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잘못 받아들인 사람이 문제지요
기독교 내에서 얻었던 긍정적인 가치들, 그리고 변화된 생활들..
만약 내게 기독교라는 종교가 없었다면 제 인생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을 테지요...
라고 하면서 사람의 누제로 단정짓는 기독교인들이 더러 있지요
기독교내의 긍정적인 가치들이 일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내에만 이런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내 긍정적인 가치가 하나도 없다면 지금까지 존속할 수가 없지요.
평가는 긍정적인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고 긍정적인 가치가 부정적인 가치보다 지배적이냐 ? 사회에 미치는 제반 영향이 긍정적이냐로 판단해야 합니다.
폐지나 개정된 법들을 보면 긍정적 가치가 하나도 없는데 입법이 된게 아니고 긍정적인 면이 그 자체 존속에 부정적인 면을 포괄하지 못하거나 더 합리적인 대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사람은 내게 (그녀)가 있어서 내삶이 변화 되었고, (그녀)가 없었다면 인생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를 친구나 사물이나, 책이나, 은사나, 사건 등 을 넣어도 말이 됩니다.
즉, 사람마다 그를 바뀌게 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들이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이 그전 생활이 영 불만족스럽고, 인생의 낙이 없었다가 생활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삶의 의욕을 되 찾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이 사람에게는 ( )가 사이비 종교가 되고 이사람에게는 기독교 아니라 어떤 종교를 들이대어도 사이비 종교보다 믿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자기 자신의 긍정적 변화로 그 변화의 계기를 준 것을 (여기서는 기독교) 진리다, 긍정적이다고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합니다.
기독교로 인하여 부정적인 부분을 경험한 사람은 기독교를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또, 다른 더 좋은 것 또는 진실을 경험하기 이전에 기독교를 경험하고 그로 인하여 삶이 바뀐 분들은 다른 것을 경험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오직 기독교만이 자신을 바꿨다고 단정합니다.
개개인의 경험을 가지고 근거없이 타인에게 사실인냥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점젆게 말하면"나는 기독교가 진리인지 거짓인지 잘 모르지만..내 경우는 아주 좋더라" 이정도가 정답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말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이래가지고는 전도도 안되겠지만...
세상에는 거짓을 믿는 사람도 있고, 진실을 갈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른바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진실이라 생각안하지만 진실아닌 것이 이 세상에 많이 공존합니다.
그렇다고 진실아닌 모든것을 제거할순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알아서 현명하게 살아야지요
물론, 기독교가 없었다면 폐해도 없고, 오도되는 사람도 없겠지만 돌이킬수 없는 일이고..
물론, 지속적으로 계몽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아무리 근거나 문헌을 들이대어도 이미 세뇌가 심화된 기독교인들은 변화지 않습니다.
그건 어쩌면 가치관을 뒤엎고, 어찌보면 그간 자신이 삶을 부정해야 하는 risk가 크기 때문입니다.
현명하고 용기있는 자는 뒤 엎습니다.
그렇지 못한 자는 어떤 이유를 부쳐서라도 자위를 하게 됩니다.
인간의 본능이니까
안티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 많이 다 공감 하실 겁니다.
그래서...저는 도저히 안되는 이런 사람들(범법행위자, 파렴치한은 항상 저는 논외로 합니다. 지금 대상은 신실하다고 하는 기독교인만 염두에 줍니다) ...기독교를 선택하여 그렇게 잘못된 삶을 선택할 자유는 줍시다.
기독교가 양날의 검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듯하군요.
사용하기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기독교는 성경을 진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단군상 목 자른 사람은 기독교를 잘못 이용한 사람이었나요?
악용되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걸까요?
순기능보다 악기능이 더 많다는 사람들은 개독 개혁이 웬말이냐 개독 박멸뿐이다 라고 외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하나님이 만든 것 중에 악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탄조차도 자체로 악하지 않은데,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람을 유혹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자유의지로 인해서 그 유혹을 받아들여 악을 행하는 것일 뿐입니다.
사람이 뿌리칠 수 있었는데 뿌리치지 않음으로 인해서 창조하지도 않은 악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죄는 하나님에 있지 않고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원래 뜻대로 쓰이지 못한 사람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탓이 아니라 단군상 목 자른 목사가 멍청한 것이었을까요? 여기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당연히 잘라야지라는 사람도 있고... 사유재산이므로 국가의 권위에 복종하라는 바울전서에 따라 국법을 먼저 준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람이 죄인인가요 하나님이 선하지 않은가요?
