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에 맞게 계속 고무줄 늘이듯 작업했던 성서 집필자들, 그러다 끊어지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입맛에 맞게 계속 고무줄 늘이듯 작업했던 성서 집필자들, 그러다 끊어지면?

군덕네 2 4,388 2004.03.01 15:00
성경의 내용이 처음 만들어졌던 내용과 다르다면 이를 어떻게 보아야 되나. 성령의 계시에 의해 쓰여졌다는 교리가 초기 집필자들 말고도 수시로 성령의 계시가 있어왔던 것일까? 그게 수상쩍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요한 부분에서 변조 또는 덧붙였다는 사실인데 왜그랬을까?.

예를 든다면

(누가복음16:15)의 "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는 내용이다.

사실 예수는 실존 당시 기독교가 이스라엘을 벗어나 전도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누가, 마태복음에 신신 당부하듯이 나옴을 볼수있다.

그런데,
기독인들은 이 내용을 번복하기 위한 삽입구 누가복음 원래는 8행까지였는데 20행까지 늘였다는 점이다 (interpolation)
 " 지구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또한 성령이 시켜 그런 걸까? 그렇다면 누가 누구를 위하여 업그레이드 한걸까?  성직자가 성직자에게 애쓴다고 보상하려는 의도에서 덧붙인걸까.

처음, 씌여 졌을때 필요에 따라 번복하는 야훼였다면  야훼라는 존재는 전능한 신으로 보기 어렵게 보일건인데도 그러한 무모한 시도를 감행한 자들이 대체 누구일까. 
교리학자가 더큰 곳을 향하는 길을 만들어 주기위해 꾸며 쓴 글인가.
산을 넘으면 내가 살고 있던 동네(이스라엘)보다 더 큰 마을이 있다는 이치를 뒷늦게 깨달은 것이다. 후세 개독 사가들이 우물안의 개구리 교리로 남지 않을려는 갸륵한 이치를 깨달었다고나 할까?

여기, 이스라엘 바깥으로 나가지 말라는 몇몇 구절로 이 글을 마치겠다.

(마태복음15:00)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 하였노라..."

(누가10:5) 예수께서 열두사람의 제자를 각 지방을 내려보내시며 이렇게 말했다. 이방인이 사는 마을에 가서도 안되고 사마리아인이 사는 곳도 들르지마라 하였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중에 길을 잃은 양을 찿아가라. 그들에게 하늘나라가 다가 왔다고 전하라.


위 내용이 초기 집필자에 의해서 쒸어진 반면 만민(세계)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내용은 후에 꾸며 덧붙인 것이다. 개독들 영리한 것인지, 잔머리 굴려 재물 더 띁으려 고도 사기를 치려했는지, 기가 막힐뿐이다.

Comments

=_= 2004.03.02 22:03
그따위 것이 The Bible 이라니 지나가던 쥐새끼에 기생하는 벼룩도 웃을 것입니다.
문학비평 2004.03.01 15:05
개독 성서 문구 앨러지,곧 두드러기 납니다.
첨삭과 위작의 성서사 그것은 인류 사기의 역사입니다.
사기꾼 양성소, 매춘에 이은 인류 죄악사의 근원인 성서와 똘마니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2 진리란 가로수 2010.02.15 178
1381 기독교인이여 여기 문제에 답을 구합니다. 댓글+3 가로수 2009.10.15 5657
1380 드디어 가톨릭 교황이 본색을 드러냈네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2.01.12 1826
1379 유튜브 영상툰에서도 까이는 개독들ㅋㅋㅋ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12.20 6633
1378 진짜 궁금한것. 누구 대답좀..인간의 자유의지 댓글+2 dkgma 2021.11.10 2386
1377 국민청원 동참 부탁드립니다. 예수 2021.08.11 2115
1376 순환 논리(모순)로 뒤범벅 가로수 2021.06.12 2106
1375 인생의 등불 댓글+13 자룡철박 2011.07.20 4898
1374 ▶미래를 파는 사람들 이드 2005.03.04 5043
1373 故이병철 회장의 종교에 대한 질문들의 답변에 대한 반론 종교의 해악 가로수 2013.11.14 3258
1372 10가지 질문 댓글+1 가로수 2012.05.01 2507
1371 말썽꾸러기의 장난에 불과한 기독교의 신? 댓글+19 가로수 2009.10.17 6474
1370 "신천지에 빠진 아내, 육적인 가족은 사치라며 떠났다" 가로수 2020.03.12 3289
1369 '합의하에 했다'…수십년간 신도 성폭행 목사 가로수 2019.11.01 3155
1368 까치상어 처녀생식 첫 확인..암컷뿐인 수족관서 출산 댓글+1 가로수 2019.09.26 2585
1367 허풍 그리고 구라 가로수 2017.09.10 4531
1366 예수가 실존인물이라고? 가로수 2014.08.11 4015
1365 2014년 지구종말, 천사장 미카엘 몸무게 135Kg....이런 잡소리 지껄이는 여자다! 가로수 2010.01.20 4495
1364 아프리카의 기독교 국가들이다. 이들은 왜 못사냐? 가로수 2017.08.26 3947
1363 뭐? 기독교인 성범죄가 적다고? 댓글+2 가로수 2017.08.26 451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63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580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