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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 사해 사본 발견 이야기 한 토막 )
자룡철박 (9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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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05:17
원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불러주신 3,500년 전의 모세5경이나
2,700년전의 다니엘서나 이사야서나 에레미야서등의 원본( 原本 ) 성경은 없다
단지 베낀 사본( 寫本 )만 있는데 유대인들이 보던 성경증 가장 오래된 사본은
서기 600 년 경( 지금부터 약 1,400 년 전)의 맛소라( MT ) 사본이다
이 MT 가 과연 원본과 똑같을까? 하고 의심하는 학자라는 이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1950 년대 초반에 한 사건이 벌어졌다
사해( 死海 )바다 근처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 양을 잃어버려
양을 찾아 다니다가 많은 동굴이 있는 산들에서
그 동굴 속에 양이 있는가 하여 일일히 들어가기는 싫고 하여
동굴마다 돌을 던지면서 지나갔다
( 양이 있어 돌을 맞으면 울음을 울 것이므로 )
그러다가 한군데 돌을 던지자 쨍그랑 하고 깨지는 소리가 났다
그래 무서워 도망 갔다가 자기 형제하고 다시 와서 들어가보니
커다란 항아리들이 있었다
열어 보니 무슨 오래된 가죽 두루마리 같은 것이 있어
그 중 한 항아리만 무거운 것을 힘들여 가지고 나와
시내에서 구두 수선하는 친지에게 보였다가
고물 수집가에게 싼 값으로 팔았는데
그 고물 수집가는 그것은 정교회 주교에게 보였더니
그는 그것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고 좀더 값을 지불하고 샀다
그가 그것을 학자에게 보였더니 고대 성경이라고 하여
굉장한 값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주교직도 다 팽개 치고
그것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그는 그 값을 얼마 받지도 못하고 팔았고
결국 이스라엘 정부가 그것을 샀다
이스라엘 정부는 그 동굴들에 가서 대체로 구약 성경 사본 거의가 있는
많은 항아리들을 꺼내다가 그것을 안치한
< 사해 사본 박물관 >
을 이스라엘에 만들었는데, 폭탄에 맞아도 견딜 만큼 튼튼하게 지었고
박물관 모양은 사본이 들어 있던 항아리 모양을 본땄다
그 사본을 사해사본( DSS : Dead Sea Scrolls ) 이라고 한다
그 나머지를 가져오는 데는 장애가 있었다
그것은 그 때가 중동 전쟁중이었고
그 동굴들은 이스라엘 관활 밖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을 가져오기 위한 열망 때문에 한 이스라엘 대학 교수는
자기 아들이요 역시 고고학자인 그 지역 군사령관에게 가서
자기가 그곳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아들 말은
" 아버님이 그곳에 들어가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
자식된 도리로서 허락해 드릴 수 없으나
고고학자인 제 입장으로서는 가시기를 바라는고로
제가 최대한 아버님 신변 보호해드릴 병력을 동행시켜 드리겠으니
잘 다녀오십시오
그래서 그는 그 동굴에 가서 두개의 사본들을 가져왔고
그 중 하나는 자기 집 땅속에 묻어놓고
다른 한 사본은 검사를 위하여 다른데 가지고 갔었는데
2주일만에 다시 와서 땅을 파니 그 묻었던 사본은 안타깝게도 다 썩어버렸다
( 아 하나님께서 그 사본을 지금까지 보존해 두신 곳은 택함 받은 안 썩는
장소였음을 알 수 있다. 사해 바다 동굴 근처는 물건이 안 썩는 곳이다.)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이스라엘이 그곳을 점령한 뒤에도
여러 고고학자( Archeologist )들이 거기 여러 동굴들에 들어가서
구약 사본들을 다 가져 왔다
어느 것은 단편만 있고 어느 것은 성경의 일부문만 있는데
완전하게 66권이 다 있는 것은 이사야서 사본등이다
학자들이 그것들을 감정한 결과 그것은 기원 전에 시골 생활을 즐겼던
엄격한 에쎄네파가 보던 성경임이 밝혀졌고
그 성경은 기원 전 2,200~2,300 년의 성경이었다
거기에는 동전들도 나오는데
거기도 년대가 기원전 2,300년전임을 나타내고
그런데 그 성경을 읽어보니 그것이 발견되기 전까지의 가장 오랜
사본이었던 맛소라( MT ) 성경과는 놀랍게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똑 같았다.
그것은 유대인들의 성경 필사( 筆寫 ) 습관 때문이기도 하고
( 그 필사 규칙은 나중 올림)
그러나 원래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지켜내려 오게 하신 것인데
과연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면 예날 것이나 지금 것이나 똑 같아야지
다르다면 그것이 하나님 말씀일 수가 없는 것이다
MT와 DSS는 무려 시간 차이가 800~900 년임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완벽하게 똑같다는 것은 세상 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세상 책은 그렇게 오랜 책도 없고 또 그렇게 귀중하게 보존해 내려온 책도 없지만)
이것 역시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을 여러 가지 많은 조건들 중 하나이다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을만한 조건중의 하나라고 제시하셨는데..
내가 볼때는 전혀 무관한 내용으로 근거라고 하니 답답하네요.
원본 사본 같으면 다 하나님 말씀이요 ?
1. 2주일만에 다시 와서 땅을 파니 그 묻었던 사본은 안타깝게도 다 썩어버렸다
( 아 하나님께서 그 사본을 지금까지 보존해 두신 곳은 택함 받은 안 썩는
장소였음을 알 수 있다. 사해 바다 동굴 근처는 물건이 안 썩는 곳이다.)
==> 말이 되요 ? 그럼 옮긴 뒤 썩게 한 것은 무슨 의도요 ?
2. 과연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면 예날 것이나 지금 것이나 똑 같아야지
다르다면 그것이 하나님 말씀일 수가 없는 것이다
==> 성경이 무슨 언어로 쓰여 졌는고 ? 하나님은 왜 그 언어를 쓰는고 ? 그대는 한국어로 된 성경을 왜 보는고 ?
설령,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치자..그게 하나님 말씀이란 근가가 되나 ?
일단 그대 말은 스스로 동문서답하고 있소이다.
요약하면, 사해사본 발견이라는 과거 한 사건을 들고오는 것은 말릴수 없는데, 본인의 검증안된 사견이 들어 있고 이 발견이 "성경=하나님 말씀" 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