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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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연구생 15 5,556 2010.03.01 02:46

'불타는지옥(화염검)'

'흙(사람)'은 '멸절(사망)'을 상징하는 용어로서 범죄한천사가 갇혀있는 '지옥'이다.(창3;19.전12;7.벧후2;4..)

그러므로

'사망'이 '사람(흙)'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고전15;21.롬7;24.6;23.)
불타는지옥과 화염검은 동일하게 사망의장소인 사람(흙)'에게 사용된 용어이다.(시106;18.잇26;14.전9;5)

고로...
하나님의창조는 죄로인하여 '화염검(사람)'으로 생명나무를 숨기신것과 같다.(창3;24.욥10;12.시25;20.)

육체의아버지와 모든영의아버지가 있듯이.(히12;9.시27;10.고후4;18.롬8;6.)

천국에속한 자녀들을 빛의자녀로서 천사에게 지칭하는 용어이며.(약1;17.엡5;8.요12;36.)
지옥에속한 자녀들은 지옥자식으로서 사람을 지칭한 용어이다.(마23;15.전4;3.옘애3;39.욥25;6.17;14.)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지상에 있는동안 나를 보내신 아버지가 곧 너희의 아버지시며 너희가 하나님이라 부르는 그
하나님이 곧 너희의 하나님이라.고.......(요8;54.55.16;28.말1;6.)
거듭 증거하심으로서 잠자고있는 동료들을 깨우기위해  빛을 비추셨다.(엡5;14.고후4;6.요1;4.9.시88;18.)


(흙+지옥+사망=사람=시53;1.)

Comments

알고살자 2010.03.01 04:17

알고 살자.
 여러 신화 중 하나구만, 어째 그것만 진리라고 목을 매고 앉았나?

<세계의 창세 신화들>

수메르 신화

하늘에서 도래한 신들이 이 세상을 건설하고,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꼭 유전조작같은 느낌) 인간을 창조하여 문명을 가르쳤다고 하는, 가장 오래된 신화로서 인류의 원형신화라 불립니다. 고대 수메르 문명이 소멸한 뒤에도 이후 이 지역을 터전으로 삼은 모든 민족들의 신화적 근원이 됩니다. 특히 성경(즉 히브리 신화)에 많이 차용되었으며 멀리 그리스 신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런 이유가 있어서인지 인류의 신화에는 일종의 근원적 공통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특히 수메르 신화의 길가메쉬 이야기 중 하나인 대홍수 설은 이후의 무수한 신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수메르신화를 그대로 계승한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말할것도 없고, 히브리의 노아의 방주, 그리스 신화의 데우칼리온과 피라 이야기, 아즈텍과 잉카의 홍수전설, 이집트 신화의 하토르의 분노(이건 어쩌면 나일강의 범람 일지도) 그외 북미 원주민 전설 들에 대홍수 전설이 나오며 신에게 선택받은 극소수가 살아남는다는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누, 엔릴, 엔키(에아, 누딤무드), 인안나, 우투, 길가메쉬, 엔키두, 최초의 도시 에리두...)


메소포타미아 신화

수메르 신화대보다는 후시대로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당시 세력이 컸던 바빌로니아의 신화입니다. 이 신화가 쓰여진 토판의 첫 단어를 따서 '에누마 엘리쉬'라고 불려집니다. 수메르 신화를 모태로 하여 탄생하였기에, 거의 대부분의 요소를 그 원형신화에서 계승해 왔습니다. 최고신 마르두크는 원래 수메르신화의 등장인물이었으나 그를 숭배하던 바빌로니아의 세력이 커지면서 최고신(즉 수메르 신화에서의 엔릴)의 위치로까지 승격하게 되었으며, 신들의 서열을 비롯한 여러 부분이 바빌로니아인들의 사고에 맞게 바뀌었습니다.

 (마르두크(벨, 바알), 압수, 티아마트, 이슈타르(아스타롯), 에레슈키갈..)


