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교회는 신도들을 보이지 않는 쇠사슬로 묶어 구속하는 곳인가?
많은 성직자들은 교회를 사유화하고 자기의 권위를 유지하며 교회를 운영하는 수단으로
신도들에게 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강요한다.
십일조,순종,충성,전도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경을 펴들고 복음 전파라는 미명하에 강요된다.
성직자 편에서 볼 때, 어떤 신도가 십일조 를 바치고 교회생활에 말없이 순종하며 맡은 직분에 충성하며
새 교인을 많이 인도해 온다면 세상에 그렇게 좋은 신도는 없을 것이다.
특히 유능한 유명인사를 인도해 왔을 때 그는 교회의 보배와 같은 존재가 된다.
( 생략 )
천주교의 쇠사슬은 더욱 강력하다.
교회가 부부 생활의 침실까지 지배한다.
산아 제한, 피임약 및 피임기구 사용 금지 등 이불 속까지 철저히 관장한다.
결혼, 이혼 금지, 혼인 무효도 교회가 관장한다.
사실은 지배나 통솔이 아니고 구속,감시이다.
즉 인간의 탄생전부터 시작하여 사후 저 세상까지 지배하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평생 사는 동안에 매월 고해성사를 의무화해야 한다.
즉 이것은 생활 보고이다.
이것은 교회가 성도라는 미명하에 신도들을 보이지 않는 쇠사슬로 꽁꽁 묶어 놓고
통제하는 정신적인 노예제도라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 생략 )
교회가 투자한 자본이란, 성경을 들고 '축복' '구원' '사죄' '사랑' 등의 몇가지 미끼를 던진 것뿐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소액의 투자로 대 수익을 올리는 기관이 된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최대의 무기는 성경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파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거대해진 재벌 교회는 얼마나 많은가?
또 그런 교회를 부러워 하는 성직자는 얼마나 많은가?
(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