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테러범 브레이빅은 무고한 생명을 살상하였기에 그에게 구형될 노르웨이 형량이 약하다고들 네티즌 포함 대다수 인류가 이야기 한다.
그는 아무튼 기독교인이고 그의 테러의 동기는 기독교적으로 보면 현대판 십자군을 연상한다.
물론, 시대가 바뀌었으니 십자군으로 보긴 어렵긴 하지만..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성경에 글자 그대로 나와 있진 않지만 동일 한 내용의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기독교 적으로 보면 나중에 그는 천국에 갈 것 같다. 신의 과격한 지지자였지만...그는 신을 옹호하고 중요한 것은 예수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량한 비기독교인은 지옥에 간다.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나를 안티 기독교인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은 (비기독교인이 예수를 믿어 천국향으로 갈아타라는 유혹)내게 전혀 달콤하게 들리지 않는다.
나는 기독교를 누구만큼 잘 모른다. 아예 관심이 없었다.
결혼후 초기에 처가쪽이 권하여 나갔다. 관심 자체가 없었기에 저항없이 나갔다. 머 일요일 1시간 정도 않어 있는거 할수 있다. 혹 좋은 이야기도 들으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얼마 나기지 않었지만 몇달 다니면서 관심 없는 기독교를 조금은 알게 되었고.알면 알수록 나는 기독교에 저항이 생겼다.

오늘의 나를 안티 기독교인으로 만들어 준 것은 다름아닌 기독교였다.

나는 요즘 자주 올리는 자룡철박님의 글을 보면서 안티기독교 확대에 큰 기여를 하시고 있고, 더 많은 할동을 할수록 더 많은 기여를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혹, 기독교인이 자룡철박님의 글을 읽고 아하 그렇구나 하면서 더 기독교에 대한 믿음을 확인 하고 강건해 진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다.
혹, 그런일이 발생한다면...나는 동시대에 사는 타인의 마음을 더욱 더 이해할수 없고, 기독교가 싫은 정도를 넘어서 무서워 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