<< 히브리 신화 >>

성서 정경과 외경의 바탕이 된 유대민족의 신화적 이야기입니다. '베레쉬트(창세기)'라 불리며 우리가 성경으로 알고있는 정경 창세기의 내용은 많은 히브리 신화의 일부분으로서, 그외의 것은 현재 구약외경이나 위경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성서에 자세히 나오지 않는 천사들과 사탄의 에피소드도 이 히브리 신화의 일부이지요. 다른 신화와 달리 유일신관이 바탕이지만 그 뿌리는 수메르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다신관인 수메르 신화 이야기가 유일신관에 맞춰 변형되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 방대한 지역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의 특성상, 접하게 되는 타민족의 여러 이야기들을 한데 융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야훼, 엘로힘, 아담 카다몬, 세라핌, 케루빔, 네필림....)


페르시아 신화

조로아스터교의 신화입니다. 오늘날 이란이 있는 위치이지요. 태초의 허공의 양 끝에 스스로 존재하던 두 신, 즉 빛의 신 아후라마즈다와 암흑신 앙그라마이뉴의 영원한 대립각입니다. 이 세상은 두 신의 전장이며 인간은 필연적으로 어느 한쪽에 서야할 운명입니다. 이러한 분명한 선악 이원론은 선과 악의 구별이 모호했던 이전까지의 다신관과는 차별되었고, 유대교만이 아닌, 이후 이 지역의 종교가 된 이슬람의 선악 이원관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아후라마즈다, 앙그라마이뉴(아리만), 미트라, 파리둔, 자타크..)


켈트 신화

켈트족의 신화로서 민족의 시작에 대해서는 불분명합니다. 켈트족은 북유럽 신화의 바탕인 게르만족보다 훨씬 오래된 민족으로서, 현재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웨일즈 지방의 민족적 뿌리입니다만, 과거엔 유럽의 방대한 지역을 점유하여 높은 수준의 철기 부족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마법과 숲을 숭앙하는 전통이 있어 '드루이드'라는 독특한 사제집단을 형성했는데, 신화는 과거 이 사제들의 구전으로 전해졌지만 민족이 쇠락하게 되자, 신화 또한 오랜동안 잊혀졌다가 '마비노기온' 이라는 웨일즈 전설집에서 고대 켈트 신화의 일부분이 발굴되어 오늘날에 부활하게 됩니다.

 숲에 대한 영적 신비로움으로 인해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며, 또한 이 신화에 나오는 영웅 전설 구도는 그리스 신화와도 근연관계가 있습니다. 아서왕과 아발론 이야기는 아일랜드 전래의 고대 켈트신화가 아닌, 웨일즈 지역에 잔존하던 후기 켈트 전설로 분류합니다.

(다자 모르, 오그마, 다누, 쿠훌린, 녹색의 땅 에린, 티르 나 노그..)


북구 신화

 게르만족과 그 원류인 노르만족(바이킹)의 공통 신화로서 그리스 신화 다음으로 잘 알려진 것이니 내용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대체로 켈트신화가 신비감이 깃든 평화롭고 안온한 분위기라면 북구, 즉 노르딕 신화는 그네들의 혹독한 자연환경과 거친 생활에서 비롯되어, 웅대하고 강폭한 야만의 느낌이 강합니다.

 이 게르만족은 셋으로 나뉘어지는데 북방 게르만족(노르만 족)과 서 게르만족, 동 게르만족으로 분류됩니다. 서 게르만 족은 바로 잉글랜드로 건너간 앵글로족, 색슨족이며, 그리고 원래 켈트족의 터전이었던 갈리아(현 프랑스, 벨기에)지역을 점령하고 4세기 경 로마 경계까지 밀고 내려와 로마 멸망의 동력이 된 프랑크 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동 게르만족은 유럽 동부에 정착한 고트족, 반달족, 부르군트족을 지칭하는데 바그너 오페라로 만들어진 독일의 '니벨룽겐의 반지'라는 전설의 모태가 되는 이들입니다.

