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쉬쉬하는 그리스도 이야기

교회에서 쉬쉬하는 그리스도 이야기

가로수 30 44,265 2007.12.30 13:57
교회에서 쉬쉬하는 그리스도 이야기
 
이리유카바 최

서 문
 
인간이라면 누구나 철이 들어가면서 신이 정말로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이고,
 
생각하면 할수록 의문은 계속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최소한 필자의 경우에는 그러했다.
 
만약 어느 종교의 교리나 그 교의 성경이 과학을 설명해 줄 수 있거나,
 
반대로 과학이 하나님이나 신의 세계를 입증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런 질문 따위는 생각할 필요도 없을 터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종교에 회의를 가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필자에게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수없이 많은 친지들,
 
특히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나를 자기네와 같은 신자로 만들기 위한 시도를 했던 경험이 있다.
 
근래에 와서는 드물지만, 옛날 젊었을 시절에는 그때마다 무척이나 따지며 토론을 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내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그렇게 따지면 크리스천이 못 된다는 대답뿐이었다.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믿겠다는 마음으로 믿다 보면 신앙심이 생긴다는 것이 대부분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선교를 하는 것은 우선 괴변으로 들리고,
 
둘째는 자기 자신이 확고한 지식이 없이 맹목으로 신앙을 갖는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무조건 믿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인들 갖다 대고 믿으라면 못 믿겠는가?
 
다만 그들이 믿으려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든가,
 
미국 CIA에서 말하는 심리조절(mind control)기술만 적용하면 될 것 아닌가라고.
 
결국 필자는 장님과 같은 맹목적인 신앙은 못 믿겠다고 단언을 하게 되었다.
 
 
내가 청년이 되었을 때에는 여러 종류의 교회에도 나갔고, 절에도 무척 여러 번 가서 잠을 자면서 스님들의 이야기를 듣곤 하였다.
 
불교에서는 예수교처럼 하나님이 진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아담의 갈비 하나를 빼서 이브를 만들었다는
 
유치원에나 가르치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절에서는 이치(理致)를 이야기하고 이치 뒤의 이치를 이야기해 마치 철학 강좌를 듣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서 무(無)가 아닌 무(無) (nothingless nothing) 의 관념을 이해하는 데도 상당한 세월을 소비했어야 할 정도로
 
불교의 신앙을 이해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웠었다.
 
그래서 필자는 불교에 큰 매력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알아듣기에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설명하가 부족한 듯했다.
 
그것은 나의 지식이 모자라 이해를 못했을 수도 있고,
 
반대로 불교나 그리스도교의 이론이 과학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과학인 형이하학(形而下學)과 신의 세계를 말하는 형이상학(形而上學)이 함께 하나의 학문으로 설명될 때까지
 
종교를 가질 수 없고, 그 때까지 불가지론자(不可知論者)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필자는 항상 신앙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을 부러워하였다.
 
어떻게 해서 저 사람들은 의심 없이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그래서 그들의 신앙을 나는 항상 존경해 왔던 것이다.
 
참으로 진리를 터득하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본인 마음속으로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는 신앙인이 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행복한 사람일 것이라고 믿어 왔다.
 
그러나 기독교를 믿는 많은 크리스천들 중에는 어느 정도 회의심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라 믿는다.

Comments

새소망 2007.12.30 21:31
믿을 것을 믿어야죠... 잘 믿으세요... 특히 마지막 구절...
가로수 2007.12.30 22:16
ㅎㅎㅎ
위 글은 "교회에서 쉬쉬하는 그리스도 이야기"라는 책의 서문입니다.
기독교계의 협박으로 출판되었다가 회수당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본인은 기독교를 무당 수준도 되지 못하는 잡교로 생각하니 믿음에 대한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될 듯합니다.
꿀돼지 2011.06.15 16:06

어허. 매우 위험한 사상을 갖고 계시는군요 가로수님. ^^;

무당도 그렇고 기독교도 그렇고 둘다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종교에서 어떤게 우월하다고 하면

한국 토속신앙이 났다거나 기독교가 났다거나 불교가 났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하지만 진실은 시궁창이지요. 어차피 더 많은 인간이 모여 더 큰 권력이 생긴다면 어차피 해악이

아닌게 없게 됩니다. 한국 역사에도 보면 불교가 성행했을 시절에는 불교가 타락했었지요.

