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능력, 악마를 물리치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십자가의 능력, 악마를 물리치다..

배부른목사 6 4,805 2005.11.04 16:49
제가 처음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왔을때 이야기 입니다.

아직 채 짐들을 풀기 전인데 아주머니 몇명이 문앞에 서서는 자기들은

이웃에 사는 사람들인데 같은 동네 사람으로서 이삿짐 푸는것을

도와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절하기도 뭐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제법 능숙한 솜씨로 이삿짐 푸는걸 도와주더군요.

일이 거의 다 끝날 무렵 이제는 우리가 할테니 돌아가셔도 된다고 하자

이 아줌마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예수 믿으시나요? 짐들 보니까

안믿으시는것 같은데..이젠 신앙생활 하셔야죠...라고 시작된 전도질이

오후 내내 계속 되었지요 일 도와준것이 고마워서 처음엔 말 대답을 좀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제 그만 가시고 담에 한가할때 오시라고 해서 간신히

돌려 보냈죠.   그런데...이 아주머니들 매일 들리는건 기본이고 전화질 에다가, 어떨땐

오전 오후 번갈아 오더군요.   일부로 매몰차게 거절도 해 보았지만

이미 우린 그들의 표적에서 벗어 날 수가 없었던 것이죠.  나중엔 그들의

얼굴이 악마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기를 한달여..  

길을 걸어 가다가 뭔가 반짝 하고 눈에 띄는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서 자기네 신도들 집 문앞에 붙이라고 주는 조그만

십자가 철딱지 였습니다.  XX교회 신도의 집 이라고 씌여있는...

전 아직 보호 테잎도 안 떨어진 그것을 얼른 주워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와이프에게 그것을 보여주니 오늘도 그 아줌들 왔다갔다면서.

이거 붙이면 그사람들 안올까?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어쨌던 하번 붙여보지 뭐 하고는 바로 대문에 붙였습니다.


이런걸 기적이라고 하나요?  다음날 부터 신기하게도 그 아줌마들 얼씬거리지도

않더군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 교회끼리 서로 신도 뺏어가면 칼부림 난다는군요

그래서 다른교회 신도에겐 접근 안하는게 그네들 나름의 상도(商道)라더군요


아뭏든 그 조그만 십자가의 능력으로 그 악마 같던 전도 아줌마들을 물리쳤고

우린 그야말로 천국같은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천국으로 간다더니 정말인것 같았습니다.









Comments

몰러 2005.11.04 20:48
울집은 붙여놔도 쳐들어 옴... 역시 십자가의 능력은 신실한 사람에게만 통하는 듯... 저 같은 불신자에게는 영~
쯧쯧쯧 2005.11.04 17:09
일명 이마제마, 이독공독(以魔制魔 以毒攻毒)....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김장한 2005.11.04 17:04
ㅋㅋㅋㅋ그렇군요. 십자가에 그런 묘용이...ㅋㅋㅋ
쯧쯧쯧 2005.11.04 17:00
난 불거로 퍼가유....ㅋㅋㅋㅋ
불쌍한넘 2005.11.04 16:58
ㅋㅋㅋ 한개총으로 퍼 갑니다.
Nosferatu 2005.11.04 16:52
하하하하핫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 양날의 검 댓글+1 뱀병장 2005.10.29 4546
208 야훼의 사랑 =(?)부모의 사랑 댓글+2 불쌍한넘 2005.11.04 4687
열람중 십자가의 능력, 악마를 물리치다.. 댓글+6 배부른목사 2005.11.04 4806
206 창조는 과학인가. 댓글+3 김장한 2005.11.04 4882
205 기독교인에게 내는 문제입니다. 댓글+2 ravencrow 2005.11.08 5161
204 임윤형님께... 댓글+1 안간다!천당 2005.11.08 5451
203 동물왕국 - 진정한 철학 댓글+2 먹구살기 2005.11.11 5170
202 생명과 영혼에 대한 가톨릭의 삽질 댓글+4 몰러 2005.11.11 5321
201 절대로 천국가지 못할 것들... 댓글+2 토르 2005.11.12 5332
200 빛과소금. 댓글+4 한잔 2005.11.12 5237
199 이런 개독의 생각은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댓글+3 가로수 2005.06.06 5279
198 천국행 티켓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자가 진단법 댓글+2 가로수 2005.05.04 4855
197 왜 안티를 하는가? 인드라 2004.02.09 4720
196 원수를 사랑하라, 과연 아가페적 사랑인가? 댓글+8 graysoul 2005.03.01 6343
195 입맛에 맞게 계속 고무줄 늘이듯 작업했던 성서 집필자들, 그러다 끊어지면? 댓글+2 군덕네 2004.03.01 4678
194 세기의 명승부 진화론과 창조론의 리턴매치 댓글+4 군덕네 2004.02.29 5140
193 나는 착한사람이기 때문에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 (By Daniel G. Jennings) 댓글+1 오브르 2004.02.28 5879
192 술먹다 개독과 창조론으로 티격태격하다가 집에와서.... 댓글+1 군덕네 2004.02.28 5220
191 그림자는 실체가 있지만........ 댓글+2 봉털도사 2004.02.28 5616
190 속담만 봐도 안다. 가로수 2007.08.21 4536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0 개
  • 전체 댓글수 38,024 개
  • 전체 회원수 1,67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