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그리고
야인 (94.♡.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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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05:21
일반 회원으로서 나는 글을 올리는 자들이 어떤 신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부는 목사 (또는 유사한 명칭)를 생계 꾸려가는 직업으로 하는 이들도 가끔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나는 그들이 올린 글의 내용에 대한 논평은 차치하고...열심히 밥그릇 지킬려고 안티싸이트까지 와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 글을 쓰고 올리는 치열하게 노력하는 그들의 삶에 머리가 숙여 집니다.
비목회자인 나같은 사람은 더 분발해서 생업을 잃지 않도록 더 치열히 살아야 겠다는 반성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목회자들의 밥그릇 지킴이에 일조하는 그 교회에 신실한 성도들의 인도주의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또 한번 확신합니다.
공산당보다 완장찬 앞잡이가 더 했듯이..
예수가 무슨 말을 했건 그걸 가지고 완장찬 목회자들이 더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는 신도라는 사람들은 이 완장찬 사람을 추종하는 것인데...허허허...
우리는 보통 글을 통하여 필자의 인품, 가치관, 지적 능력을 가늠해 볼수 있겠습니다.
여기 글 올린 목사들을 제 나름의 평과 기준으로 평가한 그 결과는..
말하기 좀 민망한데....아무튼 ...결과는...아주 안 좋아요..
쉽게 말하면 소양을 더 연마하여 싸이트에 와야 하는데 너무 실전에 일찍 투입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실전에 투입되기전 현재 근무하는 교회 교인들 앞에도 나가지 말고 더 연마하여 교인들 잎에 나가는 것이 기독교에도 좋고, 밥그릇 지티기에도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런 평가를 고려할때, 따르고 귀를 쫑긋하여 경청하는 그 교인들은 나는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지적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니...그럴수도 있고...지적 능력이 모자라는게 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
그러니....측은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