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가로수 0 4,578 2008.09.29 08:34
 

2. 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신구교의 기독교인들이 30년동안이나 피투성이가 되어 서로 싸워서 얻은 결론은

 

'신앙의 자유'라는 값비싼 진리를 확인한 것이었다.

 

'신앙의 자유'. 이것은 인류가 도달한 종교 규범의 정점인지도 모른다.

 

만일 아직까지 이 규범이 발견되지 못했더라면 인류는 도처에서 지금도 종교 분쟁의 암흑 속에서

 

허덕이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 종교, 내 신앙체계가 내게는 올바른 길이거 구원의 도리라고 믿고 있듯이 타인의 종교, 신앙 또한

 

그에게 있어선 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것이라고 인정해 줄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하다.

 

아니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신앙의 자유' 이기 때문이다.

 

또 만일 내 신앙, 내 해석만이 항시 정통이고 옳은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만이 '성경 해석 독점권' 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자신을 표준화하고 신격화하는 반신적. 반성서적인 사고이다.

 

그런 자는 마귀 사탄의 농락 하에서 꿈틀거리는 사탄의 노리개임을 역사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자기를 표준화하고 정통화하려고 하면서 정통인 척하는 사탄들과, 신앙의 자유를

 

배신하는 자들 때문에 기독교는 25,000 여 교파로 분열되어 수많은 종교전으로 인류를 괴롭히고

 

또 기독교의 종말을 재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Author

Lv.76 가로수  최고관리자
356,692 (49.3%)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 기 독 교 죄 악 사 댓글+3 가로수 2008.09.29 8355
34 성직자들의 장사하는 집으로 전락하는 교회 댓글+7 가로수 2008.09.29 9592
33 교회는 죄인을 만드는 곳인가? 댓글+3 가로수 2008.09.29 6270
32 통성기도 시간은 위선과 기만의 연습시간인가? 가로수 2008.09.29 6189
31 원죄는 있는가? 댓글+3 가로수 2008.09.29 6805
30 십일조와 공갈협박 댓글+3 가로수 2008.09.29 6773
29 교회는 신도들을 보이지 않는 쇠사슬로 묶어 구속하는 곳인가? 가로수 2008.09.29 5069
28 신앙은 생활화되었는가? 댓글+1 가로수 2008.09.29 4952
27 타락한 성직자들 댓글+2 가로수 2008.09.29 6364
26 기독교 세계 선교는 성령의 역사인가, 사탄의 역사인가? 가로수 2008.09.29 5444
25 기독교 세계 선교의 전망 가로수 2008.09.29 4790
24 콜럼버스는 성자였는가, 악마였는가? 가로수 2008.09.29 4930
23 하라과 왕국의 비화 가로수 2008.09.29 5189
22 십자군은 하나님의 군대였는가? 댓글+1 가로수 2008.09.29 5645
21 로마 천주교의 존재는 로마 사회에 도움이 되었는가? 가로수 2008.09.29 5195
20 종교의 상업화 가로수 2008.09.29 5147
19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하는 성직자들의 죄악 가로수 2008.09.29 5018
18 교황은 진정 베드로의 계승자인가? 댓글+1 가로수 2008.09.29 5340
17 고해성사와 중세 교황들의 실태 댓글+4 가로수 2008.09.29 6706
16 교황무류설 댓글+1 가로수 2008.09.29 6008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37 명
  • 오늘 방문자 3,769 명
  • 어제 방문자 7,815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695,716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