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나온 후에 엄청난 속도로 자녀들을 낳습니다 (엄청난 속도가 아니면 창세기가 말이 안되므로)...
처음 낳은 자식이 가인이고.... 130살에 낳은 아들이 셋입니다. 셋으로부터 노아까지의 계보(괄호 안은 다음 사람이 태어난 시기의 그 사람 나이)....
아담(130)-셋(105)-에노스(90)-게난(70)-마하할렐(65)-야렛(162)-에녹(65)-므드셀라(187)-라멕(182)-노아(600세-홍수)
즉 노아의 홍수는 아담이 만들어진 날로부터 1656년에 일어납니다.
그러면 다른 계보를 하나 보겠습니다.
아담 - 가인 -에녹-이랏-므후야엘-므드사엘-라멕으로 이어지는 게보에서 라멕의 아들 두 명이 소개 되는 데(야발과 유발)... 야발이란 자는 육축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이 창세기 4장 19-22절에 나옵니다.
창세기 4: 19-24
19.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아쉽게도 가인의 아들로 나오는 계보는 몇 살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육축치는 자들이나 수금과 퉁소부는 자들이 누구를 뜻하는 지 알기가 참 어렵거든요. 즉 이들이 노아의 홍수 이전 사람들인가 아니면 이후 사람들인가를 알고 싶습니다.
노아의 홍수때 다 죽었다면... 누가 누구의 조상이란 것을 왜 바이블에 기록했을까하는 것이며...
만약 노아 홍수 이후라면 그건노아 홍수 때 방주를 안 타고 살아난 사람이 있다는 것이 되고...
노아 홍수 이전이라고 한다면... 도대체 그걸 적은 이유가 뭐냐는 거지요. 노아의 홍수 때 다 죽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를 가지느냐는 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린다는 겁니다.
그 아래에 나오는 라멕이 아내들에게 하는 이야기도 참 이해를 못하는 부분입니다. 도대체 왜 라멕이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는 걸 여쭤보고 싶네요.
이 부분에 대한 바이블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안티든 기독교인이든 이야기 좀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