 현 유럽인들 대부분이 게르만족의 피를 내려받고 있고 그들의 문화를 전승해온 셈이라, 게르만족 공통의 신화인 북유럽 신화도 상당히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져 있습니다. 이 구전되던 북유럽 신화를 12세기의 아이슬란드 시인이 기록으로 남긴 것이 바로 '에다(Edda)' 입니다. '베오울프 전설'은 영국의 앵글로,색슨 족의 전설로서 역시 게르만의 분파입니다.

(오딘, 로키, 토르, 프레야, 세계수 유그드라실, 이미르, 아스가르드, 라그나로크...)


이집트 신화

 유명한 편이라서 특별히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하지만... 일단 원래 존재했던 신들의 아버지 눈(바다, 혹은 나일강), 그리고 스스로 태어난 태초신 아툼(태양신 라)에게서 하늘과 땅의 신이 태어납니다. 허나 이집트인들에게서 이 창세신들은 섬김이나 숭앙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대자연으로서만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태어난 신들(즉,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호루스, 하토르, 아누비스, 아몬(아문) 등)이 구체적인 섬김의 대상이자 각 도시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합니다.

 이어 이 모든 신들을 아우르며 둘로 관념이 양분되는 데, 바로 죽음과 삶입니다. 삶, 즉 이 세계에서의 가장 중요한 신은 태양신 라 와 호루스이며, 이집트인들이 중시했던 사후세계와 관련된 신들이 바로 세트, 이시스, 오시리스인 것이지요.

 스스로 태어났다는 태양신이자 창조신 라(레, 아툼)의 존재는 좀 묘해서, 주신 호루스와 합치되기도 하고 나중에 아문과도 동일시되어 아문-라 라고도 불립니다. 비슷한 태양신 숭배 사상을 가진 인근 여러 민족의 혼합 또는 정복에 의해 비롯된 현상일 듯.

(눈, 라, 누트, 게브, 슈, 테프누트, 아누비스, 넵티스, 세크메트..)


그리스 신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하고...


로마 신화

 로마는 그리스 신화의 요소를 대부분 흡수하여 그 명칭이나 성격등을 현지화했지만 건국신화는 (당연히) 따로 있습니다. 늑대젖을 먹고 자라난 로물루스와 레무스 쌍동이 형제 이야기죠.


힌두 신화

인도의 고대 신화입니다. 대체로 힌두 경전인 '리그베다'의 이야기로서 헤아리기도 무수한 다신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만(신의 수가 6억쯤 된다던가), 전체적으로는 주된 3신, 즉 브라흐마, 비슈느, 시바 각각에 의한 창조, 유지, 파괴의 순환개념을 지니고 있습니다. 창조는 브라흐마, 유지는 비슈느, 파괴는 시바의 몫이며, 다시금 브라흐마가 재창조하는 식으로 돌고 도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 전체적 구조 속에서 신들의 전쟁 같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박혀있습니다.

 시바를 흔히 악신으로 여기고 있는데 파괴한다고 악신이 아닌 것은, 기본적으로 힌두신화는 선악 분리의 신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힌두의 신들은 수많은 화신으로 변화하면서 대체로 선악 양면의 성향을 다 가지게 됩니다. 이 신화는 이후 불교와 합쳐지면서 더욱 복잡하게 가지쳐 나아가는데, 말하자면 인도신화란, 원 힌두신화에다 불교적 요소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비슈느의 화신 중 하나인 라마의 영웅담이 유명한 인도의 2대 고대 서사시 중 '라마야나'의 내용입니다.

(비슈느, 시바, 브라흐마, 인드라, 팔바티, 크리슈나, 칼리, 가네샤, 아수라, 야차..)


