰 일인냥 생각을 하여 생색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치 자신들만의 미덕인양..

제사 !!!

이제는 더이상 미신이 아니라, 혈족간에  [단결]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우리 조상님들의 좋은 배려라고 좀 더 정확하게 알아야 할 때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41 공중권세 잡은신은 불순종하는 자들 속에서 가로수 2007.07.28 4168
840 [펌]박창진 먹사뉨 직업을 가지소서... 가로수 2008.02.19 4168
839 "지옥은 있습니다"라고 주장하는 븅신님께 gate 2008.07.15 4168
838 [펌]재미있는 도표 -by 신인 댓글+8 가로수 2010.12.20 4168
837 이사이트 신고하겠습니다. 댓글+11 기독교人 2009.10.18 4167
836 기독교 문화 특유의 광기(狂氣)라는 건... 가로수 2007.06.04 4165
835 (유럽5신) 낡은 로마, 수탈로 이루어진 바티칸 사천왕 2007.11.15 4164
834 이거 궤변 아닌가요? 무로 2010.08.27 4164
833 누가 예수를 구세주라 하였는가? 가로수 2007.07.18 4163
832 [펌]페로몬에 홀린 사람들 by 뒤감아차기 가로수 2008.03.27 4162
831 교회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목사 징역 7년 댓글+4 가로수 2009.05.09 4162
830 불편한 마음씨께 좀 더 편안해지시기를 바라며...!!! 래비 2006.10.24 4162
829 시팔 예수 개새귀 댓글+3 가로수 2008.04.05 4161
828 전 종교다원주의자인데요~ 댓글+6 네피쉬 2010.06.18 4161
827 오프라인 모임은 언제 어떻게 참석하나요? 댓글+2 잘난척 2012.07.09 4161
826 초간삼간이라도 불태워버려야 당근이죠. 가로수 2007.06.28 4158
825 [펌] 목사의 답변이 이 모양이니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지 가로수 2007.08.18 4158
824 가장 아름다운 장소 초록별 2013.06.27 4155
823 역시 개독교 문제가 많군요. 이것대문에 많이 시끄럽네요.; 댓글+9 수리리 2009.04.07 4154
822 지금의교회는 댓글+4 통한의세월 2008.06.16 415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29 명
  • 오늘 방문자 3,663 명
  • 어제 방문자 5,355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73,040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