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은 우상이 아니다
무지개 (124.♡.214.2)
2
4,778
2007.06.28 13:36
우리 역사에서 가장 큰 비극은 현대가 아닐까?
이씨조선이 끝나고, 조선에 대한 역사평가를 해야하는 시기가
일제의 지배하인데, 심하게 왜곡되고 말았다.
해방후 같은민족끼리의 전쟁, 전후 1954년 일인당 GNP74달러로
이디오피아보다 더 가난했던 세계 최대의 빈민국이었던 대한민국..
역사 또는 사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기엔 우리 민족은
너무나 배가 고팠다.
그 틈을 서양의 사상과 가치가 우리의 민족정신을 갉아먹고 말았다.
그 선봉에 기독교가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우리에게 물질적 기반을 마련해 주었듯이,
이제 심하게 왜곡되어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단군은 우상이 아니다.
한민족 최초의 국가라 할 수 있는 조선국(이씨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고조선)의 군주의 호칭이며, 약 2천년간 조선을 통치해온
47분의 군주시다.
초등학교에 단군상을 건립하는 것은, 미국의 초등학교에 링컨상을
건립하는 거와 다를바가 없다.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조선의 단군..그 단군상 파괴를 주도하는
한기총은 반민족단체이다!
이 한가지 행위만으로도 기독인들은 개독소리 듣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기독교야말로 우상숭배의 종교라는 말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