중남미 신화

 아즈텍, 마야, 잉카 등 많은 문명이 흥망을 했던 중남미 지역의 공통적인 신화. 이들 민족은 태양신을 숭앙하여 태양의 성쇠가 바로 세상의 성쇠였고, 세상의 존속은 인간의 인신공양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었습니다. 왜냐면 신들이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기 때문에, 인간도 같은 희생을 감수해야 존속한다는 관념이었거든요. 이 아즈텍 창세 신화에 의하면 세계는 이미 4번을 멸망했으며 현재는 제 5태양의 주기라고 말합니다. 4번째엔 비의 신 틀랄록이 대홍수를 일으켜 세상을 멸망시켰고, 지금의 5번째 태양 또한 신들에게 인간을 계속적으로 (가끔은 대규모로) 공양하지 않는 한 지속될 수 없다고 여깁니다. 이런 탓에 마야 아즈텍 문화엔 상당히 잔인한 습속이 깃들게 됩니다.

 이 신화 속의 양대 신인 테즈카틀리포카와 퀘찰코아틀(깃털달린 뱀의 몸에 흰 얼굴을 지녔다고 함, 실존 인물이라는 설이 있음)은 서로 대립하다가, 문명을 가르친 퀘찰코아틀이 인간들의 신망을 얻게 됩니다. 허나 결국 테즈카틀리포카에 패배하고 다시 돌아오겠노라는 약속만 남기고 바다로 떠납니다.

 특히 이 신화를 믿던 아즈텍인들이 불 뿜는 뱀 같은 것이 바다에서 나타나고 흰 피부의 사람들이 상륙하자, 그 사람들을 돌아온 퀘찰코아틀의 화신으로 여겨 환대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페인 코르테스의 군대였고요.

(테즈카틀리포카, 퀘찰코아틀, 쇼치필리, 틀랄록, 테테오이난, 달의 피라미드..)


중국 신화

  과장성하면 따를 나라가 없는..우선 창세신화로는 천지만물의 시초가 된 거신 반고와, 인간을 빚어낸 뱀의 몸을 한 여와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외에 삼황 오제 전설, 치우 전설 등등..

헌데 중국 신화 즉 한족의 신화는 완전하게 이어지는 형태로 전해지는 신화가 없고, 대부분 단편이나 토막으로 산재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진나라 때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실시하면서 신화나 전설에 관한 서적을 대부분 불태워 버린 탓이고, 두번째는 이후 유교사상이 들어오면서 조상신 외의 모든 신(귀신)을 배척했던 바람에 그 관련 서적들이 제대로 전승되지 못했던 때문입니다.


일본 신화

 창세신화가 알려져 있긴 하지만 사실상 그들의 신화시대는 따져보아 우리나라의 가야가 흥성할 무렵으로 보입니다. 그런즉 일본의 창세신화란 건 다른 창세신화에 비해선 상당히 후대에 만들어졌다 할수 있음.

 단, 앞에서 거론한 신화적 공통점이 여기도 있는데 일본 신화의 아자나기와 그 아내 이자나미의 에피소드와,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 에피소드, 히브리의 롯과 그의 아내(돌아보는 주체가 다르지만 일단 돌아보면 사단 난다는 점에서..)의 전설도 상당히 공통점이 있습니다.신화란 것이 인류의 근원적 집단무의식에서 비롯된 때문인지.

(이자나미, 이자나기, 스사노오,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 나카노쿠니..)


