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법과 예외법에 단 리플에 대한 반박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일반법과 예외법에 단 리플에 대한 반박

가로수 1 4,051 2011.01.13 23:04

원주율이나 2의 제곱근 같은 수 역시 추상적인 무리수입니다.
무리수이지만 굉장히 쓸모 있는 수입니다.
가치관의 문제는 논리가 아니라 감정의 영역 아닌가요?
같아 보이는 것을 같다고 가정하는데서 수학의 1 + 1 = 2가 성립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입니까?

화폐는 그 자체가 믿음이며 종교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화폐는 믿음이 아니라 교환 수단의 가치도구입니다.

국민에 대한 국가의 믿음을 문서화한 것이며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에 충성하여 국가의 믿음을 얻었다는 뜻입니다. 국민이 다른 국민이 가진 돈을 믿는 것은 그 돈의 정당성을 믿는 것이며 돈을 가진 자의 권리를 믿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번 것과 충성과는 하등의 인과관계가 없고, 다른 사람이 갖은 돈 또한 돈을 믿는 것이 아니고, 돈의 교환 가치를 인정할 뿐입니다. 아무데나 믿음을 갖다 붙이면 되나요?

화폐가 재화라는 것은 믿음에 불과합니다. 국가의 보증이 없는 화폐는 종잇조각일 뿐입니다.
<===국가 부도로 화폐가 종이조각이 되더라도, 그것은 믿음이 종이조각이 되는 것이 아니라, 화폐의 교환가치가 떨어질 뿐입니다.


경제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이미 개발비 쓰고 만들어진 약이라고 해도 그 약을 사용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실텐데요? 그 약을 믿는다는 건 그 약을 만든 사람과 주는 사람을 믿는 것입니다. 설령 자신이 산 약이 아니라도 그 약을 믿음으로 인해서 믿어지는 사람들이 얻어가는 신뢰받음의 쾌락. 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완전선을 위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왜 이제와서 딴소리야? 저 밑 리플에는"노동력을 들여서 약이라는 지적재산을 개발하는데 돈이 드는데 약을 거부하고 기도를 선택해서 죽는다면 약의 개발비가 다른 곳에 쓰여짐으로 다른 누군가가 살 수 있고, 또 장기, 혈액 등의 기부로 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으며, 유산의 분배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하고선~
이어지는 이 말은 또 무슨 횡설수설입니까?
"설령 자신이 산 약이 아니라도 그 약을 믿음으로 인해서 믿어지는 사람들이 얻어가는 신뢰받음의 쾌락. 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완전선을 위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누가 약을 믿어요? 약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지, 믿다 믿다 별걸 다 믿는구만.. 

만든 사람이 완전선에 대한 믿음으로 완전선으로부터 지혜가 온 것이라고 완전선의 전지전능함에 영광을 돌리지 않고 만든 약은 악을 위한 약이지 완전선을 위한 약이 아닌 겁니다.
<===끝없이 횡설수설하는구만, 이보시요~ 제약회사 개발자들에게 물어봐요. 
      누가 완전선의 전지전능함에 영광돌리며 약만드냐고?
      개발자가 약을 만드는 이유는 님이 앞에서 횡설수설한 화폐(교환의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서 만든다고요~
 

완전선에서 벗어난 비윤리적인 실험과정으로 개발된 약을 믿는 순간 자신 또한 완전선의 적이 되는 겁니다.
<===완전선이 있어야 완전선의 적이되는 말든 하는 것이고, 님이나 약을 믿지, 나는 약을 믿지 않는다오~
      다만 약의 효능에 일말의 기대를 할 뿐이지, 확신도 하지 않습니다. 
      혼자의 상상을 일반화 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적용시키지 말기를 바랍니다.

Author

Lv.76 가로수  최고관리자
357,787 (62.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삶의여백 2011.01.14 09:47

명쾌 상쾌 통쾌
속이 다 시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2 진리란 가로수 2010.02.15 59
1381 기독교인이여 여기 문제에 답을 구합니다. 댓글+3 가로수 2009.10.15 5517
1380 드디어 가톨릭 교황이 본색을 드러냈네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2.01.12 1708
1379 유튜브 영상툰에서도 까이는 개독들ㅋㅋㅋ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12.20 6468
1378 진짜 궁금한것. 누구 대답좀..인간의 자유의지 댓글+2 dkgma 2021.11.10 2250
1377 국민청원 동참 부탁드립니다. 예수 2021.08.11 2028
1376 순환 논리(모순)로 뒤범벅 가로수 2021.06.12 1981
1375 인생의 등불 댓글+13 자룡철박 2011.07.20 4788
1374 ▶미래를 파는 사람들 이드 2005.03.04 4942
1373 故이병철 회장의 종교에 대한 질문들의 답변에 대한 반론 종교의 해악 가로수 2013.11.14 3158
1372 10가지 질문 댓글+1 가로수 2012.05.01 2421
1371 말썽꾸러기의 장난에 불과한 기독교의 신? 댓글+19 가로수 2009.10.17 6295
1370 "신천지에 빠진 아내, 육적인 가족은 사치라며 떠났다" 가로수 2020.03.12 3210
1369 '합의하에 했다'…수십년간 신도 성폭행 목사 가로수 2019.11.01 3077
1368 까치상어 처녀생식 첫 확인..암컷뿐인 수족관서 출산 댓글+1 가로수 2019.09.26 2503
1367 허풍 그리고 구라 가로수 2017.09.10 4356
1366 예수가 실존인물이라고? 가로수 2014.08.11 3894
1365 2014년 지구종말, 천사장 미카엘 몸무게 135Kg....이런 잡소리 지껄이는 여자다! 가로수 2010.01.20 4342
1364 아프리카의 기독교 국가들이다. 이들은 왜 못사냐? 가로수 2017.08.26 3828
1363 뭐? 기독교인 성범죄가 적다고? 댓글+2 가로수 2017.08.26 441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85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