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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황제의 후치를 담당한 메난드로스 인도령 위왕 메난드로스(Menander I)<r.160-135 BCE> 동전. 3법륜 상징과 붓다의 솟바닥 표시가 동전(coin)에 그려져 있다. 당대의 최강국 마케도니아(그리스;헬라) 제국의 왕 메난드로스 왕이 불교신자였다는 역사적 사실은 '미란타왕문경' 외에도 객관적 사료들로서 밝혀졌다. 그리스에 불교가 밀물처럼 전해진 상황과 서양문명의 뿌리 거의 전부가 그리스 문명이라는 사실을 접지해 사고하면 이해가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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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전법륜인(轉法輪印) |
▷예수의 카피, 전법륜인(轉法輪印) |
▲완벽한 불교의 합장(Mudra)의 손가락 제스쳐(手印)를 취하고 있는 초기 기독교 예수 그림이다.
부처가 설법할 시 취하는 손 제스쳐를 수인(手印)이라 한다. 불교학에서는 붓다의 수인을 선정인(禪定印),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전법륜인(轉法輪印), 시무외인(施無畏印), 여원인(與願印), 지권인(智拳印), 합장인(合掌印) ....등 대략 7가지 이상으로 나누고 있는데, 기독교가 만들어지던 초창기 서양 사람들(당시 아쇼카 불교 포교로 불자가 된 유대인 불자들 중심;테라페우테)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붓다 수인은 바로 전법륜인(轉法輪印)이었다.
전법륜인(轉法輪印)은 붓다가 깨달은 후 다섯 비구니에게 첫 설법을 하며 취한 수인으로, 시대에 다라 약간씩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예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수가 취하고 있는 전법륜인(轉法輪印)은 보면 불교가 고대 여러 신화와 함께 기독교 형성과정에 근본적 역할을 했는지를 알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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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붓다처럼 법대에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고 붓다의 이야기와 똑같이 여인들의 수발을 받고 있다. 예수가 붓다의 일생을 중심으로 가공되고 만들어진 진화초기과정을 여실하고 생생히 보여준다. -알렉산드리아의 테라페우테(Therapeutae: 치유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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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초기 석관에 새겨진 예수 묘사양각. ◀왼쪽의 간다라 불상 양식의 모든 것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간다라 불상조각 예술의 종교적 표현을 답습한 것이다. 당시의 불교의 영향력의 시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프랑스 르브르 박물관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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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기독교인들이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결정적 유물이다. 십자가 위에 삼법륜을 새겨 넣었다. 오늘날 교회의 십자가 첨탑 위에 불교의 삼법륜을 함께 새겨 넣었다고 연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알렉산드리아 초기 기독교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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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인들의 마리아 치로(Chi Rho) 목걸이. 로마 황제 호노리우스(Honorius (398-407 CE) 부인의 것이다. 불교의 삼법륜을 그리스 문자로 그대로 재현했다. -르브르 박물관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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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만들어지기 전, 설교하는 그레코 부디스트 스타일 (Greco-Buddhist style)의 붓다 상이 간다라를 중심으로 서양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이 양식이 예수상에 도입되어 예수 딕픽이 만들어져가게 된 것이다. -파키스탄 박물관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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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대로 물고기 심벌은 바빌론 다곤신 신앙에서 시작된 상징이다. 초기 기독교는 Ichthys라 불리는 이 다곤신앙 마크를 그대로 사용했다. (오늘날도 Ichthys는 남아있고 로마 카톨릭의 의식과 복장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삼위일체 상징은 불교의 3법륜를 그대로 도입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위 벽화의 그림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그리스 문자 ΙΧΘΥΣ(Ephesus;에베소)라고 써 있고 그 오른쪽에 불교의 삼법륜이 그려져 있다. 초창기 기독교인들이 불교의 영향을 얼마나 철저하게 받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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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의 켈트족의 붓다 부각이다. 잉글랜드 깊은 숲속의 용감한 부족이 붓다를 숭앙했다는 역사적 사실... 켈트족 그들만의 붓다 이해로 볼 수 있는 매우 독특한 부각으로 붓다가 왼손에 뱀을 오른손에 지렁이를, 붓다 주위로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여유롭게 자비를 누리고 어린이가 고래를 타는 모습까지 그려져 있다. 우리가 서양의 기독교 역사관에 가려져서 알지 못했던 서양에서의 불교 영향력과 기독교 형성에 결정적 역할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주지하게 된다. 영국 깊은 밀림속까지 들어간 불교의 거대한 영향력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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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경의 전설적인 영국 왕 아더왕(Arthurs)은 수많은 유물 발굴로 역사적인 인물로 확고하게 밝혀진 인물이다. 위 문양들은 아더왕이 사용한 방패에 새겨진 문양이다. 한국 불교와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불교의 상징 문양들이다.
