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님께서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장경동 목사님께서

칼새 0 4,301 2006.11.24 17:26
장경동 목사님께서 요즘 바쁘시군요.
인간극장을 보면서
목사님의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기독교인들은 미쳐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항상 기뻐해야 하는데
미치지 않고는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겠는가?
 
기독교인들은 미치치 않으면 기뻐할 수 없는 인간들이고
항상 우울한 것 보다는 미쳐서라도 기뻐하는 것이 나으니까
그렇게 계속 목사님 말씀 따라서
미치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촌이 땅을 살 경우에
배가 아파서 견딜 수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세상에는 기독교인들 같은 종류의 인간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치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함께 기뻐하고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지요.
 
또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남자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이고
그 바다는 아내의 눈물이다.
배가 암초에 걸린다는 것은 수심이 낮다는 뜻이고
그것은 아내가 더이상 남편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제발 남편들한테 잘해라.
 
틀린 말 하나도 없으시네요.
그러니까 목사님 말씀 듣고 이제 그만
제정신 차리고 교회에서 나와서
남편 밥 해 주세요.
당신들이 교회에서 목사님 좋은 말씀 들으면서 웃고 행복해 하는 동안에
당신 남편들의 배는 암초가 아니라
산 위에 올라가 있단 말입니다.
 
장경동 목사님을 암만 따라 다녀도 괜찮은 분은
그 사모님 밖에 없습니다.
(안티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어째 적당한 단어를 못찾네요)
암튼 둘 중에 하나를 택하세요.
 
제 정신으로 남편을 볼 수 없다면
그냥 미쳐서 맨날 기뻐하시고
 
제 정신으로 남편을 볼 수 있다면
이제 그만 남편의 곁으로 돌아 오세요.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41 바이블은 어떤 책?(다음 종교방 베스트 펌) 이장자 2007.12.09 4591
1040 [펌] 신약(新約)이 씌어진 시점과 경위 가로수 2007.06.04 4588
1039 이성희에게! 댓글+2 가로수 2004.09.20 4587
1038 니들이 이런 족속들이다....자랑스럽냐...????|▶ 댓글+6 가로수 2010.04.12 4587
1037 나 형이야... 동혁이 형... 너희 개독들.. 적당히좀 해 댓글+3 개독꺼지셈 2010.06.20 4587
1036 술먹다 개독과 창조론으로 티격태격하다가 집에와서.... 댓글+1 군덕네 2004.02.28 4581
1035 10개 교단 총무 등, 한기총 재정 유용 검찰에 고소 가로수 2011.12.17 4581
1034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에 매달리기 전에 가로수 2007.07.16 4578
1033 엘리야님의 간증이 야훼의 전지전능을 부정하네요. 댓글+16 가로수 2006.07.07 4577
1032 제00회 개독 목사 자격증 시험문제.. 댓글+1 예수똥꼬 2007.12.15 4575
1031 [한개총]바이블의 번역도 하나님의 영감에 의한 것 - 그러나 사소한 번역오류는 무시해라??? 댓글+1 디스플러스 2005.10.27 4571
1030 하늘의 뜻과 사주 팔자 가로수 2007.07.29 4570
1029 놀라운 실험 : 가짜 명품 쓰는 사람 정신은 망가진다!( 욕하는 문제) 댓글+6 자룡철박 2011.08.12 4568
1028 인드라의 신에대한 사변(사도라는 이상한넘의 질문에...^^;;) 댓글+1 인드라 2004.04.08 4567
1027 고대 수메르 문자 해독 ... 성서학자들 당혹,그리고 엄청난 충격, 댓글+3 가로수 2010.02.07 4566
1026 만들어진신( 가짜신)님께, 서양 불교는 기독교 아닙니다 댓글+13 자룡철박 2011.07.28 4566
1025 stigmata, 성흔 가로수 2007.07.15 4560
1024 선악과 질문 댓글+12 중매쟁이 2010.07.25 4560
1023 참 다들 파곤할거다 댓글+15 뻬루왕 2008.11.16 4558
1022 [펌]우리에겐 더 많은 신상언이 필요하다! 가로수 2007.06.04 4557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6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