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독들이 신봉하는 예정설이란 모든 것을 야훼가 아는 일이고, 예정되어 있는 일이란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일 (예.길가다 침뱄는일,소가 뒷걸음치다 개구리를 밟아 죽이고, 이 토론방에서 개독교를 비판하는 일, 길가다 엎어져서 무릎 깨진 일,으슥한 골목에서 강도를 당한일, 연약한 여자가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일,강간당한일)이 모든 것이 야훼가 아는 일이고 예정되어 있는 일이 이라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누구는 천당가고 누구는 지옥 가는 일도 역시 이미 정해져 있어서 교회가서 싹싹 빈다고 지옥으로 예정된 것이 뒤바뀌어 천당에 갈 수도 없다는 말이다.
2. 자유의지[自由意志]란
어떤 제약이나 구속을 받지 아니하고 어떤 목적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할수 있는 의지를 말한다.
강성구님!께서 한말로 봐서는 1번과 2번이 양립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어떻게 양립할 수 있는지 설명을 부탁합니다.
님께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해서 욕 얻어 쳐 먹는 것은 당연히 님의 책임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질문하나 합니다.
모든 것을 야훼가 알고 계획되었다는 예정설에 의하면, 당신 또는 당신들의 자매 누나 여동생 어머니가 누구한테 맞아 죽거나 성추행을 당해도 야훼의 뜻이고, 지하철 참사로 고인이 된 여러 사람들도 야훼의 계획이니, 님께서는 야훼의 뜻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며, 야훼에게 영광을 돌리고,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까?
아니여서 그 사소한 일 하나 하나가 주님의 어떤 뜻이 있는줄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머리카락의 갯수도 알고 계신 그분이..
그리고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또 이런 공간에서 서로의 대화를 오고 가게 하신것..
분명히 예정되었고 그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예정론과 자유의지에 대해 각 교파 별로 약간의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예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에서는 아기가 태어났을때 예정론에 더 무게를 두어 그 아이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것을 믿을 것으로 생각하고 세례를 주지만
대한예수교침례회 에서는 자유의지에 비중을 두어 세례를 주지 않고 성인(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이 되었을때
세례를 배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간단히 어떤식으로 말씀드리기 너무나 어려운 주제 입니다.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고요.
제가 신학을 공부 하는 사람이 아직 아니라서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