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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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그이름 8 4,924 2011.05.31 10:20
사실 예수를 열심히 믿고 천당갈 줄 아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은 상당히 죄송스러운 일이다.
왜! 그래도 그들은 그 신앙을 의지하고 오늘도 그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기때문이다.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믿고 있는가 새벽에 일어나서 교회에 가고 다른 사람들 다 놀러다닐 때도 놀러도 안다니고 오직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신부수녀들은 결혼도 안하고 살고 있지 않는가....그들이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천당갈 줄 알고 그런 희생적인 생활도 한다고 생각한다...이런 사람들에게 내가 예수가 마귀니 뭐니 하면서 떠든다는 것이 그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신분은 기자다...기자가 그들이 편하자고 잘못된 기사를 올릴수는 없지 않는가..
진실을 알았다면 그것을 올바르게 글을 쓰고 얘기를 해야할 사명이 있지 않는가...
목에 칼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진실을 쓰고 말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기에 글을 한 자 한 자 올릴 때마다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하는 것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모른다...몇 번이나 생각하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위해서다...

그들이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몰라라  하고 그냥있을 수는 없지 않는가...
나도 몰랐을 때는 20년이라는 기간동안 예수를 구세주로 알고 믿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이제 진실을 안 사람으로써 성경의 진실을 알려야 할 사명도 있다고 본다..
그들이 한 발자국이도 덜 갔을 때 올바른 길로 인도를 해야...
그들이 완전히 헤어나올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때는 구할 수 없지 아는가...
그들도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그것을 안 다음에는 그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다...
알고도 그 길을 가겠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그러나 모르고 가는 사람에게는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인가..
여러분들이 진실을 알았다면 여러분들도 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느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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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협객 2011.05.31 12:09
물론입니다. 예수를 진실이고 진리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전도도 하고 해외선교도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선의에서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목사도 전도사도 예수가 진리라고 알고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에, 모르고 가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겁니다.

정반대의 답이지만 진짜로 믿는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의 전도에는 선의가 있습니다.

누가 모르는지 최종적인 판단은 신이 합니다.

신이 없으면?

심판할 존재가 없으니 저승에서의 답은 같습니다.

이승에서의 삶은 무의미 무가치합니다.

파스칼의 도박 논증에 의하면 믿어서 신이 있다면 이승의 평화와 저승의 천국을 얻지만, 믿지 않으면 이승의 평화와 저승의 천국을 둘 다 잃으며, 믿어서 신이 없어도 이승의 평화는 건진다는 겁니다.
가로수 2011.06.01 00:12
협객님~ 지난 1월에도 파스칼을 가지고 와서 내가 리플을 달았줬는데, 벌써 잊어버리고 또 들고 오셨나요.   닭대가리임을 광고하고 싶어서요?

다시 리바이블합니다.

파스칼의 내기(신에게 거는 것이 안전한 이유)

"신을 믿었는데 그것이 틀렸다고 판명된 경우에는 아무것도 잃지 않지만 신을 믿지 않았는데 그것이 틀렸다고 판명되면 지옥에 가게 된다. 따라서 무신론자가 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 주장은 파스칼의 내기라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몇 가지 오류를 안고 있다.
첫째로 이것은 어느 종교를 따라야 할 지 지시하지 않고 있다. 사실 상호 배타적이고 모순적인 많은 종교들이 있다. 이것은 때때로 `틀린 지옥을 피하기' 문제로 묘사된다. 어떤 사람이 한 종교의 추종자라면 결국 다른 종교의 지옥에 빠질 수 도 있다.
비록 신이 있다고 가정해도 그것은 단 하나의 특별한 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는 못한다. 어떤 신을 믿어야 하는가? 그들 모두를 믿으면 어느 계명을 따를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둘째로, "신을 믿고 나중에 그것이 틀렸다고 판명되면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잘못된 신을 믿었다고 가정하자-진짜 신이 당신의 어리석음을 벌할 수도 있다. 또한 사람들이 약을 거부하고 기도를 선택함으로써 야기된 죽음들을 고려해 보라.
이 주장의 또 하나의 오류는 두 가지 경우의 가능성이 동일하거나 최소한 비교적 비슷하다고 하는 가정 위에 서 있다는 것이다. 만일 사실은 신이 있을 가능성이 0에 가깝다면 이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잃는다. 그래서 슬프게도 이 주장은 이미 신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설득력을 갖을 것 같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지적으로 정직한 사람에게는 믿음이 약간의 직관과 함께 증거 위에 기초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것은 의지 혹은 비용-이익의 분석의 문제가 아니다.
형식적으로 말해서 이 주장은 네 개의 진술로 이루어져 있다:
  1. 신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2. 신이 있으면 신을 믿지 않는 것은 영원한 영혼을 위해 나쁘다
  3. 신이 없으면 신을 믿는 것은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않는다.
  4. 따라서 신을 믿는 것이 이익이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첫째는 진술 1을 가정으로 보고, 진술 2를 결과로 보는 것이다. 문제는 진술 1로부터 간단한 논리적 추론에 의 해서 진술 2에 도달하는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 진술들은 서로 상대로부터 유도되지 않는다.
다른 접근법은 진술 1과 2를 모두 가정으로 보는 것이다. 문제는 가정 2가 기본적으로 기독교의 입장을 진술하는 가정이며 기독교도만이 그 가정에 동의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그 주장은 "당신이 기독교인이라면 당신에게는 신을 믿는 것이 이익이 된다"라고 압축된다---상당히 공허한 항진명제이며 파스칼이 애초에 의도했던 의미의 주장은 아니다.
또한 우리가 신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른다면 왜 비슷한 다른 가정 대신에 진술 2를 취해야 하는가? 마찬가지로 신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믿기로 한 사람들에 대해 화를 낼 수도 있지 않은가? 신이 전지하다면 그는 틀림없이 누가 진짜로 믿고 누가 내기로서 믿는지 알 것이다. 그가 사람들이 그를 순수하게 믿기를 원한다고 가정하면 그는 후자를 쫓아낼 것이다.
어떤 사람은 처음에 파스칼의 내기에 의해 믿음을 선택한 사람이 이후에 순수하게 믿는 쪽으로 전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불행히도 많은 무신론자들은 그런 도약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덧붙여서, 이 가상적인 신이 단순한 믿음 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의 신이 그 추종자들로부터 신뢰와 복종의 요소를 요구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신을 믿으면 아무 것도 잃는 것이 없다는 주장을 파괴한다.
마지막으로 이 신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신이라면 분명 그는 사람들을 그를 어쩌다 믿게 되었는지 아닌지가 아니라 살아 있을 때의 그들의 행동에 의해 심판할 것이다. 선하고 친절한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신은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이 숭배하고 싶어할 만한 신이 아니다.
 
