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송이의 글이더군요.......강병송은 오래 전부터 사이버 상에서 많이 만났던 사람입니다.
글의 시작 부분입니다.
<<가져 온 글>>
1. 시작이 있는가?
<===말 장난이죠. 시작이 없었다면 지금도 없겠죠.....
반복할 수 없는 우주의 시작을 현시점에서 관찰할 수 없다고 시작을 부정하는 놈이죠.
존재하지 않은 적이 있는가?
<===우주의 시작 이전에는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겠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없는 우리가 관찰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을 뿐이죠.
스스로 자존하는가? 라는 질문과
<==="야훼가 스스로 존재한다"라고 말하기 위해서 억지로 만든 말이죠.
2. 성경상의 죄의 개념은 무엇인가?
<===바이블을 믿는 자들이 세상의 죄를 짓고 죄를 회피하기 위한 도피처입니다.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창조되지 않았다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이
시작이 없는 자존하는 존재가 사람이란 말인가?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창조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자신이 원하는 결론을 유도해 내려는 논리적 모순을 지닌 부당한 질문이죠.
여기 우연히 들렀는데 어제는 밤 3시까지인가 가로수님이 옮겨오신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지금은 근무시간인테 ~ 어제저녁 읽다 만 부분이 있어서 안들어오고는 못견뎌...ㅋㅋㅋ ~ 상사 눈 피해 몰래 하는 거죠. 자주 들러서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궁금증이나 구라교도들과 논쟁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