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나의 신

무지개 0 4,383 2007.06.28 13:35
나의 신

나의 신은 열려진 하늘,
모든 인간들이다.
나는 내가 바라던 것을 찾았으며
그것과 하나가 되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분리나
단절의 고통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 생각, 내 욕심, 내 욕망들
그 개인적인 자아들이 모두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나는 마치 아침 공기 속으로
향기를 보내는 꽃과 같다.

그 꽃은 누가 곁을
지나치는지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는다.
진리는 그대들 속안에 있다.
그대들 자신의 가슴 속에서,
그대들 자신의 체험을 통해 그대를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만이 진실로 가치 있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이 신이 누구냐는
질문은 좋은 질문이 아니다.
설명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대들 자신이 직접 모든 동물들 속에서,
풀잎 하나 하나에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 속에서,
낱낱의 인간 영혼들 속에서
그를 볼 수 있기 전까지는
그대들은 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Author

Lv.1 무지개  로열
60 (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1 성경은 진리예욧 그증거같은 소리하고 있네!! 댓글+39 mmmm 2004.05.14 4618
1060 인수위에 있는 작자들이 하는짓이 하나같이....... 댓글+1 gate 2008.01.29 4614
1059 용감한 목사와 신학자의 고백 - sbs "그것이 알고싶다" akflfkd 2007.11.06 4608
1058 예술가 컬럼 댓글+1 알면뭘해 2012.07.09 4605
1057 ▶미래를 파는 사람들 이드 2005.03.04 4597
1056 [기사]NASA, 화성에 생명체 존재 증거 발견 가로수 2009.01.15 4588
1055 매국노 황사영의 백서 중에서 가로수 2007.08.01 4587
1054 노아의 후손들이 살아남이 가능성은 0.00001%나 될까? 댓글+1 가로수 2007.08.02 4587
1053 진리란 무얼까? 자유회복 -넓은 세상 보기 댓글+1 None 2008.03.22 4587
1052 전지전능=모순 댓글+1 오브르 2003.10.16 4586
1051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신을 믿었습니다. 당신은 그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합니까? 댓글+8 --- 2004.07.31 4586
1050 예수의 가정저주심리와 그 배경 댓글+2 반 아편 2003.10.27 4585
1049 자룡철박 먹사님과 안티들에게 제안합니다. 댓글+15 가로수 2011.08.07 4582
1048 궁금해요 댓글+9 이젠 2014.02.27 4581
1047 가인과 아벨 꽹과리 2003.10.08 4577
1046 여기 계신 기독교를 비판하는 모든분들께 여쭤봅니다. 댓글+10 크리스챤 2010.03.29 4577
1045 바이블은 어떤 책?(다음 종교방 베스트 펌) 이장자 2007.12.09 4575
1044 세기의 명승부 진화론과 창조론의 리턴매치 댓글+4 군덕네 2004.02.29 4573
1043 이성희에게! 댓글+2 가로수 2004.09.20 4570
1042 [펌] 신약(新約)이 씌어진 시점과 경위 가로수 2007.06.04 4567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15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