종교라는거 자체가 문제라는것이죠. 아무리 좋은 내용의 경전이든, 아무리 나쁜 내용의 경전이든

사용하는 사람 입맛대로 바뀌는것이죠. 뭐.. 종교라는것 자체는 필요악으로서 존재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만, 대신 아예 거기서 권력이나 어떤 형태/무형 의 힘이 자라나지 못하도록 가지를 쳐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트 2008.04.16 13:54
창세로부터 전해지는 복음편지(18)/ 의심과 염려의 쓴 열매 - 이스마엘 "
 
 
구원의 축복, 기도응답의 확신 가지고 믿음으로 현실 바라봐야

하늘의 뭇 별 만큼 그 후손을 창대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의심하였던 아브라함과, 잉태하지 못하고 흘러가는 10년의 세월 속에서 염려로 가득했던 사라의 조급증이 빚어낸 불신앙의 쓴 열매 - 이스마엘의 출생은, 아브라함 가족의 불화를 기점으로, 오늘날까지도 팔레스타인을 분쟁과 살육의 역사로 물들여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밝은 곳에서 계시하신 것을 어둠 속에 숨어서 의심하지 말라고 경고한 ‘레이몬드 에드먼’의 경고가 새삼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사라의 인본주의적 충동질은 마침내 애굽에서 데려온 여종 하갈로 하여금 후손을 낳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동기로부터 비롯된 불신앙의 결과는, 예상치 못한 배신과 인간관계의 분열을 가져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어서, 여종 하갈은 잉태한 순간부터 사라를 멸시합니다.

여인네들끼리의 집안싸움으로 하갈은 쫓겨나 수르 광야를 헤매지만, 결국 연약한 자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집으로 돌아와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팔십 육세에 얻은 이스마엘은, 안타깝게도 여호와의 사자를 통해, 사람들 중에 들나귀처럼 날뛰며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칠 것이고 모든 사람이 그의 손을 칠 것이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He'll be a bucking bronco of a man, a real fighter, fighting and being fought, Always stirring up trouble, always at odds with his family."(Gen. 16:12 The Message)

