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과 아스다롯

가로수 0 8,637 2007.12.30 12:39
바알 과 아스다롯 

   
또 고대 유대인들은 야훼 하나님을 모시는 하나님의 궤(Ark of God)와 함께 남성(男性)과 여성(女性)의 정기를 표시하는
 
성기(性器)를 각각 만들어 신봉을 하였다.
 
이 이야기는 다윗 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사무엘상 7장 4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엘 의 큰 아들 바알 (Baal)들과 엘 의 처
 
아스다롯 (Ashtoreth)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긴다는 대목이 나온다.
 
여기서 바알 은 남근상(男根像)을 대표하며 아스다롯 은 여근(女根)의 형상을 표한다.
 
이를 뒤집어서 설명하면 모든 유대인들은 바알 과 아스다롯 을 섬겼는데 이 즈음부터
 
유독 이스라엘 부족만이 이를 빼고 야훼만 섬겼다는 결론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바알 신봉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대, 특히 가나안 지역에서 히브리 사람들이 갖고 있던 믿음이었는데,
 
이는 어머니 하나님 또는 어머니 신(神) 아셔라 또는 아스타테 (Astarte)의 남편 엘 엘리온 (El Elyon)이 아니고
 
달리 좋아하던 남성 동반자 주검의 신 얌 (Yamm)을 상징한다는 설도 있다.
 
이는 힌두교의 야마 (Yama)에서 온 신(神)으로,
 
그 어원은 산스크리트(Sanskrit) 말로 제물로 바친다는 뜻의 Bala' 또는 Bali'에서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래서 남근(男根)이라는 것은 여성을 위해 희생물로 바친다는 뜻이 되기도 하고,
 
옛날 왕(王)들은 영생을 갖지 못한 남신(男神)으로 결국 하나님 어머니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존체1(存體-being)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바알 이란 어휘는 옛날 페니키아(Peoenician)사람들을 통하여 유태민족은 물론 스페인이나 켈트 민족에게도 전파되어
 
그 곳에서는 Bel, Bial , 또는 Beltain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호세아 2장 2-8절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들의 어머니를 질책하라는 말이 나온다.
 
이것은 어머니가 바알 을 섬기고 사용했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 하나님을 일컫는 아셔라 (Ashera)라는 말은 그 의미가 페르시아 말로 움푹 들어간 곳이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생명이 출생하는 근원이라 하여 여신의 성기를 상징하며 상(像)을 만들어
 
모계사회(母系社會) 시절의 히브리 민족이 섬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여신의 움푹 들어간 곳(grove 또는 pit), 즉 성기 요니 (Yoni)를 아트라 카디사 (Athra Qaddisa)라 불렀다.
 
 
이 말은 직역을 하면 성스러운 창녀의 구멍 이란 뜻이며, 후일에 가나안 사람들은 콰니야투 엘리마 (Qaniyatu Elima)라 불러
 
하나님(Gods, 남신)들을 탄생시키는 여자 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또 에짚트에서도 여신 이시스 (Isis) 시절 이전에 율법을 만드는 어머니 라는 뜻으로 아쉐쉬 (Ashesh)라는 말을 사용하였고,
 
이 말의 뜻 자체는 솟아낸다 또는 지원을 한다 라는 뜻으로 유방의 기능을 뜻했다.
 
그래서 그녀의 요니 (Yoni, 여자의 성기)를 섬기는 사당을 테베스(Thebes)에서는 아셔, 아슈렐,
 
아슈렐트 (Asher, Ashrel, Ashrelt) 등으로 불렀고, 남신들을 낳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 라 믿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셔라는 히브리 사람들의 신인 엘을 남편으로 받아들이고, 샤헤르(Shaher)와 샬렘(Shalem) 쌍둥이를 낳게 된다.
 
여기서 아셔라 는 암소이고 엘 은 황소로 표현되었다.
 
그래서 이들은 성스러운 결혼의 축제로 어머니의 젖 국물에 어린 염소를 넣어 탕을 만들어 삶아 먹었으며,
 
이것을 고대 히브리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동지에 팥죽 끓여 먹듯 염소 새끼를 우유로 탕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 풍습을 유대인 승려들이 금지시킨 내용이 출애굽기 23장 19절에 소개된다.
 
 
히브리 사람들이 야훼 라는 홀로 존재하는 남신을 섬기고 남성우월주의인 부계사회를 조성하면서 여신의 존재를 제거시켰던 것이고,
 
그래서 열왕기상 14장 23절에서 아셔라 상을 만들어 놓은 일에 대하여 아버지 하나님이 노발대발했다는 말이 나오며,
 
역대하 24장 7절에는 바알 을 섬기는 여자 승려의 자식들이
 
야훼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성물을 훔쳐다 바알 상을 만드는데 사용했다는 소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엘 엘리온 이란 신은 이사야 14장 13절에 나오는 북극집회,
 
또는 북극산에 있는 신들의 회의장에서 회의를 주관하는 여호와의 전임자인 주신(主神)의 이름이었고,
 
회의장에서 다른 신들 (Master Craftsmen)과 상의하여 군주(Lordship)의 직위를 주는 권리도 가진 신이었다.
 
 
註 1 : 존체(存體)라는 어휘는 영어의 being'을 뜻하는 적절한 한국어 단어를 찾을 수 없어 저자 자의로 지은 말이니,
 
이 책에서는 being'의 우리말로 약속하고 읽어 주기 바란다.
 
being 이라는 것은 창조주와 같은 절대신(絶對神), Supreme Being'이나 divine being'
 
또는 인간 human being' 등을 말하는 의식(意識)을 갖고 존재(存在)하는 유형 또는 무형의 체(體)를 말한다.
 
이것은 영(靈)을 소유한 존체 라 할 수 있는 entity'와 비슷하여 저자는 entity'를 혼체(魂體) 또는 영체(靈體)라 표기하기로 했다.
 
혹 독자 중 더욱 적절한 우리 말 어휘가 있으면 저자에게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희망이며,
 
이 책에서 서로의 약속으로 이 말뜻을 이해해 줌에 감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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