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다고 하더라도,거짓이 결코 진실이 될수는 없음은,

마치 온세상 사람들이 지구가 평편하다고 믿었다고 해서 둥근지구가 결코 납작해지지 않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한때  납작한 지구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을 어리석은 길로 이끌었던 일이 있었는가 하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다고 해서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우매한 주장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높은 사람이나 교황 또는 목사, 아니 그 할아버지가 믿는다 하더라도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자요,

이런 자들이 많이 모인 무리는 愚衆이라 함은 그들이 하나같이 멍청한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무릇 멍청한 자와 무지한 자일수록 용감해 질수 있음은 앎에 대한 겸손함이나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자신을 낳아준 조상도 우상이라 내몰아치고, 문화재인 장승도 불태워 버리는 몰지각한 행위를

종교라는 이름으로 서슴없이 자행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인간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덕목마저 결여된 자들이 모인 집단이 제정신일수 없다고 할 수있음은,

세상에 듣도 보도 못한 ,먼 남의 나라, 그것도 그 민족조차 인정치 않는 어느 젊은이를 감히 믿고 개처럼 따른겠다는 우매한 정신때문입니다.

흔히 잘안되는 일에 더욱 열심히 구호를 외치는 것과 같이,

사람 많이 죽인 무자비한 기독교일수록 더욱 사랑을 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멍청한 자가 멍청하다는 말에 화를 내는 것은 진짜 멍청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