한국 신화

  잘 알려진 단군신화 외에 창세신화로는 마고 신화가 있습니다. 단군신화는 사실상 건국신화일뿐 창세신화는 아니지요. 이 마고 신화는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 꼽히는 신라의 박제상이 쓴 '부도지'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에 의하면 천지창조의 주인공은 율려이며 율려가 잉태한 마고는 배우자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고, 궁희와 소희 역시 결혼하지 않은 채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았다고 합니다. 율려가 다시 부활하여 지상에 육지와 바다가 생겼고, 기(氣), 화(火), 수(水), 토(土)가 서로 섞여 조화를 이루어 초목과 새와 짐승들이 태어났습니다. 마고는 율려를 타고 지구를 삶의 터전으로 만들었으며, 천인과 천녀들은 하늘의 뜻을 받아 만물을 다스렸다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 창세신화는 모계에 바탕을 둔 신화입니다. 그 외 바리데기 공주, 삼신 할미, 영동 할미, 노고 할미 등의 할미로 대변되는 여신 전설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이것이 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는가는, 이후 시대가 가부장적 부계 사회로 변화되면서 태고의 모계적 전승이 서서히 소멸해갔으며, 아울러 무당의 직위도 사회적 하층민으로 추락해버린 때문입니다. 이런 신화들은 문서로 전해오는 것이 아니라 구전으로 민간에게 전해지는 것이며 그 전승자가 바로 무당입니다. 이 무당이야 말로 오래 전 고대에선 천신제의 주관자이자 신화의 전승자인 사제계급이었던 것이지요.


북미 원주민 신화

 북아메리카 원주민(속칭 인디언)들의 신화로서, 창세신화나 전설은 수많은 부족들마다 각각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이나 자연만물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대략 기억하기로는 인디안 전사 히아와사 전설이나 교활한 코요테 이야기 등등..아마 북미 인디언 신화집이 따로 나와있던걸로 압니다.

 나바호 족 신화, 푸에블로 피마족 신화, 테톤 다코다 족 신화, 휴톤 족, 아로콰이 족 신화, 네브라스카 포우니 족 신화 등등..


이누이트 신화

북극 이누이트 족(속칭 에스키모)의 신화. 동물과 인간의 상호조응 관념이 깃들어 있습니다.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수렵민의 생활이 반영된 때문인지, 특히 그들이 식량으로 하거나, 사냥의 동반자인 동물들은 신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냥 대상인 동물에게 신성을 부여하는 방식(에스키모에겐 물개나 바다표범, 순록, 인디언에겐 들소가 신성스런 존재이자 일용할 식량입니다)은 북미 원주민 신화와의 공통점이기도 한데, 아마도 그 동물의 생명에 부족이나 가족의 생명을 걸어야 하는 수렵민 신화의 고유한 특성으로 보입니다. 


동남아시아 신화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의 신화. 미얀마는 중국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다른 지역은 대체로 인도 문명권에 속해있어 신화도 그 영향을 띱니다. 그에 비해 산지민들의 신화는 순수하게 전승을 유지해온 편이라 인도나 중국(한)문명권이 침입하기 이전의 동남아시아의 원류신화라고 볼 수 있으며, 지역상 중국의 소수민족신화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 동남아시아의 신화구조는 대체로 천지분리 이후 대홍수를 맞이하는데 이때 남매만 살아남아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는 게 공통적입니다.


남태평양 원주민 신화

 하와이 및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 오세아니아의 신화. 대홍수 전설은 공통적입니다.


아프리카 신화

 사하라 사막 이남, 즉 이집트나 튀니지(카르타고) 등지의 고대문명지를 벗어난, 이른바 블랙 아프리카 지역의 신화입니다. 각 부족마다 수렵위주 혹은 채집위주의 생활방식에 따라 저마다 다른 특성의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전설 채집이 시작된 것은 20세기 초 선교사들에 의해서였습니다. 그런즉 핵심이 될만한 거대 문명권이 없었던데다, 수많은 부족별로 산재되어 있던 탓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공통적 모티브는 1. 천지 분리, 2. 죽음의 기원, 3. 최초 인간이자 자기 종족의 시조인 인물의 일대기로서, 다른 지역 부족단위 신화와 유사한 구조를 지닙니다. 2번의 경우 죽음은 인간이 신의 약속 혹은 믿음을 배신하여 얻은 벌이라는 인식이 그리스의 판도라 신화와도 연관성이 있을 듯. 단, 대홍수에 대한 전설은 전반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걸로 보아 고대의 대재앙이 중남부 아프리카는 피해간 것인지도..