다시 말해서 ‘그는 속수무책의 야생말처럼 치고받고 싸우는 진짜 싸움꾼이 될 것이며, 언제나 분란을 일으키고 항상 그의 가족에게 불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후손들이 유랑의 들이라 불리 우는 ‘크고 두려운 광야’(신 1:19) - 바란에서 우거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다는 성경의 기록과(창 21:20) 이후 그의 딸 중 하나가 에서의 아내가 되었다는 기록은 참 흥미롭습니다.(창 28:9)
게다가 그의 후손들이 애굽과 길르앗을 오가는 상인이 되어 요셉을 애굽의 노예로 팔았던 바로 그 주인공들이라 하니,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가문의 스토리가 오늘 날 우리에게 던져줄 영향을 생각할 때, 섬뜩한 도전을 줍니다.
더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스마엘 후손은 광의적 해석에 따라 전 아라비아 유목민을 일컬으며,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가 바로 그들의 후손이라고 하는 사실은 오늘의 중동 사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어쨌든 불신앙의 쓴 맛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고 조카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되어버리는 사건을 거쳐,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 속여 다시 팔아 버리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아브라함은 백세에 귀한 아들 이삭을 얻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젖 떼는 것을 기념하여 잔치를 베풀었던 그날에 이스마엘은 동생을 희롱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가정불화는 다시 일어나고 아브라함은 깊은 근심에 쌓이게 됩니다. 이 일은 아브라함에게 근심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고통'을 주었습니다.(The matter gave great pain to Abraham. - The Message)
이스마엘의 시기와 교만으로부터 비롯된 이 사건은 그가 그의 어머니 하갈과 함께 아브라함의 가문으로부터 완전히 추방되는 것으로 결말을 내립니다.
인간적인 기준에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조치가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듯하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언약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쓴 편지에서 언급한 대로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사실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깊이 갈등하며 아파하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말을 그대로 듣고 하갈을 내보내라고 명하십니다.(창 21:12)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복의 근원으로, 열국의 아비로, 또한 믿음의 조상으로 부름 받은 아브라함에게 명백한 확신을 거듭 주십니다.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창 21:12)
"Your descendents will come through Isaac."
이어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은 결단코 여종 하갈의 삶마저도 그저 방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창 21:13)
Regarding your maid's son, be assured that I'll also develop a great nation from him-he's your son too."
너무 민감한 해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하나님은, 이삭에 대해서는 ‘씨’ 즉 후손 (descendents)이라는 표현을 쓰셨지만 이스마엘에게는 단순히 여종의 아들(son)이라는 표현을 쓰신 데 대해 주목할 수 있습니다.(The Message)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거듭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놓친 아브라함은 근원적 축복을 상실하는 깊은 불신앙에 빠지게 되고, 돕는 배필이어야 할 사라는 조급증에서 오는 염려와 마귀적 체질로부터 오는 자존심 때문에 분쟁을 일으켜서 유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재앙의 불씨를 만들어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구원의 축복을 누리는 가운데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현실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또한 메시아-그리스도의 피의 언약을 회복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진정한 예배의 회복이 없이는 절대로 삶의 회복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이 예배의 축복을 놓칠 때 성도의 마음과 생각은 하나님을 떠난 염려로 가득하여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하실 그 축복의 시간표를 보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무시합니다. 그 결과는 불평과 불만 책임 전가와 핑계로 가득한 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안고 가야할 가문의 저주를 가져옵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 3장에 기록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요, 원죄의 문제며 운명의 문제입니다.
이것으로부터 해방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창세기 3장 15절 - 여인의 후손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서 다윗에 이르러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이 땅에 오시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그리고 그분의 원대하신 계획을 의심하고 염려할 때 사단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훔치고 도둑질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벧전 5:7-9)
오만 번의 기도응답을 받았다는 ‘죠지 뮬러’가 한 말입니다.
“의심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요, 믿음의 시작은 의심의 끝입니다.”
가로수 2008.04.16 16:36
님이 단 리플 속의 치고받는 싸움질은 전지전능하다는 야훼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던가요?
그들이 그렇게 싸울 것이라는 것도 이미 알고 예정해 놓은 일이 아니던가요?
인간들을 그렇게 예정해두고 쌈구경이나 하고 있는 것이 님이 믿는 야훼라는 귀신아닌가요?
민재아빠 2008.07.25 12:21
동감이요 신이란게 하는짓이 빙신짓이니 저게 뭔 신이에요
이지은 2009.05.19 22:17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아시니 다행이네요
천지 창조하신 하나님을 제가 다 알순없지만 님은 저보다 더 모르시는 것 같아서 리플다는데요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대로라면 인간은 무슨 하나의 기계에 불과하죠
하나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존재.. 그 외 머 있습니까?
그런데 이런 활동도 하시고........ 우리에게 큰 축복인 희망과 꿈이란게 있죠
하나님도 우리에게 인격적으로 대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죗가운데 사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죠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분입니다
자기 아들까지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실 정도루요..
그리고 정말 매일매일 하나님을 생각하며 성경읽고 기도하고 그렇게 깨어있지 않는다면
아무리 크리스찬이라도 내앞에 계신 하나님을 잊고 있을 때가 있죠
목사님이 하신 말씀중에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깨어있지않고 가만..히 나두면
관성의 법칙처럼 죄쪽으로 간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신적이 있어요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나 깨어있어야 합니다
근데 저분이나 저나 이렇게 리플을 달게 된 것은 성령님 즉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건지
내 의지로 한건진 모르겠지만, 가로수님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 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참 정확하신 분같으니 또 한번의 보충설명을 하자면
제가 몇 줄위에 성령님의 이끄심인지 제 의지로 한건지 모르겠다고 한건
하나님의 창조하셨지만 인간이 하나님뜻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는겁니다
하나님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원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신대로 일하신다고 했습니다
소경에게 예수님께서는 물어보십니다. 니가 눈뜨기를 원하냐고 물어보시죠
정말 당연한거 아닙니까.. 소경이 눈뜨기를 원하는건..
예수님이 모르셔서 그러시겠습니까?
정말 원하는지 물어보신겁니다.
자기병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고합니다
낫기를 원하지 않는사람도 있대요 자기위로가 마치 마약처럼 중독된다고 하더군요
원해야 되는거지 무슨 기계다루듯 인간을 다루시는 만화에나 나오는 그런 신이 아니십니다...
저도 약한 존재에요
하지만 저는 기도할거고 원할꺼고 님같은 분들을 위해서 더욱 기도할꺼에요
언젠가는 가로수님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합니다.
가로수 2009.05.20 08:17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아시니 다행이네요
<==한글 잘 모르십니까? 리플 다시 읽어 보시죠. 전지전능하다고 그 앞에 납짝 엎드리는 것은 기독교인들이죠.
나는 야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십니까?

