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예수교인들이 집착하는 단순 명제에 대한 반박--by 예수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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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예수교인들이 집착하는 단순 명제에 대한 반박--by 예수사냥

가로수 1 5,119 2005.12.20 22:39
예수교인들이 집착하는 단순 명제에 대한 반박

- 기독교인들이 잘못이지 기독교 자체(바이블, 예수 등)는 잘못이 없다.

바이블이 오류투성이에다 반인륜적, 반도덕적 짜깁기 신화라는 점은 재차 말할 것도 없다.
기독교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은 예수 하나만 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수의 거짓말 중에는 종말이 곧 올것이라고 떠들어 댄 짓이 있고 주로 비아냥, 욕설, 저주, 맹신 강요를 잘한다.
맹신 강요 부분에서는 자기를 위해서 부모, 형제, 재산 다 버리라고 했던 말이 백미이고 욕설 부분에서는 `이름없이 밟히는 무덤`, `뱀XX` 등이 일품이다.


- 기독교는 2000년 동안이나 이어져 왔고 지금도 수십억이 믿고 있는 종교이므로 적어도 훌륭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속을 리는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2000년 동안이나 존속하고 많은 사람들이 믿는 이유는 그것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정치 권력에 영합하고 제국주의에 협력함으로써 얻는 재물과 권력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훨씬 더 타당하다.
우리나라에 예수교가 들끓는 이유도 마찬가지인데, 예수교인들은 대부분 친일파였고 일제에 협력했던 사실만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들은 교세확장을 위해서라면 나라를 팔아먹는 일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이다.
위에 있는 말을 다시 들먹거릴 예수교인이 있다면 그렇게 훌륭한 종교가 왜 그것이 발현된 유럽에서 버림받고 있는지를 설명해보라.
조폭두목과 같은 큰 도둑X이 잘사는 이유는 그들이 악랄하고 교묘해서이지, 훌륭한 일을 열심히 해서가 아니다.



-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있다.

성급한 일반화는 예수교인들이 하는 잘하는 짓이다.
예수교의 기본교리 중에 성급한 일반화가 아닌 것이 거의 없다.
위와같은 말을 하는 예수교인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성급한 일반화`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모른다.
그들은 모든 예수교인들이 잘못하기 전까지는 예수교 비판이 모두 `성급한 일반화`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




- 기독교인들이 못된 짓을 저지른 이유는 바이블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다.
바이블을 제대로 해석했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

바이블을 제대로 해석했다고 생각하는 예수교인들은 자신들의 바이블 해석에 예수가 동의하는가를 우선 증명해보기 바란다.
또한 못된 짓을 한 예수교인들이 바이블을 잘못 해석했다는 것도 아울러 예수에게 도장 맡아 오기를 바란다. 그런데 예수는 이미 죽었는걸 어떡하나..



-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이단들이다.


타교단을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예수교인들의 이단판정기준으로 그 기준을 제시한 본인들에게 적용시키면 그들도 이단임을 알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몰러님께 문의하도록.



- 여호와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구약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면 그들은 신에게 아부하기 위해 양심을 팔아먹은 자들이다.


- 바이블이 여러 신화를 모방, 짜집기했다는 사실은 바이블의 훌륭함에 손상을 주지 못한다.
바이블은 여전히 진리의 책이다.

쯧쯧쯧님이 쯧삼교라는 종교를 만들었다고 하자.
쯧삼교의 교주 쯧쯧쯧님께서는 바이블 뿐만 아니라 쿠란, 도덕경, 논어, 각종 불경의 훌륭한 구절만을 골고루 카피하여 짜집기한 경전인 쯧삼경을 만드셨다.
쯧삼경은 종교 경전들의 백미들만을 모아 짜집기했으니 적어도 바이블만큼 훌륭한 경전이라 할수 있겠다.
쯧삼경이야말로 진리의 책임이 분명하다. 예수교인들은 이말에 동의하는가?



- 바이블이 중근동의 신화들과 비슷할 뿐 아니라 중근동의 여러 신화들보다 후대에 집필되었다는 사실은 바이블이 그것들을 모방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
단지 비슷할 뿐이다.

쯧삼경은 사실 다른 종교 경전들의 내용과 비슷할 뿐이다.
비슷하다는 사실만으로 짜집기했거나 모방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



- 진리는 하나 밖에 있을 수 없으므로 (내가 믿고 있는) 기독교외의 다른 종교는 거짓 종교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지나가는 개가 짖듯이 말이다.


- 나는 근본주의자가 아니다. 나는 바이블을 해석할 때 문자주의에 급급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근본주의자들은 자신이 근본주의자임을 잘 모른다.
배타적인 전도행위는 (설령 자신들은 배타적임을 인정하지 않아도 배타적인 태도를 잠시 감추었을 뿐이다) 아직도 예수교인들의 의무사항이다.
또한 문자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예수교의 자기보존본능에서 비롯된 어거지 해석 또한 큰 문제다.
예수교인들은 예수와 여호와를 변호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억지도 부릴 수 있다.


- 안티기독교인들의 바이블 해석은 근본주의자들의 문자적 해석과 다를 바가 없으므로 그릇된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진보적이라는 예수교인들은 안티기독교인들과의 해석 논쟁에서 불리할 때마다 이런 말을 한다.
웃기는 것은 예수의 행동에서 치명적인 결함을 볼 수 있는 구절들에 대해서만 문자적 해석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 인간은 원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것은 예수를 믿음으로써만이 벗어날 수 있다.

증명해보라. 바이블 구절 들이대지는 말고.


- 무조건적인 사랑, 희생은 기독교적인 것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예수교의 `사랑`은 매우 범위가 좁다.
예수교인들은 그들이 항상 말하듯이 `예수 안에서`의 `사랑`만을 인정한다.
예수교는 유대교의 선민사상을 천국지옥설로 바꿔서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예수교가 아니면 구원을 하지 않는 치졸하고 편협한 사랑일 뿐이다.
다만 예수교인들 중에 가끔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대부분 예수교의 선전 효과를 기대한 전도행위일 뿐이다.



- 바이블에 나오는 예수의 저주들은 사실 저주가 아니라 훗날에 대한 경고와 예언이다.

그 말에 예수가 동의한다는 것을 증명하라.


- 여호와의 심오한 섭리와 뜻은 유한한 인간으로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나도 위와 같은 말을 하는 예수교인들의 머릿속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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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가로수 2005.12.20 22:42
몰러님과 쯧삼님이 등장하는 글!
내가 쓴 글이 아닙니다. 없어진 안티예수의 2003년 5월 27일 까지의 글을  제가 캡춰해뒀는데, 그 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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