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가로수 0 4,547 2008.09.29 08:34
 

2. 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신구교의 기독교인들이 30년동안이나 피투성이가 되어 서로 싸워서 얻은 결론은

 

'신앙의 자유'라는 값비싼 진리를 확인한 것이었다.

 

'신앙의 자유'. 이것은 인류가 도달한 종교 규범의 정점인지도 모른다.

 

만일 아직까지 이 규범이 발견되지 못했더라면 인류는 도처에서 지금도 종교 분쟁의 암흑 속에서

 

허덕이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 종교, 내 신앙체계가 내게는 올바른 길이거 구원의 도리라고 믿고 있듯이 타인의 종교, 신앙 또한

 

그에게 있어선 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것이라고 인정해 줄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하다.

 

아니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신앙의 자유' 이기 때문이다.

 

또 만일 내 신앙, 내 해석만이 항시 정통이고 옳은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만이 '성경 해석 독점권' 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자신을 표준화하고 신격화하는 반신적. 반성서적인 사고이다.

 

그런 자는 마귀 사탄의 농락 하에서 꿈틀거리는 사탄의 노리개임을 역사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자기를 표준화하고 정통화하려고 하면서 정통인 척하는 사탄들과, 신앙의 자유를

 

배신하는 자들 때문에 기독교는 25,000 여 교파로 분열되어 수많은 종교전으로 인류를 괴롭히고

 

또 기독교의 종말을 재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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