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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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위치

야인 3 4,717 2011.08.03 06:19
과학적 근거는 없으나 이 씨이트가 무슨 과학 저널도 아니고...
좀 색다른 접근을 합니다.
전제가 다소 논리가 희박하지만 글 전개는 나름 논리라는 틀내에서 진행합니다.
아무튼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적어 봅니다.
안티들 보다는 기독교 환자들이 잠깐 쇠뇌된 머리를 정지시키고 한번 읽어 보시고 인생에 눈을 뜨시라는 의도로 몇자 적습니다.

 
인체의 각 기관의 역활을 보면 너무나 과학적으로 잘 짜여있고,
미시적으로보면 인체내에서 또다른 우주의 운행 원리를 느낄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인체를 소우주라고도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불행도 당하고 기쁜일도 있지만 잠깐뿐이다.
그 상황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닥쳐오는 기쁨과 슬픔에 기분이 좌우된다.
화나고 슬픈일이 극도로 달하면 이성을 지키기 어렵다.
그래서 마음이 평화로운 것이 최상으로 여겨진다.
돈을 벌든 성적을 잘 받든, 효도를 하든 이쁜 여자친구를 만들든...
그 당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므로 추구한다.

무슨일을 하든 늘 마음이 편하면 얼마나 좋을까 ?

이것을 다스리려고 절대자를 상징적으로 만들어 의지하기도 하고 심신 수양도 하고 성찰도 하고 고행도 하고 다 한다.

천국이란 무었인가 ? 하늘나라가 아니고  절대 마음이 고요한 상태를 이르는 것이지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천국은 마음, 정신 속에 있는 것이다.
마음 정신도 인체의 일부이다. 즉 소우주에 속하는 것이다. 소우주는 대우주에 속한다
그러니 천국은 우주에 있는 것이다. 각자 개인의 마음에...
천국은 살아있을때 있고 살아서 가야 의미가 있다.
누구나 자기 천국을 가지고 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갈수 있고 못 다스리면 영원히 못 간다.
죽어서 천국간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이런 이유로 천국갈 기회 자체를 스스로 박탈한다.
이것이 단적으로...가치관을 잘못 가짐으로 인하여 인생관을 바꾸고 짧고 소중한 인생을 허송세월 하다 보내는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정신은 우리 한 민족 아주 옛날부터 있었다.
엣날 어르신들 말을 잘 상기해 보라
"천국은 니 마음속에 있다"

나는 교회다니는 사람이 이런 마음의 평화를 얻은 사람을 본적이 없다.
물론 그런 경지의 사람은 전세께에 일부 있지만 그건 자기 노력이지 교회가 가져다 준건 아니다
자기는 예수 믿어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고 선전 하는 사람은 많은데 대충 봐도 거짓선전이다
그 사람 됨됨이가 그런 경지가 전혀 안 보인다.
물론, 자기가 믿는 것을 옳다고 계속 믿고 싶겟지 그럼으로서 자기 만족과 자위와 약간의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오겠지. 그렇지만 내가 말하는 마음의 평화는 절대 평화이다.

일반 사람은 이런 경지 못간다. 나르 포함하여..구라나 실망할 필요 없다..그냥 노력하여 어느 정도 자족의 평화면 된다. 그러니 천국갈려고 목표를 세울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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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야인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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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가로수 2011.08.03 09:00
천국?

대부분의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물리적인 천국을 말하죠.

그렇기 때문에 천국의 금은보화를 말하고, 안락한 생활, 맛있는 음식등을 말합니다.

그러한 천국이 있다면

그 곳의 조건은 이 지구와 별 차이가 없는 또다른 행성이어야 할 것입니다.

천국에 금은보화가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 생산을 하고 거래가 가능할까요?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금은보화의 가치는 0 이되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물건이 되는 것이죠.

생산자가 있다면 노동자가 있다는 의미이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도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따라서 빈부의 격차가 발생되며, 이 지구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고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로수 2011.08.03 09:05
맛있는 음식?

음식의 생산자는 누구 일까요?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는 인체기관은?

영(靈)이 천국에 간다면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에 맛을 느낄 수 없고,

육신이 간다면 이 지구에서 살다가 천국에 간 사람만큼 질량이 감소해야만하죠.

지옥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질량이 감소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 까지 죽은 사람들의 몸무게 만큼 이 지구는 작아져야만 하는 것이되죠.

결국 천국이나 지옥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가로수 2011.08.03 09:10

천국의 꽃과 향기?

죽음이 없다는 천국에 꽃이 있다는 것은 천국에 죽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꽃은 죽기 전에 새 생명을 남기는 과정의 일부로 탄생과 죽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향기?

향기의 전달 물질은 공기를 타고 전달 될까요?

아니면 무슨 매질을 통해서 전달 될까요?

향기를 맡는 인체기관은?

모두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천국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너무나 명확해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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