천지 창조하신 하나님을 제가 다 알순없지만 님은 저보다 더 모르시는 것 같아서 리플다는데요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아주 오만이 넘쳐 흐르네요.



님이 생각하시는 대로라면 인간은 무슨 하나의 기계에 불과하죠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예정론에 의하면 당연히 인간은 기계에 불과하지만, 나는 야훼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가로수 2009.05.20 08:21
언젠가는 가로수님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사랑은 살인을 뜻하는가요?
이것이 사랑입니까? 나는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사랑은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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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먹으려고 메추라기를 주어서 모으자 여호와가 진노하여 재앙으로 쳐죽였다[민수기 11장 32-33절] 메추라기 먹은자 싹스리 살육
백성들이 하나님(jehovah)에게 불평하자 불뱀을 보내여 물어 죽이게 하였다[민수기 21장 5-6절] 불평자 살육
길르앗 사람이 하나님(jehovah)의 총회에 불참하자 진노하여 모든 사람과 어린아이를 칼로 진멸하여 남김없이 살해하였다[사사기 21장 8-11절] 길르앗 싹슬이 살육

지리산 2012.02.09 14:18
그레이트//
이 말 누가 쓴 거지?  예수가? 야훼가? 
창세로부터 전해지는 복음편지(18)/ 의심과 염려의 쓴 열매 - 이스마엘 
이스마엘은 언제적 사람이지? 
이스마엘은 창세기를 경험이나 했나?  
이스마엘은 누구한테 들은거지?
누가 번역은 한 거지?
의심이 막드는데...-----
창세기 누가 쓴거지 ?....
세상을 창조했다고 ?
그러 그 이전에는?
 
에고 .... 헛짓거리 그만좀 했으면 세상이 좀 평화로울텐데...
 
가로수 2008.04.16 16:33
“의심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요, 믿음의 시작은 의심의 끝입니다.” 라구요?

" 알면 못 믿고, 믿으면 모른다."
엘피냐 2008.06.23 15:13
실제로 존제하는 근거와 증거들,  심지어 서로 상반되고 오류를 일으키는 종교 이론들을 지적하는 주장.
증거도 근거도 없이 믿기때문에 밀어부치는 주장.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살인, 전쟁, 권력의 도구로 사용된 종교의 모토는 사랑.
인간을 가장 사랑하고 아끼기때문에 그들의 대부분을 지옥으로.