협객 2011.05.31 12:39
교회에서 좋은 일도 많이 하잖습니까?
http://antiyesu.net/bbs/board.php?bo_table=103&wr_id=495

전도의 사명은 말씀에서 나오지만 무신론은 어떤 사명을 갖지 않습니다.

무신론을 주장하기 위해서 병원을 세운다는 건 생일이 아니기 때문에 잔치를 벌인다는 말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병원이나 학교 등은 종교 단체에서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가 있기 전에도 병원과 학교는 종교단체에서 세워 왔습니다.
그이름 2011.05.31 16:34

아주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군요... 정말 부럽습니다...그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니... 제가 지금은 여러분들과 활동적으로 동참은 못하지만 나중에라도 꼭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저의 하루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8시반까지 일하고 9시에 교육이 들어가서 10반에 끝납니다.  그리고 11시반부터 오후3시까지 또 일하고 잠깐 휴식을 취한 다음에 7시부터 11시까지 또 일을 합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를 보내고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잠깐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라서....

그러나 이제 힘이 조금 납니다. 여러분들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대한민국이 살아 움직인다고 생각하니까....우리나라에서 맹목적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몰아내야 합니다...그래야 이 나라가 진정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얼마나 타락을 했읍니까...아무데서나 뽀뽀하고 껴 안고...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예절이 땅에 떨어진지 오랩니다...그리고 우리나라의 좋은 전통과 문화가 기독교가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퇴색되고 버려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도리어 세계인들이 한국의 우수한 음식문화와 예절에 탐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에서 내려다 보면 빨간 십자가가 여기저기 매달려 있는 것을 보면 너무 창피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바로 강도가 달린 십자가의 상징이 아닙니까...그런 것을 생각하면 우라통이 생깁니다..

이나라를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지키왔습니까....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나라입니다...이런 위대한 나란데....이런 나라를 보존하고 발전시킬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한 훌룡한 전통을 살려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도 우리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손들에게 훌룡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예수교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협객 2011.05.31 19:02

기독교의 진짜 해악은 맹신으로부터 옵니다. 진리를 안다는 확신을 넘어선, 예수 그리스도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라는 맹신에서 해악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 역시 각자 제각각의 경험을 통해서, 바로 자신을 통해서 받아들이므로, 자신의 관찰만이 옳고 나머지는 다 틀리다는 개먹소리가 될 뿐입니다. 애당초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 자체의 정의가 무엇인지 60억명이 60억가지가 넘는 옳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체가 되는 유대교의 율법에는 옳음이란 단 한 길이었고, 기독교에서 옳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함은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심을 믿는다 함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는다 함이며, 그 능력을 믿는다 함입니다.

유대교의 율법을 초월해버린 간단한 믿음의 길입니다. 워낙 믿기 쉬워서 천국 가기가 이렇게 쉬워서야 어디 억울해서 살겠습니까?

교회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주일성수 십일조 안 지켜도 천국 가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너무 쉽게 용서와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공짜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러나 주일성수 잘 지키고 십일조 잘 내도 천국 가지 못하는 믿음이 있으니 천국에 누가 가느냐는 신이 알아서 할 팔자소관이지 목사라고 다 천국가란 법 없습니다. 유디 이스가리옷은 열두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마귀도 쫓아내고 병도 고쳤지만 끝에 가서는 예수 가라사대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하지 않습니까.

가로수 2011.06.01 00:34
답변이 궁하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 또헛소리를 하려고 작정했나요?
사명이 뭐요?
야훼 똥꼬 빨아서 천국행 티켓이나 얻어 볼까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을 뜻하나요?
가로수 2011.06.01 00:31
훌륭한 전통을 살려 후손에게 물려 주고 싶거든~
씨알도 안먹히는 이곳에서 이러지 말고, 장승에 톱질하고 사찰에 낙서하고 불지르며 전통 파괴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기독교인들이 모여 있는 사이트에 글을 좀 올리세요.
가로수 2011.06.01 00:07
뚜엣으로 황당한 말들을 주고 받고 있네요~
뭐? 진실을 알릴 사명감?
자칭 바이블을 제대로 안다고 큰소리치는 것을 보면
원본이 없는 바이블의 사본을 비교해보면 수만 곳이 첨삭 변조되었다는 것을 알텐데.......
과연 누더기 걸레가 된 바이블의 진실을 알 수 있을까?

걸레 조각 바이블을 따라가는 자신들이 잘 못 된 곳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은 할 줄도 모르는가?
그래서 바이블에서 천하고 무식한 것들을 택한다고 했구나.<===바이블의 내용 중 이말은 맞는 말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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