악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자유의지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기 위하여 만든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고서 받아들일 때.
이 세상의 죄악은 즉.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창조론에 있어 모든 피조물은 말씀으로 만들어졌지만, 사람만은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workmanship이라고 현재진행형임이 강조되었습니다.
좋은 역할을 하는 반면에 나쁜 영향을 주는 반면의 역할이 반드시 있거든요.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상을 선한 것으로 보면 모두 선해보이고, 악한 것으로 보면 모두 악해 보입니다. 이는 사람의 주관에 달린 것이지 어찌 이를 신의 의지라 할 수 있을까요?
단군상의 목을 자른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관에 따라 단군상은 존재해서는 안될 악이기 때문에 자른 겁니다. 종교를 이용하여 자른 것이 아니라 종교 때문에 자른 것입니다.
신의 전능함을 믿는 협객님은 사탄은 인간을 유혹하여 악에 빠지게하는 임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런 임무를 준 신은 인간에게 악한 존재가 아닌가요?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시는데 인간은 나약한 존재로 신을 떠나선 살 수 없다고 가르치는 기독교리는 잘못된건가요? 스트레스에 심하거나 유전적인 결함에 의하여 정신병에 걸린 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중에는 자신의 자유의지를 결정할 수 도 없고, 치료가 불가능하여 사회에 격리할 수밖에 없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런 이들에게도 협객님의 말씀대로라면 신이 준 인간의 자유의지가 있을텐데, 그런 것이 그들에게 진정코 존재하리라고 봅니까?
태어나면서 잘못되어 죽는 신생아도 있고, 유전적인 결함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이도 있는데 그런 이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신은 그런 불합리한 천형을 주었다고 보십니까?
협객님의 논리대로라면 인간에게 전염병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하는 세균도 선한 것이겠지만 인류에겐 그런 세균은 없어져야하고, 정복해야할 악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악한 존재라고 말씀하셨지만, 선악의 개념을 상대적이라고 추측하신 겁니다.
신에게 인간은 늘 죄인이고 따라서 선한 것 하나 없는 악한 존재입니다.
선악의 개념이 절대적이라면, 신과 인간은 선과 악으로 대립합니다.
신이 존재한다는 칸트의 가정 전제하에서 선악의 개념은 절대적입니다.
불치병의 경우 크게 3가지 이유가 신의 입장에서 선합니다.
첫째, 의사를 겸손하게 하기 위해
둘째, 목사에게 일을 주어 환자를 천국으로 부르기 위해
셋째, 회개하지 않는 자유의지를 가진 자들을 지옥에 떨어뜨리기 위해
셋째 이유의 경우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지옥에 떨어뜨리는 가장 큰 이유는 신의 공의 때문입니다.
신은 지옥에 떨어지는 자들도 사랑하지만, 천국에 가야 하는 사람들도 사랑합니다.
신의 사랑하는 방법은 공의롭기 때문에 회개하는 죄인과 회개않은 죄인을 둘다 천국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물론 신학은 교리적인 주장만 있을 뿐 경험적인 근거가 없으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 되는 것이 미흡합니다.
신에게 인간은 무조건 악한 존재라고 하는데, 그럼 왜 전지전능한 신은 왜 한없이 악한 존재일뿐인 인간은 왜 창조했답니까?
모든것을 다 알고 있고, 창세에서 부터 현재, 미래까지 모든 걸 알고 있는 신은 왜 악한 존재인 인간을 왜 쓸데 없이 창조했습니까? 악한 존재인 인간을 창조한 신이 바보, 병신이겠네요?
신과 인간이 선과 악의 대립이라면 인간의 입장에선 신은 악일 뿐이군요. 그렇게 대립적인 관계라면 인간이 인간을 위해야지 신을 위할 순 없잖습니까?
협객님이 보듯이 신을 선한 존재로 본다면 세상에 악한 것 하나도 없습니다. 묻지마 살인을 일삼는 놈, 연쇄살인을 하며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하는 놈, 전쟁을 일으켜 인종청소에 앞장선 히틀러 같은 놈 같은 것들도 경찰들 밥벌이를 도와 주고, 기자들에게 기사거리를 만들어주고, 사람들에게 술안주거리를 만들어주고, 인구를 줄이므로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여 지구환경에 도움을 주고, 죽을 사람들이 먹을꺼리를 줄여줌으로 가난한 다른 사람의 먹을꺼리를 늘려주는 등 셀 수 없는 순기능적요인도 있습니다. 말이 된다고 봅니까?
