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반기련에 자주 못오고 있습니다.
그리던 그림 또한 뜸하게 되네요.
이제 한집안의 가장이 될 날이 머지 않아 그림도 이런 내용이 생각나나봅니다.

언젠가 꽹과리가 채팅에서 제가 반기련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으로서는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하지만 제가 반기련을 떠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지금 잠시 자의반 타의반으로 자제할 뿐이죠.
개독들이 이나라와 민족을 유린하고 있는데 어딜 가겠습니까.
반기련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남아있고 지금 생각해 놓은거 반도 못그렸는데
계속 반기련과 함께 해야지요.
또 언제 그림 그려서 가지고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틈나는대로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막바지 여름도 끝나가는 것 같네요.
회원님들 남은 여름 마무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