가로수 2010.03.01 13:42

개독경이라고 불리는 신화는 독창성도 없습니다.
이것 저것 짜집기 해서 만들다 보니.........앞뒤가 맞지 않고 뒤죽박죽이죠.
그런데 개독인들은 그 뒤죽박죽의 개경만 진실이고, 그 이전의 독창적인 신화는 가짜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요즘 개독인들이 서로 이단 삼단 정통 싸우면서,  힘세면 정통, 힘 없으면 이단인 것처럼 힘센놈이 짱이다라는 그들만의 논리를 넓은 세상에도 퍼뜨리려는 수작이겠죠.....

연구생님~
개경만 보지 말고 다른 신화나 전설도 살펴보세요.
그럼 개경에서 앞뒤 맞지 않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신화나 전설을 베껴서 좋은 부분만 짜집기 하다보니 앞뒤가 맞지 않게되고
그것 때문에 고민했던 것이 쉽게 다른 신화에서 해결해 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게되면 부끄러워서 개독이라는 것을 나타내지도 못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자신이 한권의 책에 매달려 다른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뼈져리기 느낄 것입니다.

연구생 2010.03.01 10:52
'형벌' 은 하나님께 범죄한 천사에 의하여...(벧후2;4.)
"사망이  사람(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고난을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는것.임.(욥14;1.25;6.시51;5.전4;3.)

빛이 세상에왔으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가로수 2010.03.01 12:26
['형벌' 은 하나님께 범죄한 천사에 의하여...(벧후2;4.)]<===천사의 범죄에 대한 형벌을 받는 주체가 누구입니다.  천사입니까? 인간입니까?

["사망이  사람(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고난을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는것.임.(욥14;1.25;6.시51;5.전4;3.)]<===사망(주어) 고난(목적어) 태어나는 것(서술어) . "사망이 고난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다." 말이 되나요?

[빛이 세상에왔으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빛은 시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를 말합니다. 어둠은 상태를 나타내는 명사입니다.
어둠이라는  상태는 어떤 것도 깨달을 수 있는 주체가 아닙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말할 뿐입니다.
망상에서 헤어나 제정신을 차리기 바랍니다.
 
연구생 2010.03.01 15:42
"빛과어두움"은 "선과악"의 관계입니다.
가로수 2010.03.01 15:52

빛과 어둠은 선과 악을 비유한다고 치고,
선과 악의 기준은?

가로수 2010.03.01 15:59
선과 악은 상대적인 기준으로 이러쿵 저러쿵 할 것이 못 되는 것입니다.
배고픈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 먹는 것을 놓고 보면
호랑이의 입장에서는 선이지만 토끼의 입장에서는 악입니다.
야훼와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을 믿지 않고 경배하지 않는다고 지옥불을 준비하고 인간 유황구이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는 것이 선일지 몰라도, 인간의 입장에서는 악입니다.
인간은 인간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고, 토끼는 토끼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 것이지
인간의 입장에서는 악인 야훼를  왜 변호하고 야훼 편에 줄서기를 해야하나요?
가로수 2010.03.01 16:03
일제 시대에 일제에 줄서기 해서 호의호식한 매국노들과 지금 님이 야훼에 줄서기 해서 야훼 변호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한마디로 일제의 매국노와 다름이 없죠.
자신이 얻을 영생과 천국이라는 티켓에 눈멀어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hermit 2010.03.01 16:11

한번이라도 신이 선이란 어떤것이라고 설명해준적이 있나요? 오히려 정말 인간이 선을 추구하기 위해서 살아가길 원한다면 선이 어떤것인지 보여줘야하고 가르쳐줘야 합니다. 하지만 신이란 존재는 죄지은사람 처벌하기 바쁘죠. 백날천날 사람탓하고 지옥불에 밀어넣고 온갖 재난으로 쓸어봤자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런것들이 무서워서 알아서 기는 것이 선인가요? 그건 복종을 요구하는 거지 선을 행하면서 사는거 하곤 거리가 있는것입니다. 계속 죄의식에서 자학하고 무서움에 떨어 신이 시키는게 무슨 의미진 도통 모르는체 그냥 되는데로 살아가는게 로봇같은 삶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런 메카니즘 자체를 만든 신은 또 멉니까??