(주)예수. 가장 완벽한 비지니스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들은 무조건적인 믿음..  세뇌로 시작하죠.
의심하는 그 자체가 죄이니라!
이선생 2008.08.09 14:09
신앙은 전적인 신뢰를 기초해서 이루어지는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즉 신뢰할수 없다면 신앙은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신뢰할때 자기의 전존재로 신의 삶을 살수 있는것이지요.. 그러나 안티로 사는것도 의미 없는 일이겠지요.. 신이 없다고 하면서 신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것이겠죠.
교회의 제도화된곳에선 하나님이라는 신이 없다고 보여지며.. 성경속에 있는 그 신도 믿기 어려울수 있겟죠.. 현대의 지성으로 이해가 안될것이라 보여집니다. 즉 신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어느누구도 믿을수 없으며 믿는다 해도 맹종이나 우상숭배에 불과 할것입니다. 왜 자기가 그 신을 만나지 않고 어떻게 신을 믿을수 있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성경은 그 신을 만나게 하는 하나의 안내 책자일것입니다. 더이상도 이하도 아닐것입니다.
가로수 2008.08.10 11:46
"안티로 사는것도 의미 없는 일이겠지요.. 신이 없다고 하면서 신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것이겠죠."<==일상 생활 중에 그 신에대한 믿음을 갖은 자들과 항상 부딪치고 마찰이 발생되며, 그 마찰이 내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티를 하는 것입니다.
안티들에게 믿지 않는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런 말을 하시려면 절대로 종교를 앞세우거나 외부에  표출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자신만이 믿고,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누가 안티를 하겠다고 하겠습니까?

예수누규 2010.11.08 18:33
참 좋은 말씀입니다.
이선생님 말처럼 신뢰를 기초로 신의삶을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 안티예수로 살아도 기독교(지도자,교황,목사,장로,집사 등등)인들 처럼 돈이들어오고 권력을 맛보고 이득이 생긴다면 아마 이세상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가 사라지겠죠.
왜냐?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세상은 안티를 한다고 본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으니까요.
안티를 한다고 영생을 얻고 재물을 얻고 천국으로 간다고 거짓은 말하지 않으니깐요.
혹시모르죠 어떤 안티분이 유능한 안티서를 계발하여 세로운 안티교를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하지만 저나 가로수님 같은분들이 안티로 나서는것은 우리같은 사람들과 자꾸마찰이생기고 저희 어머니같은 분들이 매주 헌금이다 십일조다 선교다 등등 교회에다 바치시고 있는걸 보면 참 보기가 안좋거든요.
정말로 그분이 계시다면 그렇게 전지전능하시고 우주 모든 만물의 생명을 주간하시고 이세상 모든일이 그분의 주간으로 이루어지는데 왜 하필 성경이라는 것을 통하여 우리들을 믿게 만들려는가요?
흔히 기독교인(성직자,우리 어머니 등등)들은 성경에 모든 답이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성경통독도 여러번하고 예배도 참석하고 매주 성경공부도 나가고 궁금한점이 있어 의문을 제시 하면 모두들 하는말이 하나님의 진정한뜻은 인간인 우리는 알수가없다 오로지 믿는길만이 구원을 얻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끝날때는 늘 헌금 봉투를 내밀더군요.
제가 정말 원하는것은 나같은 하찮은 인간에게 아주간단하게 이해 시켜주실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님니까.
전지전능하사 만물을 주간하시는하나님 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면 쉽게 이해하고 따를수있도록해주셔야 하는거 아님니까.
저도 3살박이 아들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좋지않은길로 간다면 내능력하 최고로 쉽게 알아들을수있게 내가할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해 이해시키고 가르치려고함니다 왜 사랑하니깐요.
성경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는데... 정말 사랑하시나요?
참 계시질 않는군요.계셔야 사랑을 하지 내가 없으면 우리 아이들을 사랑 하지못하듯이!!
bomun 2008.08.13 09:54
안티라는 것의 부정적 이미지로 진실을 말하는 입을 막으면 안되겠지요.
기독교 안티는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약을 주는것과 같습니다.
세뇌되어 스스로 세뇌되었다는 생각을 꿈에도 못하고 교할한 자들의
세치혀에 귀중한 한 생애를 허망하게 낭비하다 사라질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참된 실체적 진실을 알리려는 고귀한 노력입니다.
가로수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꿀돼지 2011.06.15 16:14
ㅜ.ㅜ 문제는 교활한 놈의 혀가 세치가 아니라 한 백치는 된다는게 문제일까요.