살인자가 사람을 죽여놓고 사랑하기 때문에 죽였다고 합니다. 그럼 그 사람은 처벌을 받을까요? 안받을까요?
실컷 사람을 때리면서 짓밟아놓고 사랑하기때문에 아끼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면 맞아 죽어가는 사람은 그 사람을 용서해줘야 할까요?
참 말도 안되는 논리, 어거지가 너무 심하군요.
천국에 간다는 데 협객닌이 예상하는 천국은 어떤 곳인가요? 한번 협객님의 천국관을 보고싶습니다. 도대체 어떻개 생긴 천국이기에 천국, 천국 하는지 한번 보고 싶네요. 한번 상상속의 천국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헛소리의 귀재 협객님~
선악이 절대적적이라고???
절대적이라고 가정을 해도, 왜 신은 선이고 인간은 악인가?
신의 행위를 선이라고 단정을 해놓고, 이유 불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꿰어 맞추는 것밖에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님이 첫째 둘째 하며 끌어다 놓은 이유들도 신의 선악과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불치병은 야훼가 주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도 의사도 필요가 없는 것이 됩니다.
의사의 치료행위는 바꿀 수 없는 줄 알면서, 야훼의 행위를 바꾸려고 시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번의 목사에게 일을 주어? 전지전능한 야훼가 직접 부르지 못해서 사기꾼 먹사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줘?
그리고 먹사 마다 하는 말이 다르고 행위가 다르므로 인해서 받아 들이는 사람들의 결과도 다른데, 셋째에서 님이 말한 신이 공의롭냐구요?
공의를 말하려면 인간에게 같은 조건을 줘야지, 아직도 야훼라는 헛깨비신이나 먹사라는 사기꾼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도 주지 않으면서 공의로와?
그래서 너같은 사람을 기독교인이라고 부르다가도 개독이란말로 바뀐단말이다.
헛소리 하다가 질문하면 답변이 궁하면 사라졌다 몇개월 만에 다시 나타나서 또 헛소리나하고~
조선말이 원래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답변을 주셨는데 제 의도대로 전달이 잘 안된 것 같아 다시 comment 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독교가 사용하기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다는 등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이런 말은 참 좋은 말이지요. 성경 전체가 오류고 모순이라고 이 말마저 나쁘다고 하지 맙시다.
또, 제가 이런 좋은 구절을 두둔한다고 성경을 옳다고 하는 사람으로 여기지 맙시다.
성경에는 잔인한 표현도 있고, 말도 안 되는 표현도 많습니다.
제 관점이 이해가 되셨는지..
단군 목을 자른 사람....이런 사람을 제 입에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입 더러워 집니다.
저는 위에 글과 같이 이런 말도 안되는 짓 하는 사람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런 인간을 비난하고 두둔하는 어떤 논쟁이나 대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상식있고 성실한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을 타겟으로 안티활동에 관심이 있습니다.
더 싶게 말하면..평소에 자기일 잘 하고 주일에는 성실하게 교회가고 헌금하고 비신자를 불쌍히 여기고 비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비신자들에게 하느님은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신다..등등 기독교로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 되었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인의 만행에 대한 비난이 오갔을 때 그런 사람도 있지만 “선한 기독교인도 있지 않습니까 ?” 에 속하는 사람들 말이죠
기독교는 전적으로 사람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즉,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분별없는 짓을 하니 사람탓이 아닐까요 ?
기독교 탓을 하면 자칫 기독교는 사람이 아닌 신이 만들었다고 인정할 소지가 있습니다.
저는 가끔 직설적 표현보다는 반어적이거나 우회적인 표현 씁니다.
