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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율이나 2의 제곱근 같은 수 역시 추상적인 무리수입니다.
무리수이지만 굉장히 쓸모 있는 수입니다.
가치관의 문제는 논리가 아니라 감정의 영역 아닌가요?
같아 보이는 것을 같다고 가정하는데서 수학의 1 + 1 = 2가 성립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입니까?
화폐는 그 자체가 믿음이며 종교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화폐는 믿음이 아니라 교환 수단의 가치도구입니다.
국민에 대한 국가의 믿음을 문서화한 것이며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에 충성하여 국가의 믿음을 얻었다는 뜻입니다. 국민이 다른 국민이 가진 돈을 믿는 것은 그 돈의 정당성을 믿는 것이며 돈을 가진 자의 권리를 믿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번 것과 충성과는 하등의 인과관계가 없고, 다른 사람이 갖은 돈 또한 돈을 믿는 것이 아니고, 돈의 교환 가치를 인정할 뿐입니다. 아무데나 믿음을 갖다 붙이면 되나요?
화폐가 재화라는 것은 믿음에 불과합니다. 국가의 보증이 없는 화폐는 종잇조각일 뿐입니다.
<===국가 부도로 화폐가 종이조각이 되더라도, 그것은 믿음이 종이조각이 되는 것이 아니라, 화폐의 교환가치가 떨어질 뿐입니다.
경제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이미 개발비 쓰고 만들어진 약이라고 해도 그 약을 사용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실텐데요? 그 약을 믿는다는 건 그 약을 만든 사람과 주는 사람을 믿는 것입니다. 설령 자신이 산 약이 아니라도 그 약을 믿음으로 인해서 믿어지는 사람들이 얻어가는 신뢰받음의 쾌락. 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완전선을 위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왜 이제와서 딴소리야? 저 밑 리플에는"노동력을 들여서 약이라는 지적재산을 개발하는데 돈이 드는데 약을 거부하고 기도를 선택해서 죽는다면 약의 개발비가 다른 곳에 쓰여짐으로 다른 누군가가 살 수 있고, 또 장기, 혈액 등의 기부로 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으며, 유산의 분배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하고선~
이어지는 이 말은 또 무슨 횡설수설입니까?
"설령 자신이 산 약이 아니라도 그 약을 믿음으로 인해서 믿어지는 사람들이 얻어가는 신뢰받음의 쾌락. 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완전선을 위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누가 약을 믿어요? 약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지, 믿다 믿다 별걸 다 믿는구만..
만든 사람이 완전선에 대한 믿음으로 완전선으로부터 지혜가 온 것이라고 완전선의 전지전능함에 영광을 돌리지 않고 만든 약은 악을 위한 약이지 완전선을 위한 약이 아닌 겁니다.
<===끝없이 횡설수설하는구만, 이보시요~ 제약회사 개발자들에게 물어봐요.
누가 완전선의 전지전능함에 영광돌리며 약만드냐고?
개발자가 약을 만드는 이유는 님이 앞에서 횡설수설한 화폐(교환의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서 만든다고요~
완전선에서 벗어난 비윤리적인 실험과정으로 개발된 약을 믿는 순간 자신 또한 완전선의 적이 되는 겁니다.
<===완전선이 있어야 완전선의 적이되는 말든 하는 것이고, 님이나 약을 믿지, 나는 약을 믿지 않는다오~
다만 약의 효능에 일말의 기대를 할 뿐이지, 확신도 하지 않습니다.
혼자의 상상을 일반화 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적용시키지 말기를 바랍니다.
명쾌 상쾌 통쾌
속이 다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