혀로 논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아서 꿀꺽.. 사람을 암흑으로 밀어넣어 그저 바들거리는걸 즐기는..
고옴 2008.10.20 12:00
신을 직접체험한다...?
혹시 뇌기능에 문제라도 ...?
우리은하 2009.02.24 14:30
영적 체험을 관장하는 뇌가 있는데, 그곳을 전자파등으로 자극하면 영적체험을 하였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공통된 현상, 즉 체험이 일어난다고 하누만요. 즉 영적체험도 뇌 기능의 일부랍니다.
킹리어 2011.01.15 12:19
혹시 뇌기능에 문제라도 <== 에이 이건 아니다~
사랑 2009.02.05 15:13
www.dabia.net

시간 있으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 신앙을 가지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선천사 2009.02.05 20:47
사랑님의 그 곳은 여기와는 상충 되는 부분이 많군요.
적의 적은 아군이 아니고 더 힘든 적이 될 수 있습니다.
가로수 2009.02.05 22:00
가 봤거든요..........
먼저 사이트에 맘대로 리플을 달 수 있는 여건이 돼 있습니까?

그리고, 그 곳에 올려진 글은 이미 바이블은 진실이다라는 전제를 조건으로 말이 이어지더군요.
바이블이 진실입니까?
진실이라면 왜 진실입니까?

그런 절름발이 사이트에가서 동냥을 해주라고요?
나는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쪽박을 깨겠습니다.

우리 속담에" 동냥을 못해 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 했는데....

쪽박도 쪽박나름입니다........목마른자의 물을 받아주는 쪽박은 절대로 깰수가 없고...저도 그런 쪽박은 깰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기꾼이 사기치는 쪽박은 어떤 것이든 깨려 들것이며.......깨겠습니다.

꿀돼지 2011.06.15 16:21
신앙을 가지고 고민하는 놈이 있는게 안티랑 무슨상관이야. 난 가보고 수련회 글자 눈에 들어오자

마자 껐다. 어디 낚시질 하고 ㅈㄹ이야. 여기는 그 신앙가지고 고민하는놈들이나 신앙 가진놈들이

사실 사기꾼한테 넘어간 봉이라는 진실에 대해 토론하는 장소야 멍멍아.

아무리 봐도 웃긴놈일세. 남이 지은 건물에 하는데 슬적 자기 간판 내걸고는 자기는 주인님을 위한

일 했다고 그것도 뿌듯해 하겠지. 쯧쯧
네이거 2009.03.23 14:49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구약의 야훼처럼 걍퍅하며, 자신의 범주에 들어오지 않으면 예수의 사랑 따윈 헌신짝처럼 내던집니다. 정말 불쌍합니다. 가로수님의 진리를 지키고 전파하려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네이거 2009.03.23 14:57
성경이 진리가 아니라는 증거는 수많은 종파가 각기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이 명백한 증거입니다.  야훼가 선택한  유대인은 왜 예수를 인정하지 않나요. 적어도 야훼가 유대인을 선택했다는 것은 기독교인이라면 다아는 사실이고, 그들이 인정하지 않는 선지자 예수를 잡고 구세주라고 있는 개신교를 유대인들은 얼마나 우습게 보겠습니까?  난 이 사이트의 내용 및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시리즈를 읽고 기독교의 무지몽매에서 벗어나 아주 마음이 가볍습니다.  사람을 죽인  죄인은 기독교에 가면 가벼워질지 모르지만 본인은 기독교에 가있는동안 무거은 마음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가정예배를 볼때 그 끔찍한 구약의 내용을 읽으며 딸애에게 낯이 뜨거워짐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도킨스의 말대로 청동기시대의 야만적인 문서의 속박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종교는 아편이라는 공산당들의 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눈들보 2010.08.29 13:43
불합리한 고로 믿는다--는 자기최면에 빠진 중세의 교부가 있었다. 그저 믿어라, 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런데 곰이 마늘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한민족의 단군신화와 흙을 빚어  아담을 만들었다는 야훼신화와 -- 근본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는 아직도 믿음이 부족해서 이해하기 힘들다. 이것도 사실은 승리한 자의 역사가 현실을 지배하는 현상이 아닌가, 로마, 유럽의 암흑시대 그리고 오늘날의 미국.- 그들은 역사상 승자들이니.