제 마지막 주장을 좀 속되게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아무리 설명해도 그래도 기독교가 선이고 일부 신자가 (사람)이 기독교를 잘못 믿고있네 하는 그런 선한 기독교인들 있죠. 이 사람들 오히려 악행한 사람보다 더 무섭게 기독교 안 놓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이 더 구제 대상이므로 모순덩어리이고 진리가
야인님께서 제 입장을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전 기독교가 사실인냥 다른이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말씀하셧듯이 저는 기독교의 교리가 보편적 진리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내게는 진리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 진리성을 확인해주는 것이 바로 제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판단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사람이란 시대적 패러다임에 맡게 살아갑니다.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해석학적 입장을 견지한채 사물을 바라보지요. 아마 오늘날 기독교의 이미지가 상한 것은 시대적 인식도 한몫 했을 거라 보여집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식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뉴스에서도, 신문에서도 종교계의 일만큼 이슈화 되는 것은 드뭅니다. 사람들은 손가락질 하지요 "쯧쯧 또 저러네"
그런데 지성인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뉴스나 신문이라는 것은 보통 부정적인 것만을 이슈화 하지요.
더군다나 스스로 선임을 자청하는 기독교가 불의를 빚는다면 이토록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것도 드물겁니다.
이처럼 오늘날 기독교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 까닭은 "정보"의 성격 또한 한몫함은 부인 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기독교의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니 책임회피니 하는 말씀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가치들이 없다고 하는 것은 오늘날 도덕이라 칭해지는 수많은 것들을 무시하는 모순을 지닌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 궁금합니다. 아니 이 말씀이야 말로 기독교를 '악'이라 규정지어버리는 일반화라 여기어 집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선'과 '악'이라는 가치 또한 전통 철학, 특히 서양 철학(기독교)에서 시작했음을 볼 때(니체의 입장임) 지금 야인님께서는 기독교의 가치관 아래 기독교를 비판하고 계신 겁니다.
기독교가 약자란 입장에서 비판을 받는 것은 강자가 약자를 탄압하는 걸로 비춰집니다.
헌데 기독교는 강자입니다. 세계의 부와 권력을 좌지우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대통령까지 무릎꿇리게 할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세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하고, 소망교회에 다녀야 할 정도로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세상의 탄압에 맞서고 있다는 착각에 있는 것같습니다. 실제 우리나라나 세계 각국을 돌아보십시오. 기독교는 탄압받는게 아니라 다른 종교, 다른 평범한 사람들을 악이라 몰아붙이며 충돌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먼저 공격을 함으로서 문제가 비화되는 것이지, 기독교가 먼저 탄압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기독교를 선과 악으로 비판하는게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죠? 그 개념은 기독교이외는 악이라고 주장을 하니 그에 대한 반발로 나온 것 뿐입니다. 안티가 먼저 기독교를 악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가 먼저 세상은 악이라고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 순서를 명확히 알고 논리를 전개하십시오.
기독교가 지금과 같이 사람들에게 배척받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의 순기능적 요인이 있으니 비판해도 제대로 알고 비판하라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그러는 것 같습니까? 교회가 모두 못된짓만 해왔다면 사이비 종교로 벌써 퇴출되었겠죠.
사람들에게 배척받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기독교에게 먼저 당해본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피해를 봤던 집단에 의해서 피해를 받았던 기독교의 못된 행태를 몸소 겪어봤기 때문에 비판하는 겁니다. 그런 행태를 계속 하고 있으면서 선한 일도 하니 비판하지 말라고 하면 말이 된다고 보나요?
기독교의 못된 행태만 언론에 알려진다고요? 전 그 못된 행태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다고 보는 입장인데.
서구유럽에서 왜 기독교가 쇠퇴하는지 아십니까? 기독교의 잘못된 행태때문이 아니라 고고학, 과학의 발달이 기여한 바가 큽니다. 2천여년을 기독교가 세상을 지배해왔던 당시에는 기독교가 뭔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은 맹종할 수밖에 없었죠. 헌데 그 기독교에 관해 좀더 진실을 알고자 그 근거를 찾아볼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기만 하죠. 진실이라고 포장되어 믿어왔던 것들이 존재하지도 않았고, 확대 과장된 것, 거짓된 것으로 밝혀지기만 하고 있죠.
아직 우리나라 기독교에선 그런 것들이 제대로 보도도 되지 않고, 기독교에 대한 비판하는 서적같은 것은 제대로 편찬되어 배포되지도 못하죠. 기독교계가 철통같이 막고 있기 때문이죠. 제대로 알려지기만 하면 우리나라 기독교도 많은 타격이 있을 겁니다.
세계에서 미국 복음주의 교회 빼고 우리나라 개신교만 십일조를 걷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십일조를 걷는 것이 잘못된 것으로 신도들에게 사기치는 것인데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선 십일조가 잘못되었다고 양심있는 기독교인이 말하면 왜 매장시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