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크리스천의 기원을 구약성경에서 찾는다면 유대인들의 관습에서도 동시에 찾아야 할 것이다.
유대인들이 중요하고 성스럽다고 하는 날은 일요일이 아니고 토요일이다.
즉, 제사지내는 날이다.
그러나 현대의 크리스천들은 토요일보다 일요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요일은 주님의 날(Lord's Day)이라고 하여 쉬는 날로 정하고, 이 날은 일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여긴다.
불과 60~70년 전만 해도 서양에서는 일요일에 난방하기 위하여 장작을 패도 일한다고 경찰이 잡아가는
웃지 못할 일이 촌에서는 흔하게 있었다.
그런데 원래 일요일을 중히 여기는 일은 솔 인빅투스(Sol Invictus) 나 미트라주의(Mithraism) 에서 태양을 존경하는 날 ,
즉 Sun-day 로 태양이라는 일(日)요일이었고 태양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쉬는 날이었던 것이,
크리스천이 이들과 동화하기 위해서 일요일을 쉬는 날로 정하고 주님의 날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렇게 바뀌게 된 것은 콘스탄티누스 황제에게 감사드려야할 일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그날 모이는 버릇이 나중에 초대교회에서 예배드린 날이 되었죠.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해서 주일을 지킨다, 주일날 예배를 드린다는 말이 그말입니다.
일요일에 쉬라는 것은 바이블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예수가 부활을 했는지 쇼를했는지 존재나 했는지는 모르지만 일요일은 예수 이전 부터 있었고,
부활과는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