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대표적인 목사를 중심으로 세종시건설반대위원회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가 균형발전은 전혀 관심없고 교회제정수입악화를 우려하는 작태를 보십시오.
대형교회 목사들을 중심으로 2009년말부터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라는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단체의 목표는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는 세종시건설 백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대형교회 목사들을 중심으로 개신교에서 이러한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을까요?
국토 균형 발전이란것은 실질적으로 '인구를 분산시킬수 밖에 없는 정책' 입니다.
세계적인 대형교회와 개신교 교회들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세종시건설로 인한 수도권 인구감소는 '교회의 재정수입 악화'라는 결과를 초래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개신교에서 '세종시건설 반대서명'은 물론이고 '주일설교로 설득' 교인들을 설득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최근 세종시를 반대하는 목사님들의 설교가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교회의 이익감소가 국토의 균형발전 보다 더 중요한가요?
기독교인들로 부터 이런말씀 들어보셨죠?
<예수사랑.. 나라사랑>
이 문장을 잘 해석해보면 교회발전이 최우선이란 철학이 나옵니다.
그러니깐 '매국/반민족적 친일행위를 하더라도 교회만 유지되면 된다'는 위대한 종교적 사명(?)이 나올수 있죠.
역사적으로도 그러했으니까요.
'예수사랑.. 나라사랑'이란 말은 참으로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최우선이 예수니깐.. 국민과의 약속을 배신하는 것쯤은 물론이고 나라정도 팔아먹는건 얼마든지 할수 있는 것입니다.
친일파문제가 척결안되는 이유중에 하나도 보수 기독교교단에서 반대하기 때문 입니다.
세종시건설 백지화를 총대메고 반대하는 정운찬 종리...
강남의 대형교회목사는 정운찬 집사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까지 주장합니다.
교회의 이익에 도움이 되니까요.
교회의 이익을 앞장서는 총리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 아닐까요?
총리가 이처럼 열정적으로 세종시를 수정하려는 것은 개신교 교회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기독교인으로서 사명으로까지 확신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나라를 빼앗기거나, 독재정권에 억압당할때는 교회가 대부분 외면하더니만,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큰 철학에서는 자신들의 이익 감소가 우려되니.. 세종시를 반대한다???
노무현 정권때 사립학교범 개정 반대에도 모든 교단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반대했죠?
왠만한 대형교회들은 사립학교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대단한 교인들입니다.
악성종양과 같은 기독인들때문에 나라와 시민들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인간이 인간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습니다.
최우선이 하나님과 예수라는 말의 본질은 최우선이 교회라는 것과 동일합니다.
인본주의에서 한참 떨어진 기독교....
그들이 반성할수 있도록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됩니다.
높아지려는 자 낮아지고, 낮아지려는 자 높아진다고,
섬김을 받지 말고 남을 섬겨 주라는 가르침은 어디다 놔두고 온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