한사람이 이상하니 그를 정신병원에 데려간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상하니 사람들이 그들을 종교인이라 하더라.
R.  Dawkins.
달사냥꾼 2010.09.05 22:15
한 때 저도 예수쟁이 였죠 ^^
그런데 어느 샌가 의문이 오더라고요 ^^
논리적인 질문에 어느것 하나 논리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존재들이 그분을 욕돼게 하는것 같네요
전 존재자체를 따지는게 아니라 기독교인들을 비판하고 싶습니다^^현란하게
그들의 행동 양식은 정말 아이러니와 교만의 그 자체죠 ^^
회계라는 단어로 많은 사람을 우롱하고 조롱하죠^^
이 단어하나로 자기들의 죄지은 것을 합리화 시키고 타당성 있게 만들죠 ㅋ
살인하지말라고 했는데 살인을 하고도 회계를 하면 된다네요 ㅋ
대표적인 건 그렇구요 ㅎ
특히 십일조는 더 심하죠 ㅋ
어떤 교회 목사님은 십일죠 안하믄 머라하신다네요 ㅋ
그리고 구약에서는 십일조가 있지만 신약에서는 십일조의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ㅋ
즉 폐지된거나 마찬가지죠 ㅋ
넘넘 많지만 결론은 기독교나 천주교는 최고 우두머리들의 뱃대지 채울려고 만들어 진거죠 ㅋ
아 힘들어 ㅋ 그럼 건승하시길 ㅋ 
꿀돼지 2011.06.15 16:27
일단 회개 구요. ^^; 딴지 거는것 같지만 아무래도 회계는 안고치면 안될거 같아서..

사실 저도 신에대해서는 보류해버렸죠. 사실 존재 증거도 없거니와 부정에도 증거가 없거든요.

뭐 그렇게 어릴때 보류시켜 둔 채로 살아왔습니다만, 문득 있든 말든 무슨상관이냐는 생각이 들었죠.

신이 있어서 진짜 개독 말그대로인 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놈 한테 굽신 거릴 생각 없고,

없으면 그저 생물로서 살다 죽을 뿐이죠. ㅡㅡㅋ
내가 아는 예수와 야훼잡신은 이스라엘과 카톨릭이만든 sf소설의 주연일뿐 온통 사기이다 파티마3예언에서도 기독교 멸망과 교황이 일곱사제의 시체를 밟으며 돌을 맞고 죽는 다는 예언이가있다 차라리 예수를 믿을바엔 태양을 믿으라는 미국코메디언의 말이 생각난다 적어도 태양은 햇볓을 주니까? 야훼잡신과 에수가주는건 죽음과 전쟁뿐이다
성모마리아가 성령으로잉태했다는 동화를 믿는 어리석은것들은 어찌 구제할방법이 거의없도다 지금 지구는 병과 재난이 닥쳐오고 살아나기 힘든세상인데 예수재림을 기다리는 무지몽매한것들로인해 세상이 더 어집롭도다
차라리 인도왕자로서 해탈하신 부처님과 다음세계를 구하실 미륵보살을 믿는게 확실한 구원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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