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자유의지

야인 1 3,510 2011.05.21 17:06
기독교가 말하는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자유의지를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천지만물을 주관하는 신이라해도 자유의지를 한번 준 이상 인간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여...자유의지로 예수를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자유의지로 영접 안하면 미안하지만 구원에서 열외라고 한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 (또는 신 자신...) 까지 희생시키는 event를 만들어야 하고...

전후 좌우를 살펴보면 신은 인간을 너무 사랑하되, 자유의지를 주었던 것은 무척 후회하고 있는것으로 생각을 정리할수 있다.

그렇다면 신은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간 사람들에게는 계속 자유의지를부여할까 ? 박탈할까 ?
과거를 회상해 보면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박탈이 마땅하다.
그렇다면 자유의지가 없는 군상들의 집단이 천국이 아니겠느냐

만약, 이미 이들은 검정된 자들이므로 계속 자유의지를 부여한다면
인간세상보다도 더 긴 영생을 누리는 자들이 자유의지로 신을 믿는자와 아닌자로 구분이 될 가능성이 영생이라는 기간도 없는 기간동안 전혀 없는가 ?
자유의지의 의미는 어떤 삼라만상에 적용하여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이므로..전혀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신은 또 예수든 자신이든 사자를 보내어 같은 방법이든 다른 방법이든 구원받을자를 가려 낼 것인가 ?
이미 영생을 부여 했으니 도리 없이 지켜만 볼 것인가 ?

만약 전자라면 천국은 더 이상 영생을 누리는 천국이 아니고 현재의 인간세상과 같은 격이 될 것이고, 이는 Never ending story로 계속 Cycle 이 반복 될 것이다.
만막 후자라면 천국의 모양이 현재의 인간 세계와 유사한 모습일 것이다.

이는 다시말하면 어느 경우에도 천국은 현세상과 유사한 모양이 된다.
그렇다면 천국은 현세상과 다를봐가 무었이관데, 왜 이렇게 이슈화 하여 호들갑을 떠는가 ?

Author

Lv.7 야인  프렌드
8,080 (36.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빛나리 2011.05.23 16:56
그렇죠.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면 전 절대 천국은 가고 싶지 않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꼬박꼬박 예배를 들여야 하고, 하루 종일 신에 대한 감사예배, 찬송, 기도를 드리고, 신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종일 지내며 지낼텐데.

저같이 예배라면 끔찍히 싫어하는 사람에겐 지옥보다 더 지옥일듯..ㅎㅎ

또 매일마다 꽃밭에서 놀며, 과일을 따먹으며 일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 생활.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백년, 천년 계속 그렇게 놀기만 하는 천국이 있다면 그게 지옥이지 달리 지옥일까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5 천국이라는 것은 이 우주 안에 어디 쯤에 위치해 있는가? 댓글+8 자룡철박 2011.07.23 4458
274 가시고기 아비의 사랑 야인 2011.06.19 3425
273 신은 무소부재하다면서 교회는 왜 가요? 댓글+2 협객 2011.06.09 3469
272 어떤종교의 엉터리 통계 고찰|▶자유토론장 댓글+1 가로수 2011.06.06 4214
271 사람이 완벽치 못하다 야인 2011.06.05 3732
270 좋은 얘기입니다... 한사람 2011.06.05 3093
269 기독교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한사람 2011.06.04 3489
268 사람이 문제인가요 기독교가 문제인가요 ? (야인의 소견) 댓글+8 야인 2011.06.03 4264
267 사도신경 야인 2011.06.01 3323
266 사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댓글+8 그이름 2011.05.31 4512
265 깡새씨 보세요... 댓글+2 그이름 2011.05.29 3463
264 예수신을 받으면 연애질을 잘한다.. 그이름 2011.05.29 3498
263 가경과 외경에는... 그이름 2011.05.29 3380
262 개독교 인 들은, 불신자, 기독교인 들중 어느쪽에 더 가까울 까요? 댓글+16 깡새 2011.05.24 4950
열람중 자유의지 댓글+1 야인 2011.05.21 3511
260 성경 의 모순을 깨달았었던 나 댓글+20 깡새 2011.05.20 6965
259 기독교에는 의지와 이성이 없다. 가로수 2011.05.19 3766
258 [펌]종교의 미래 가로수 2011.05.14 4708
257 개독을위한 안티화 교육(완결) 댓글+2 가로수 2011.04.29 4187
256 [펌]개는 선악과를 따먹지도 않았는데 왜 덩달아서 고생을 하나요--답변이 가관이네. 댓글+9 가로수 2006.01.03 4908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78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