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기독교(영지주의와 문자주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영지주의자Gnostics (억압→이단간주) |
문자주의자 Literalists (로마 카톨릭교회) |
1 신비를 중시한 개인주의자 2 예수의 역사성에 관심없음. 3 예수 이야기는 은밀하고 신비한 가르침을 암호화한 하나의 비유. |
1 엄격한 권위주의자
2 예수는 역사적 실존인물. 3 예수 이야기가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문자 그대로 받아들임. |
신비한 ‘앎’(그노시스)을 체험해 스스로 1명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 예수를 오시리스-디오니소스와 동일시 → 불교의 선(禪)사상 흡사 → 기독교의 은밀한 미스테리아 → 삼위일체 : 성부, 성자, 성모
* 그노시스 : 신비체험(입문식)통해 얻은 진리에 대한 앎 |
주교 설교대로만 예수믿어야 한다. → 맹목적 믿음을 요구
→ 기독교의 공개적 미스터리아 (세속적 기독교) → 삼위일체 : 성부, 성자, 성령[양성적 but 여성 신격(×)] |
다양한 믿음과 실천에 관용적 → 여호와는 참하나님 도구로서 봉사한 종속적신격 |
모든 기독교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신조 강화 → 유대인의 신 여호와가 참하나님 |
예수 : 여호와가 약속한 메시아(×) → 이루 형언할수 없는 참하나님의 예언자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 알려지지 않음. |
예수 : 여호와가 약속한 메시아(○)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 : 여호와하나님 |
서로 다른 수백가지 복음서 저술 |
복음서중 넷만 <성서>로 채택 → 나머지는 이단간주해 소각 |
이교신앙에 빚을 지고 있다고 인정 → 고대 철학연구를 장려 ㄱ 플라톤 ‘믿음은 현상에만 관심을 두는 반면, 앎은 이면의 실재를 꿰뚫어 본다’ ㄴ 영지주의자 믿음(피스티스)을 멸시하고, 앎(그노시스)을 중시했다. |
이교신앙을 적대시
→ 영지주의는 이교도 미스테리아와 너무나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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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멘스(교부 : AD 150~215, 카톨릭교회의 성자, 베드로의 후계자)曰
1‘영지주의자만이 진정으로 경건하다.…. 참 기독교인은 영지주의자이다’
2 ‘믿음은 초석이다. 그노시스는 그 위의 건축물이다.’
3‘그리스철학은 영혼을 순결케하며, 믿음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갖추게 한다. 진리는 이 믿음을 초석으로 삼아 그노시스의 건물을 세운다.’
4‘초보자를 위한 작은 미스테리아와 고차원의 비밀지식인 큰 미스테리아가 있었고, 후자는 완전한 ‘입문식’으로 이어졌다. 참된 영지의 비밀전통’은 ‘문자로써가 아니라 스승의 구전으로써 소수에게’ 전수되었다.’
5 마가는 입문수준에 따라 내용이 다른 세가지 복음을 전했다.
ㄱ (신약) 마가복음 : 믿음을 갖게 된 초보자용
ㄴ 마가의 비밀복음서 : 완벽해지려는 자, 곧 ‘입문자용’
ㄷ 그노시스를 전하는 다른 한가지 복음(구전) : 참된 영지의 비밀전통
(참조)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마가4:11)
☞ 참고 : 현존하는 <마가의 비밀복음서> 일부내용
1 나사로를 살려낸 요한복음 11장 이야기의 초기버전으로 간주
2 예수가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는 장면.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ㄱ 요한복음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더라.(요한11:43~44)
ㄴ 마가의 비밀복음서 (숨겨진성서Ⅲ 210p)
‘제자들이 오라버니 여읜 한 여인을 꾸짖었다. 화가 난 예수는 여인과 함께 무덤이 있는 정원으로 들어갔다. 즉시 무덤 쪽에서 고함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 예수가 무덤에 들어가 젊은이의 손을 잡아서 일으켰다.… 저녁에 젊은이가 맨몸에 베옷을 걸치고 왔다. 예수가 젊은이에게 하느님의 왕국의 미스테리아(비밀)를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그날밤 젊은이가 예수와 함께 머물렀다.’
→ 부활한 젊은이(나자로)는 즉각 입문식(알몸에 베옷만 걸침)을 치름.
→ 나자로는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입문식의 비유였음을 시사
(∵죽었다가 살아난다는 것은 입문식통한 영적재생의 비유이기 때문)
3 바울曰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 처음 부활한 자로 언급 → 나자로는 부활(×)?
4 예수가 죽은 나사로를 깨우러 가자고 하자,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요한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11:16)
→ ‘함께 실제로 죽으러 가자’는 의미(×)
→ 가서 입문식을 치르자(나사로처럼 죽었다가 살아나자)는 의미(○)
5 예수가 배신당해 겟세마네동산에서 체포되는 순간묘사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옷(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오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옷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마가 14:50~52).
→ 알몸의 이 청년(신약에 한번만 등장)이 입문식 후보자였다는 것을 시사
☞ 나그 함마디 문서(AD 3~4세기 저술추정, 복사본)
1 1945년 이집트 나그 함마디 인근동굴에서 발견(도마복음서라고도 함)
2 기독교에 관한 영지주의 문서 & 이교도문서도 함께 발견.(52건)
3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널리 배포 but 신약성서에 포함(×)
(ex) 도마복음서, 빌립복음서, 12사도 행적기술한 텍스트, 바울계시록, 야고보계시록 등
4 특징 : ㄱ 이집트인을 상대로 저술 → 로마인에게 맞추기위한 삭제·변조가 불필요.
ㄴ 성지탈출한 사람들로 예수 직접 목도한 당사자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