불교 8점십자가 특히 8점 십자가(8 Pointed Buddhist Cross)는 불교의 자비를 상징하는 십자가이다. 로마 사형틀로서의 십자가가 아닌 종교적 상징마크로서 물고기(Ichthys)를 거쳐
십자가로 정착된 사실은 불교의 십자가가 기독교의 십자가 상징 정착에 기여한 사실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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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왕의 시달타(붓다)의 성배 순금보물함(Holy Grail Bimaran Casket). 아더왕이 불교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유물로 확인할 수 있다. 보물함의 가운데가 붓다의 어릴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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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 왕에 의해 그리스를 중심으로 북아프리카와 유럽 소아시아, 중동, 로마에 퍼진 법륜상징 (The Buddhist Wheel of Dham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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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유물에 불교의 연꽃 삼법륜을 들고 있는 여인상이다. 불교가 기독교의 뿌리 자체라는 사실을 역사 유물로 확인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초기 기독교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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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기독교인들은 알렉산드리아에서 간혹 "기독불자"라고 불리었다. 그만큼 초창기 기독교는 아쇼카왕이 인도에서 전해준 불교를 중심으로 자기들의 종교를 만들어간 것을 당대의 철학자들이 그렇게 평가한 것이다. 위 부각를 잘 살펴보라! 기독교가 불교의 법륜으로 그들의 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진화적 화석을 확인하게 된다. 초창기 기독교가 불교의 삼법륜에 얼마나 애착을 갖었고 크게 매료되어 있었는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두랄(Mathural) 박물관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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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불교 차용론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는 초창기 기독교인들을 당대의 지식인들이 "예수붓다교도인"들이라고 비아냥조로 불렀다고 한다. 학자들은 이를 '기독교의 불교 삼법카피'라고 부른다. 불교의 삼법교리 안에 Jesus라고 새겨넣을 정도였다. 불교의 삼법인 중앙에 Jesus를 써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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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붓다를 안고 있는 붓다의 어머니 마야부인, -간다라 미술품, 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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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티(Hariti) 여신이 무릎위에 아기를 안고 있다. 간다라 미술에서 출발한 이 이미지는 이집트의 이시스상과 함께 로마에 유입되어 기독교의 예수와 마리아 모자(母子)상을 결정짖는 기원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c경 간다라 미술 현재 일본 박물관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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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마야부인이 붓다를 출산하는 장면, ▶오른쪽: 마리아가 예수를 출산하는 장면 아래 [기독교는 불교카피교인가?]라는 글 후반의 유물 사진 모음을 꼭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아래에 링크되어 있음) 예수의 출생에서 활동과 가르침과 죽음까지 거의 모든 컨텐츠가 불경에서 유래했다는 학설을 위에서도 확인하게 된다.
알렉산드리아의 교부 클레멘트(Clement)는 Stromata (Miscellanies), Book I, Chapter XV에서 놀랍게도 붓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붓다의 교훈을 따르는 인도의 철학자들은 초월적인 거룩한 신으로 붓다를 숭앙한다." "Among the Indians are those philosophers also who follow the precepts of Boutta, whom they honour as a god on account of his extraordinary sanctity." Clement of Alexandria, Stromata (Miscellanies), Book I, Chapter XV
기독교가 로마의 정치적 이유로 절대 위치에 오른 암흑 초기시대 후에도, 야쇼카의 포교시대가 끝난 후에도 서양에 불교의 여력이 상존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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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아들이 처형당하고 있다. 그러나 붓다는 완전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아쇼카가 전해준 위와 같은 매력적인 붓다 이야기가 유럽인들과 유대인들에게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들의 죽음을 보는 아버지의 침묵... 이 붓다 이야기가 기독교의 예수 처형과 신의 침묵으로 그대로 응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매력적인 붓다의 일생 이야기를 기독교 성자 이야기로 둔갑시킨 유명한 명백한 문헌증거로 '여호사밧 이야기'가 있다. 여기를 클릭하라! 붓다의 일생→여호사밧 이야기 (예수신화-발본색원실 118번글;sutani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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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초기 기독교 그림은 불교를 포교하다 순교한 불교포교 순교자를 기반으로 그려졌다. 우리가 서양의 기독교 중심 종교사에 가려져 인지하지 못했던 파란만장한 불교의 서양 포교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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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슨 스키타이 사카 아리안(인도.이란 백인) 승려. 기독교가 만들어지기 전 불교 승려가 된 서양승려가 알렉산드리아를 활보한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중앙아시아 사원 소장- |
이 외에 수백장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나 시간관계상 계속전시를 못해 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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