가로수 2010.03.01 12:08
'사망'이 '사람(흙)'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고전15;21.롬7;24.6;23.)
불타는지옥과 화염검은 동일하게 사망의장소인 사람(흙)'에게 사용된 용어이다.(시106;18.잇26;14.전9;5) 
<=== 한글을 모독하지 맙시다. 

['사망'이 '사람(흙)'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고전15;21.롬7;24.6;23.)]<===풀어 말하면 "사망은 흙으로 인해서 이므로"라는 말인데,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불타는지옥과 화염검은 동일하게 사망의장소인 사람(흙)'에게 사용된 용어이다.(시106;18.잇26;14.전9;5)]<==윗 글과 이 글이 어떤 인과관계가 있거나 연결이 되나요?
윗 글은 서로 아무런 인과관계도 연결도 없는데 "사람(흙)에게 사용된 용어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나요?

혼자만의 옹알이라면 이 곳에 글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나 뜻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님이 올린 글은 앞뒤가 전혀 연결되지 않아서 말을 배우는 아기의 옹알이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글 공부를 더 하시고 글을 올려야 자원낭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hermit 2010.03.01 12:43

그런데 성경에서 사람탓해봤자 찌질해보이는건 하나님일 뿐이죠.. 애초에 아무리 아담을 로봇처럼 만들지 않고 자유의지를 줬다치더라도 이미 밑바탕은 언제나 사탄의 꼬득임이 득실거리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치더라도 그후에도 얼마든지 사탄의 꼬임이 기다리고 있겠죠.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은 아담(분명 선악이 어떤건지도 모르는)에게 자유의지를 주고 계속해서 영원히 사탄의 꼬임없이 살아가는것 만큼 위태로운 건 머가 있겠습니까? 인간은 분명 불완전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에게 거의 신의 수준의 행위를 바란다면 그것만큼 미련한 바램이 어딨겠습니까? 더더군다나 사탄에 대해서 방관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죄가 어떻구  인간탓으로 돌리고 ... 완전히 선악과하나로 전 인류가 죄성의 근원인양 낙인찍는거 이거만한 억지가 어딨을까요? 솔직히 성경을 보면 신이라는 작자가 한다고 하기엔 너무 한심한 일들이 많은거 같아요.

연구생 2010.03.01 15:29

맞읍니다.
사람(흙)'은 "죄의근원" 입니다.
하나님이 '사람(흙)'을 지으신것은 "죄"로 인한 것이므로...
'사람(흙)'을 멸절을 상징하는 사망의장소로서 언급하고 있읍니다.(고전15;21.)

가로수 2010.03.01 15:46
뭐가 맞아요?
[사람(흙)은 "죄의근원"입니다.]가 맞다는 말입니까?
사람, 흙이 왜 죄의 근원입니까?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님이 맞다고 하면 맞는 것입니까?
야훼가 하나 나타났구만~ 님도 야훼 행세하고 싶어요?
질문에는 눈감고
[고린도전서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구절이 맞다고 생뚱맞은 소리나 하고.......참 가관입니다.
네가 님에게 먼저 님이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지적해줬죠.
또라이라는 것을 그렇게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어요?
hermit 2010.03.01 16:03
죄송하지만 제글의 어느 부분을 동의한신건지 모르겠는데요??
연구생 2010.03.02 04:51
죄'를 '인간의탓' 으로 돌린다고 한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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