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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의편지
요한일서3장18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 '말
과 혀'는 같은 의미로서 실천이 없는 사랑을 의미한다. 이와는 달리 '행함과 진실함'
은 실천하는 사랑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한다(Smalley). 즉
'행함'은 사랑의 역동적 측면을 나타내고, '진실함'은 사랑의 질적 측면을 나타낸다.
요한은 본절에서 사랑의 실천을 선언(약2:15-17)함으로써 이제까지 논해온 것, 즉 하
나님에게서 난 자마다 의와 사랑이 있어야 함을 요약하고 있다.
사랑을 희구하고 그것을 소중히 지키며 주위로 확산시키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기독교 문화권과 비기독교 문화권에 공통된, 전인류의 본능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을 독점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언급함으로써 이슬람 특유의 형제애 개념에 대해 의문을 품도록 유도한다라는
이슬람교의 형제애는 이름을 달리한 것일 뿐 기독교적 사랑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놈저놈 다 나서서 좋은 말은 앞다투어 독점하려는 풍토 속에 기독교회가 우리에겐 사랑이 있다!고 외쳐 본댔자 아무런 설득력이 없습니다.
사랑은 기독교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본능에 가까운 덕목이며 인류가 기독교로부터 사랑을 배운 것이 아니라 기독교가 보잘것 없는 인간들로부터 사랑을 배웠을 뿐입니다.
기독교가 멸절된다면 어떤 지고한 가치가 살아남을 것이냐... 라는 구절 역시 저로서는 그다지 설득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기독교가 세력을 얻기 이전에도 지고한 것은 존재했습니다.
우리는 코앞의 먹거리와 입성을 추구하듯이, 아니 그보다 더 절박하게 영원한 것을 희구합니다.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문은 기독교의 무엇을 싫어하는가라는 질문이겠지요.
동기라는 어휘를 빌어 부적절하게 표현되긴 했지만 Gatsbi님께서 진정으로 의문스러워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의 권력 지향이 싫습니다.
2000년의 역사 속에서 늘 힘 있는 자의 편에 서서 힘 없는 자를 핍박해 온 교회가 싫습니다.
저는 기독교의 유치한 세계관이 싫습니다.
유한 아니면 무한이죠? 분명히 무한은 아니죠?
저는 기독교의 인간 모독이 싫습니다.
신의 영광을 더해주기 위한 존재로서의 가치부터 생각하는 인간관, 옹기장이의 변덕에 의해 맥없이 깨뜨려져야만 하는 질그릇 인간관,
이러한 모든 것은 기독교의 본질적인 해악입니다.
저는 결코 기독교의 주변적인 해악을 때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기독교를 경계하는 이유는 그것이 확신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깊은 숙고 없이도 확신할 수 있도록 하는 그 무서운 마력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느 정도 선하고 또 어느 정도 악합니다.
인간은 확신을 감히 내릴 역량이 없는, 불완전한 지성과 불완전한 덕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존엄합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알고 끊임없이 반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반성의 능력마저 앗아가는 확신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사소한 예를 보여드리지요.
십자군 전쟁에서 연전연패하던 교황 이노센트 3세는 창 끝을 돌려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 지방의 이단을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군인들은 자신들의 주목적인 약탈을 못 하게 되었고 아말릭 수도원장은 그들에게 무언가 보상하기 위해 항복했다고 하지만 선량한 시민들 사이에 숨어 있을 이교도를 색출하여 죽여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모두 죽여라. 참된 기독교인은 하느님께서 알아보실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의 평소의 모습과 기독교 보드의 글에서 괴리감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전적으로 착각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무엇이 저의 평소의 모습인가요?
그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입니다.
신에게 굴종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좋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실험용 생쥐나 이미 죽어 썩어가는 시체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베푸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가로막는 모든 권위에 대한 분노를 저는 의대 시리즈에서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모습을 하고 있는 폭력 구조(물리적 폭력과 철학적 폭력, 정서적 폭력 모두를 포함하는)에 대한 분노를 이곳에서 감추지 않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인간들 나름의 사랑을 추구하는 저같은 못된 사람은 의대 시리즈를 쓴 사람과 같은 인간일 수 없다고 여기셨다면 그것 역시 당신의 기묘한 세계관일 뿐입니다.
기독교만이 사랑을 독점한다고 믿는 이들의 협애한 시각일 뿐입니다.
인간은 기독교의 테두리 밖에서도 사랑할 줄 압니다.
[출처] 반기독교 안티예수 - http://antiyesu.net/bbs/board.php?bo_table=150&wr_id=9
너무나 줄줄이 맞는 이론적 말씀입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 은 아니지요
형제간 또는 사회에서 좋앗던 사이도 물질과 환경에따라 변하는게 인생사라는것은
긍적적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종교가 있든 없던 사람관계는 믿지못함이 맞읍니다
저 또한 그러기에 요즘 거짓목사와 교사들도 한사람으로 봐야죠 어디그분들이 신입니까
악한종일뿐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의 일대일로서 말씀대로 살려고 주님사랑과 이웃사랑
2계명 두가지 지키려 노력하는게 믿음으로가는길이라고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있는것이라
각 사람마다 의 생각은 인정하며 비판은 하지않으렵니다
각개인의 살아가는방법을 제가 뭐라할 권한도없다고봅니다 다만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
이런말이있죠 각자 다 달라요 라고 인정할수밖에요
다만 한 그리스도인 으로서 요즘문제 되는걸보면 나의문제같아 대신 사과하고싶읍니다
얼마나 사랑이 많으시면 저를 지옥의 유황불 속에 던지려 하시나이까.
저를 만드실 때 이미 제가 죄를 지을 줄 미리 아시고
지옥의 유황불을 예비하여 두심 정말 전지전능하십니다.
제게 자유의지 주셨지만 전지전능하시기에 저의 자유의지가
죄를 짓게 되리란 걸 미리 아셨던 하나님! 대단하십니다.
모르셨다구요? 어찌 그리 약한모습보이세요 그러면 전지전능아니자나요?
그냥 잡신이지. 여호아는 사막잡신 아니자나요? 전지전능하자나요?
오! 사랑이신 하나님!
아이밴 여자 배를 갈라죽이고 애까지 죽이라 명하신 사랑의 하나님!
머리를 칼로 두토막내어 죽이라 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이든 어른이든 남자는 다죽이고 여자는 첩으로 삼으라하신
사랑의 하나님!!
상한음식은 다른민족에게 주어먹게하라는 오 사랑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