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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야인 (94.♡.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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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05:25
교회에 출석하면 꼭 한번은 이를 봉송한다.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몸이다시 사는것과 영원히 사는것을...."
하늘이 어딘고 ?
대기권, 성층권, 태양계, 우주 ?
또, 몸이 영원히 산단다.
죽으면 몸은 썩고 영혼은 없어지는지...어디 4차원 세계로 가는지 모르겠으나..
몸이 어디로 가서 영원히 산단 말인가 ?
예수처럼 몸이 하늘에 오르는가 ?
몸이 다시살면 지금 모습을 유지하는가 ?
어린애 모습으로 다시 사는가 ? 그리코 크고 늘고 하는가 ?
죽기전 (다시 살기전) 바로 그 모습 (대부분 노인의 모습이겠지) 으로 다시 사는가 ?
각국의 사람들이 다시 몸이 살텐데, 각기 현세의 말을 하는가 ? 어지 서로 알아 듣는가 ?
하늘의 말로 통일 되는가 ?
영원히 살면 그 몸의 형태는 노인의 모습일까 ? 20대 모습일까 ?
기독교가 지속 성장하면 몸의 인구가 계속 소멸없이 늘텐데...다 수용할수 있을까 ?
나이가 수백, 수천살도 있고 금방온 사람은 하늘나라 1차년도도 있을텐데...선후배 간 갈등은 없을까 ?
한평생을 돌이켜 보면 참 다양하고 변화 무쌍했다
더 살고 싶은 욕구도 있지만 지겹다는 생각도 드는데
영원히 살면 지겹지 않을까 ? 머하고 살까 ?
죽을수도 없고, 지겹게 계속 산다면 이게 지옥이 아닐까 ?
현세는 제한적인 삷이므로 나중에 회환도 갖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죽기전에 좋은 일도, 의미있는 일도 하려고 하는데
영원히 살면 이런 의욕이 생길까 ?
매주 봉독하는 사도신경에 대하여 이런 생각을 하고 목사에세 질의 하는 사람이 있을까 ?
없을꺼다. 왜내면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듣기 때문일테니까.
"어허 성도분...시험에 들지 마시라는데..참...믿으세요. 회계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